수원 인계동 한우 저녁 모듬 450g과 만오천원 해물라면, 영포화로 인계점
한 줄 요약
영포화로 인계점은 수원 인계동 수원시청역 근처의 한우·한돈 화로구이집입니다. 저녁에 한우모듬 150g 1인분 49,000원을 3인분(450g) 주문해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술밥, 15,000원 해물라면, 후식 빙수까지 먹었고 매장 앞 넓은 전용 주차장과 룸·분리형 테이블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계동에서 주차 편한 회식·가족모임 장소를 찾는다면 영포화로 인계점이 무난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1번길 14-5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도보 250m 이내)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 한우모듬
- 150g 1인분 49,000원 (제비추리·업진살·부채살·갈비살 등)
- 라면
- 15,000원 (전복·오징어·꽃게·새우·조개 등 해산물)
- 기본 제공
- 된장술밥, 후식 빙수
- 시설
- 룸 있음, 단체 이용·예약 가능, 아기의자 있음, 매장 앞 전용 주차장(발렛으로 키 전달)
- 점심 메뉴
- 미나리갈비탕 등 식사 메뉴 판매
2026. 9. 16. 방문자 기준
영포화로 인계점, 수원시청역에서 걸어가는 한우 화로구이집
영포화로 인계점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1번길 14-5, 수원시청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250m 이내에 있는 한우·한돈 전문 화로구이집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3:00이고 단체 이용과 예약이 가능하며 룸과 아기의자, 주차장까지 갖춰져 있어요.

저녁에 한우 먹으러 영포화로 방문~! 입구를 보니 저녁 고기메뉴뿐 아니라 점심에는 미나리갈비탕 같은 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한우 전문점이지만 한돈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여럿이 방문했을 때 소고기파, 돼지고기파 나뉘어도 괜찮겠어요. 저는 오늘 오로지 한우만 보고 왔습니다•••🥩


인계동 소고기집 주차, 매장 앞 전용 주차장
그리고 영포화로가 인계동 맛집 중에서도 특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 주차장이 진짜 넓어요•••! 인계동 차 가지고 갈 땐, 음식점보다 주차장부터 검색하게 되는데 여기는 매장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음! 들어갈 때 차량 키는 맡기면 됩니다.
인계동에서 회식이나 가족모임할 때 여러 명이 각자 차 가지고 모이기도 하는데 이 정도 주차장이면 그런 모임 장소로도 꽤 큰 장점일 듯해요.

룸과 분리형 테이블, 단체 회식도 가능한 내부
안으로 들어가면 외관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이 훨씬 크고 고급스럽습니다. 기본적으로 4~6인이 앉기 좋은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 자체가 어느 정도 분리되어 있어서 룸이 아니어도 룸처럼 프라이빗한 느낌!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도 옆 테이블이랑 다닥다닥 붙어서 시끄럽게 먹는 분위기가 아니라 좋더라고요.
별도의 프라이빗 룸도 있고 안쪽으로는 단체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인계동 회식, 가족모임, 단체식사 장소 찾는 분들께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외식도 가능!

기본찬은 김치·오이피클·명이나물, 파무침은 바로 무쳐서
저희는 예약하고 방문해서 도착했을 때 테이블도 세팅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식기부터 테이블까지 정갈해서 뭔가 대접받으러 온 느낌~ 기본찬은 김치, 오이피클, 명이나물에 고기랑 곁들일 와사비와 소금 등 깔끔하게 나오고요. 자리에 앉으면 파무침도 바로 무쳐서 가져다주시는데 역시 고기집 파무침은 막 무쳐서 나와야 맛있죠•••🤤 반찬 가짓수만 엄청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 딱 소고기에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우모듬 150g 1인분 49,000원, 3인분 주문
영포화로는 한우와 한돈 전문점이라 고기 종류도 다양합니다. 제가 주문한 건 제비추리, 업진살, 부채살, 갈비살 등 여러 부위를 먹을 수 있는 한우모듬 150g / 1인분 49,000원. 처음부터 3인분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한우모듬 3인분 총 450g!
그리고 발견한 영수증 리뷰 이벤트! 참여하는 인원수에 따라 제공되는 메뉴가 달라지는데 생각보다 서비스 메뉴들이 야무져서 방문하실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랴용. 이런 거 그냥 음료 한 캔 정도 주는 곳도 많은데 영포화로는 참여 인원에 따라 음식 메뉴로 제공돼서 꽤 쏠쏠합니다.

