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보쌈과 바지락 칼국수 데이트, 다선칼국수 본점
한 줄 요약
다선칼국수 본점은 수원역 로데오거리 끝자락에서 칼국수와 수육 보쌈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한식집이다. 화성행궁 데이트 전 다선칼국수, 고기만두, 수육 중을 주문해 식전 보리밥부터 든든하게 즐겼고, 쫄깃한 면과 잡내 없이 촉촉한 보쌈이 특히 좋았다. 수원 데이트 중 부담 없이 한식 한 끼를 먹기 좋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8 1층, 수원역 8번 출구 근처
-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휴무 별도 공지
- 브레이크 타임
- 있어 방문 전 시간 확인 권장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권장, 주차지원 불가
- 다선칼국수
- 10,000원
- 고기만두
- 8,000원
- 수육(중)
- 29,000원
2026. 9. 13. 방문자 기준

수원화성으로 데이트를 떠나기로 한 주말. 행궁동에서 수원 재즈 프린지페스타가 있다고 해서 보러 가기 전 출출함을 달랠 겸 수원역 근처 맛집을 찾았다.
오기 전에 찾아보니 예전부터 입소문 자자했던 다선칼국수 본점이 있어 점심 메뉴로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
수원역 다선칼국수 본점 위치와 주차, 영업시간


수원역 8번 출구 근처 로데오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다선칼국수.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매일 오전 10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방문 시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장 자체 전용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자차 이동 시 근처 수원세무서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수월하다.
-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8 1층 / 수원역 8번 출구 근처
- 영업시간: 10:30~22:00 (휴무 별도 공지)
-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권장 (주차지원 불가)
바지락 국물 칼국수와 고기만두 주문

다선칼국수 본점은 수원역에서 오래된 맛집이라 매장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칼국수 음식 특성상 회전속도가 빨라 금방금방 자리가 생겼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대표 메뉴인 다선칼국수와 고기만두, 그리고 수육 중 사이즈를 주문했다.

2인 주문 메뉴
- 다선칼국수 10,000원
- 고기만두 8,000원
- 수육(중) 29,000원

기다리는 동안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식전 보리밥. 예전에는 칼국숫집에 가면 보리밥이 꼭 나왔는데 요즘은 그런 집 찾기가 힘든 게 사실이다. 그런데 다선칼국수는 오래된 맛집이라 그런지 정겨운 보리밥을 만날 수 있었다.
듬뿍 담아낸 무생채에 참기름까지 살짝 둘러 비벼 먹는 한 입은 식욕을 돋우기 충분했다.

이어 나온 다선칼국수! 맑은 바지락 국물인데 깔끔하지만 깊은 감칠맛이 좋았다.

또 칼국수가 맛있던 이유는 바로 면발이 아닐까 싶었다. 면발은 국물이 적당하게 배어 있었고, 쫄깃함이 남달랐다. 개인적으로 식감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다선칼국수 면발은 극호였다.

사이드로 함께 시킨 고기만두. 보통 음식점에서 나오는 고기만두와는 다른 크기로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였다.

만두피는 두껍지 않고 소가 꽉 차 있었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있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잡내 없이 부드러운 수육 보쌈

칼국수와 함께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인 수육 보쌈도 주문했다. 보쌈은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주시는데, 마지막 한 점까지 온기가 유지되도록 나오는 점이 돋보였다.

한 점 먹고 남편 눈이 바로 동그래지며 먹어보라고 하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 그랬는지 바로 알았다.
퍽퍽함 없이 촉촉한 맛에 바로 녹는 느낌의 보쌈이었고,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깔끔하게 잡혀 있어 고기만 먹어도 담백하니 맛있었다. 함께 제공되는 김치와 곁들여도 맛있고 부추와 함께 싸 먹어도 좋았다.

화성행궁 데이트 전 든든한 한 끼
다선칼국수에서 칼국수와 만두, 보쌈까지 든든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한 끼를 마친 뒤 행궁동으로 이동해 화성 성곽길을 걸으니 소화도 되고 데이트 코스로 딱이었다.
쫄깃한 칼국수가 생각나거나 수원에서 데이트할 때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한식으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찾아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