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24시 감자탕 첫 방문 기본 누리감자탕과 셀프바,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한 줄 요약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은 이태원역 4번 출구 근처 2층에 있는 24시간 감자탕·뼈찜 전문점이다. 첫 방문이라 대표 메뉴인 기본 누리감자탕(소 34,000원)을 주문해 셀프바 반찬과 셀프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간이 짜지도 밍밍하지도 않게 딱 맞았다. 늦은 밤 식사나 이른 아침 해장 모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갈 수 있는 곳.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감자탕 한 상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6 2층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 인근, 해밀턴 호텔 맞은편)
영업시간
00:00~24:00, 24시간 연중무휴
누리감자탕
소 34,000원 / 중 41,000원 / 대 48,000원
얼큰감자탕
소 35,000원 / 중 42,000원 / 대 49,000원
묵은지·순대전골·콩크림감자탕
소 36,000원부터
마라감자탕
소 38,000원부터
뼈해장국
누리뼈해장국 12,000원 / 얼큰·묵은지뼈해장국 13,000원
기타 메뉴
간장뼈찜·얼큰뼈찜·묵은지뼈찜, 직화뼈구이
셀프바
김치, 깍두기 등 반찬과 앞접시 셀프, 볶음밥도 셀프

2026. 9. 23. 방문자 기준

이태원에서 늦은 시간까지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감자탕이나 뼈찜만큼 든든한 메뉴도 없죠. 특히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은 24시간 운영하는 데다 이태원역과도 가까워 식사 시간대가 애매할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감자탕 한 상 대표 사진

감자탕 전문점이라고 해서 감자탕만 판매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감자탕부터 뼈해장국, 뼈찜, 직화뼈구이까지 메뉴가 꽤 다양해서 여럿이 방문했을 때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기도 괜찮아 보였어요.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위치와 24시간 영업시간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6,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00:00~24:00, 연중무휴로 안내되어 있어요.

이태원역 4번 출구 인근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건물 외관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편이라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에도 편했어요. 해밀턴 호텔 맞은편 쪽이라 이태원에서 약속을 잡았을 때 위치를 설명하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고요.

무엇보다 눈에 들어왔던 건 24시간 영업이라는 점이에요. 이태원에서 늦게까지 놀고 식사할 곳을 찾거나, 반대로 이른 아침 해장할 곳을 찾을 때도 선택지로 생각해볼 만했어요.

2층 매장 분위기와 셀프바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매장은 2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넓고 깔끔한 편이었어요.

2층에 자리한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 내부 입구
넓고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 홀과 테이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매장 테이블 배치
정돈된 분위기의 감자탕 전문점 실내

감자탕집 특유의 복잡하고 오래된 분위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이 강했고, 테이블도 여러 개 마련되어 있어서 2~4명 정도의 식사는 물론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통창으로 된 창가 자리와 셀프바

창가 쪽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도 덜했고, 셀프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필요한 반찬이나 앞접시 등을 직접 가져다 사용할 수 있었어요.

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 세팅

주문은 자리에서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누리마을감자탕 메뉴와 가격

누리마을감자탕은 기본 감자탕 외에도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이에요. 대표적인 누리감자탕은 소 34,000원, 중 41,000원, 대 48,000원이고 얼큰감자탕은 소 35,000원, 중 42,000원, 대 49,000원이에요.

감자탕과 뼈찜 가격이 적힌 누리마을감자탕 메뉴판

묵은지감자탕과 순대전골감자탕, 콩크림감자탕은 소 36,000원부터 시작하고 마라감자탕은 소 38,000원부터 판매하고 있어요.

뼈찜 종류도 간장뼈찜, 얼큰뼈찜, 묵은지뼈찜으로 나뉘고 직화뼈구이도 주문할 수 있어요. 뼈해장국은 일반 누리뼈해장국 12,000원, 얼큰뼈해장국과 묵은지뼈해장국 등은 13,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감자탕 하나만 생각하고 갔다가 메뉴판을 보면 오히려 뭘 먹을지 고민하게 되는 구성이랄까요. 그래도 첫 방문인지라 가장 기본이자 대표 메뉴인 기본 감자탕으로 선택했어요.

기본 누리감자탕 맛은 어땠나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의 기본 감자탕은 큼직한 등뼈와 우거지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푸짐한 편이었어요.

등뼈와 우거지가 가득한 기본 누리감자탕
끓고 있는 감자탕 국물과 우거지

푹 끓여낸 뼈에서 나온 구수한 맛과 얼큰한 국물이 잘 어우러지고,

살코기가 붙어 있는 감자탕 등뼈

살코기도 뼈에 많이 붙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고기를 발라 먹기에도 살이 쏙쏙 빠지고 푹 익은 감자탕이라 좋았구요,

젓가락으로 발라낸 감자탕 뼈살
앞접시에 덜어낸 감자탕 고기와 국물

너무 짜지도 밍밍 하지도 않고 간이 아주 맛있게 딱 잘 맞았어요, 존맛 ㅠㅠ

국물은 밥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고 술을 곁들이기에도 좋아서 다른 테이블에 손님들을 보니 모두 술을 한잔씩 곁들이고 있었어요.

셀프바에서 가져온 김치와 깍두기 기본찬
감자탕과 함께 차려진 반찬 구성

기본찬은 김치와 깍두기 등을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 감자탕이나 뼈찜처럼 국물과 양념이 진한 메뉴와 함께 먹기 좋은 구성이었어요.

푸짐하게 담긴 감자탕 전골 냄비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감자탕, 푸짐한 감자탕을 먹을 수 있어 좋았구요. 감자탕은 국물부터 꽤 진한 편이었는데, 뼈에서 우러난 구수한 맛이 바탕에 깔려 있어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국물을 머금은 감자탕 우거지

우거지가 국물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서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특유의 구수한 맛이 더 잘 느껴졌고요.

뼈에 붙어 있는 살코기는 젓가락으로도 쉽게 발라질 정도로 부드럽게 익어 있었어요. 살코기를 국물에 살짝 적셔 우거지와 함께 먹으면 짭조름하면서 얼큰한 맛이 잘 어우러졌어요.

졸아들며 진해진 감자탕 국물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수록 맛이 조금 더 진해져서 중간중간 불을 조절하면서 먹으니 딱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밥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술안주로 먹기에도 잘 어울리는 묵직하고 구수한 스타일의 감자탕이었어요.

밥과 함께 먹기 좋은 감자탕 한 그릇

마무리는 셀프 볶음밥

감자탕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는 볶음밥도 빼놓기 아쉬웠어요. 남은 국물과 감자탕의 양념이 밥에 자연스럽게 배어들면서 그냥 밥을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고기와 우거지를 조금 남겨 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식감도 더 풍성해져서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마무리하기 좋았어요.

남은 국물에 비벼 만든 셀프 볶음밥

볶음밥은 셀프여서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 할 수 있었어요. 국물 요리의 마무리 메뉴로 볶음밥까지 먹고 나니 한 끼 식사로도 꽤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어요.

볶음밥까지 마무리한 감자탕 한 상

정리하면

전체적으로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은 '이태원에서 24시간 든든하게 한 끼 먹을 곳'을 찾을 때 기억해둘 만한 곳이었어요. 역에서 가까운 접근성에 넓고 깔끔한 매장, 감자탕부터 뼈찜과 해장국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고요.

특히 늦은 시간 식사나 해장 메뉴를 찾는 상황이라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답니다 ㅎㅎ

위치

누리마을감자탕 이태원점Nuri Maeul Gamjatang Itaewo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76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