고기 나오기 전에 일단 맥주부터•••🍺 라고 하지만 무알콜,, 그래도 소고기 먹기 전에 차가운 맥주 한 모금 마시는 기분은 내야죠. 이제 고기만 나오면 됩니다•••


테이블 근처 화면에는 고기 부위별 설명과 세트메뉴, 고기 익힘 정도까지 안내되어 있어요. 소고기 먹으러 가면 무슨 부위지•••하면서 먹을 때 많잖아요,,,? 굽기 정도도 참고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한우모듬 3인분•••♥ 사진으로 봐도 좋은 때깔과 마블링. 요즘 유독 소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고기 나오자마자 설레용.

한우모듬은 섞여 나오는 게 아니라 부위별로 구분해서 나오고요. 같이 구워 먹을 수 있게 버섯, 단호박, 꽈리고추도 함께 준비됩니다. 소고기 먹다가 중간중간 구운 야채 먹으면 그게 또 그렇게 맛있음••• 특히 버섯은 소고기 기름 살짝 머금어서 구워지면 못 참죠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술밥
여기서 영포화로 좋았던 점,, 된장술밥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보통 고기 먹다가 된장찌개 하나 추가하거나 밥 따로 주문하게 되는데 처음부터 따뜻한 된장술밥이 나오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그냥 서비스 느낌의 된장술밥이 아니라 진짜 맛있음.


숯불 화력과 굽는 법
숯까지 들어오고 이제 진짜 시작! 소고기는 역시 숯불이죠••• 화력도 꽤 좋아서 고기를 올리자마자 촤아악 익기 시작합니다. 소고기는 오래 기다리는 음식 아니잖아요.

고기 올라가기 전에 못 참고 된장술밥부터 먹었는데 아니 이거 왜 이렇게 맛있죠•••? 된장 맛도 진하고 밥까지 들어가 있어서 구수하면서 든든한데 고기 먹기 전에 한 숟갈 먹기도 좋고 고기랑 같이 먹기도 좋았어요. 하나 더 시켜먹으려다가 앞으로 들어올 고기와 라면을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고기 바로 올려줍니다🔥 다시 봐도 때깔 너무 좋네요,,, 요즘 소고기가 진짜 먹고 싶었는데 하필 또 이렇게 마블링 좋은 고기가 나오니까 굽기도 전에 이미 만족!
소고기는 많이 뒤적거릴 필요 없이 한쪽 면 촤악 익히고 뒤집어서 핏기만 적당히 가시면 바로 먹어야해용. 불이 세서 겉면은 금방 익고 안에는 촉촉하게 남아서 좋았습니다.
숯 화력이 좋아서 고기가 정말 금방금방 익어요. 그래서 여러 점 한꺼번에 올리는 것보다 먹을 만큼씩 조금씩 구워 먹는 걸 추천!
처음 먹는 한 점은 무조건 소금만 살짝. 고기 자체가 맛있으니까 뭘 많이 곁들일 필요가 없어요. 소금 살짝 찍었을 때 고기 맛이 제일 잘 느껴지는 느낌! 그다음은 와사비 조금 올려서. 소고기 + 와사비 조합이야 뭐 말해뭐해. 개인적으로 기본은 소금이 제일 맛있었지만 중간중간 와사비나 명이나물 곁들이니까 느끼함도 잡아주고 계속 들어갑니다. 기본찬들도 간이 과하지 않고 깔끔해서 소고기랑 잘 어울렸어요

먹었으니 또 올리고••• 또 먹고••• 또 올리고••• 3인분 많을까 싶었는데 이런 걱정은 왜 매번 하는 건지. 소고기는 생각보다 금방 사라져요.
정확하게 모든 부위를 구분하면서 먹지는 못했지만 추천받은 순서대로 먼저 먹고 뒤쪽으로 갈수록 조금 더 부드러운 부위들을 먹었습니다. 질기거나 퍽퍽한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고기 질이 좋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어요. 괜히 인계동 한우 맛집으로 모임하러 오는 게 아닌 듯!
고기 잘라주고 옆에서 야무지게 익고 있던 버섯도 같이 잘라주기. 버섯이 고기 기름을 살짝 먹고 구워져서 이것도 별미예요••• 단호박이랑 꽈리고추까지 하나씩 같이 먹으니까 중간중간 입가심하기도 좋고요.

두툼한 고기는 특히 오래 구울 필요 없습니다. 센 화력에 겉면만 착착 익혀서 안쪽 핏기만 살짝 가시면 바로 먹기. 씹었을 때 육즙이 촉촉하게 남아있는 게 진짜 맛있어요.
평일 저녁 분위기, 회식과 데이트 둘 다
먹다 보니 평일인데도 회식하러 온 단체 손님들이 꽤 있더라고요. 반대로 커플끼리 조용하게 식사하는 테이블도 많았고요. 매장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데다가 기본 테이블도 독립적으로 분리된 느낌이라 수원 인계동 데이트 맛집으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특히 룸도 따로 있어서 중요한 가족모임이나 회식, 접대 장소 찾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고기 퀄리티가 좋으니까 누굴 데리고 와도 음식 때문에 실패할 확률은 낮을 듯해용.

고기 먹다가 된장술밥 한입씩 먹으니 진짜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거 기본으로 주는 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포화로에서 고기 외에 제일 기억나는 메뉴 중 하나!

15,000원 해물라면, 미리 주문하는 게 좋은 이유
소고기를 계속 먹다 보면 아무래도 입 안이 살짝 느끼해지는 순간이 오잖아요. 그래서 라면 추가! 가격은 15,000원. 처음 메뉴판만 봤을 때는 라면이 만오천 원? 싶긴 했는데용.
안에 전복, 오징어, 꽃게,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이 엄청 많이 들어가요. 그것도 토핑 수준이 아니라 싱싱하고 큼직한 해산물이 듬뿍••• 국물도 해산물 맛이 제대로 우러나서 얼큰하고 시원하고 진짜 맛있습니다. 소고기 먹고 살짝 느끼해진 입 안이 바로 리셋됐어요.
조리 시간이 조금 필요한 메뉴라 주문하고 바로 나오는 라면은 아닙니다. 그래서 고기를 거의 다 먹은 다음 주문하기보다는 고기가 조금 남았을 때 미리 주문해두는 것 추천! 그래야 식사 흐름 안 끊기고 고기 마무리하자마자 얼큰한 라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숩니다.

그리고 이것도••• 클리어~
후식 빙수까지
이제 진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후식으로 빙수가 나옵니다. 소고기부터 된장술밥, 얼큰한 라면까지 먹고 마지막에 차갑고 달달한 빙수라니. 코스가 아주 완벽해요!!! 후식이라고 한두 숟갈 먹는 양도 아니고 양도 꽤 넉넉하게 나왔어요!

고기 3인분 → 된장술밥 → 해물라면 → 빙수까지 뭐 하나 남긴 게 없이 아주 야무지게 먹었네요.

다음엔 알차돌박이
영포화로에는 일반 한우 메뉴 외에 조금 독특한 알차돌박이라는 메뉴도 있습니다. 알 모양처럼 뭉쳐진 형태의 고기를 한 점 한 점 손으로 직접 얇게 썰어내는 메뉴라고 하는데 수원 최초 알차돌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한우모듬 먹느라 못 먹었지만 비주얼이 꽤 특이해서 다음번에는 이거 먹어봐야겠어요. 한우모듬 먹으러 왔다가 다음 메뉴까지 정하고 갑니다.

정리 — 인계동 회식장소로 영포화로 인계점
한우 자체도 맛있었지만 넓은 주차장+프라이빗한 자리+룸+깔끔한 반찬+사이드메뉴+후식, 전체적으로 모임하기 좋게 잘 갖춰진 곳이라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인계동은 주차 때문에 모임장소 고르기 애매한 곳이 많은데 영포화로는 차 가지고 방문하기 편한 게 진짜 큰 장점! 그리고 식사 끝내고 나가는 길에는 가글, 치실, 머리끈, 사탕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ㅎㅎ 처음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원 인계동 한우 맛집 영포화로. 일단 한우모듬 고기 질이 좋았고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인계동에서 흔치 않은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고, 룸뿐 아니라 일반 테이블도 프라이빗하게 분리된 구조라 데이트부터 가족외식, 단체회식이나 접대까지 목적 크게 안 타고 방문하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수원시청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소고기집이나 주차 편한 인계동 회식장소 찾으신다면 영포화로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