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어복쟁반 메밀면 사리 점심, 우슴 판교점
한 줄 요약
우슴 판교점은 판교역 바로 앞에서 어복쟁반과 이북식 만두를 맛볼 수 있는 한식 요리주점이다. 한국에 들어온 친구 부부와 점심으로 어복쟁반, 만두, 메밀면 사리를 먹었고 채소와 깊어지는 국물이 특히 만족스러웠다. 판교 점심 약속에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월~금 11:00~23:00 (라스트오더 22:00), 토·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00)
- 휴무·브레이크타임
-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
- 같은 건물 2~7층, 2시간 무료·추가 60분 1,000원
- 한우 어복쟁반
- 78,000원
- 이북식 만두(4알)
- 8,000원
- 메밀면 사리
- 3,000원
- 한우 미나리곰탕
- 14,000원
- 이북식 만두전골
- 35,000원
2026. 9. 7. 방문자 기준


우슴 판교점은 연중무휴이고 브레이크타임이 없습니다. 월~금은 11:00~23:00(라스트오더 22:00), 토·일은 10:00~22:00(라스트오더 21:00)입니다. 화장실은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며, 제 기준 3.2/5.
주차는 같은 건물 2~7층에 가능하고 2시간 무료, 추가 60분은 1,000원입니다.

미국에 사는 친구네 부부가 한국에 들어와서 오랜만에 만나 점심 먹었던 날. 판교에서 직장을 다니던 친구이기도 하고 동선이 맞기도 해서 판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한식이 먹고 싶다길래 판교 점심으로 뭘 먹을까 알아보다가, 논현동 살 때 자주 가던 우슴이 판교에도 있어서 우슴 판교점으로 정했습니다.
판교역 앞 위치와 주차
판교역 1번 출구 앞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보입니다. 주차는 같은 건물 주차장에 가능하고 2시간까지 무료입니다. 추가 1시간도 1,000원에 가능해서 저는 3시간 꽉 채워서 주차했어요.
점심 뒤 한가했던 매장 분위기

깔끔하고 단정한 매장. 점심시간 지나서 찾았더니 적당히 한가하더라고요.

날 좋은 날 테라스 자리에서 낮술 마시기도 딱 좋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먹는 내내 편했어요.
어복쟁반과 만두 메뉴 가격



- 한우 어복쟁반 78,000원 / 한우 도가니스지 전골 45,000원 / 한우 불고기 전골 45,000원 / 한우 해장전골 37,000원 / 이북식 만두전골 35,000원
- 한우 우족 모듬수육 85,000원 / 한우 반반수육 55,000원 / 한우 도가니스지 수육 52,000원 / 한우 수육 43,000원
- 소갈비찜(간장) 56,000원 / 매운 소갈비찜 58,000원 / 한우 우족 볶음 29,000원
- 바삭치즈 감자채전 18,000원 / 땡초부추전·김치전 각 18,000원 / 이북식 만두(4알) 8,000원 / 왕만두 7,000원 / 전병 12,000원 / 떡갈비 12,000원
- 한우 육회 27,000원 / 물육회 29,000원 / 콜라겐무침 9,000원 / 아이스홍시 13,000원 / 누룽지와 하겐다즈 18,000원
- 한우 미나리곰탕 14,000원 / 맑은곰탕·뽀얀곰탕 각 13,000원 / 해장곰탕 14,000원 / 도가니스지탕 19,000원 / 떡만두국 13,000원 / 뚝배기불고기 16,000원 / 육회비빔밥 14,000원
메뉴가 꽤 많네요. 도가니전골이랑 어복쟁반을 두고 고민하다가 간만에 어복쟁반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어복쟁반에 이북식 만두를 추가하고, 부족하면 더 시키자고 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배가 불러서 추가 주문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미니육전은 점심에만 파는 메뉴라 판교 점심으로 들르시면 가볍게 곁들이기 좋겠더라고요.

기본찬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깍두기가 입에 잘 맞았고 같이 나오는 젓갈도 중간중간 곁들이면 물리지 않아요. 건새우랑 김도 같이 나옵니다.
한우 어복쟁반 78,000원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에 오른 어복쟁반. 놋쟁반에 흰목이버섯이랑 표고를 가운데 올리고 미나리, 깻잎을 둘러서 내주시는데 비주얼이 좋네요.

고기는 아롱사태, 우설, 전병, 육전 등 부위가 다양합니다. 밑에는 배추, 숙주 같은 채소가 깔려 있어서 보기보다 훨씬 든든해요.

오랜만에 어복쟁반이라 더 반가운 마음입니다.


같이 내어주시는 3종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 굿..! 친구들도 엄청 맛있게 먹어서 뿌듯했습니다.

애정하는 우설은 알배추랑 같이 먹어주고, 쫜득한 수육으로 채소 쌈 싸서 먹으면 계속 들어갑니다. 술 한 잔 생각나는데 차 가지고 왔으니 참아야죠 ㅎㅎ


채소 넉넉히 먹을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 어복쟁반. 국물이 점점 우러나면서 계속 맛이 진해집니다. 처음엔 담백하다가 나중엔 제법 깊은 맛이 나요. 국물이 줄면 키오스크로 리필을 요청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이북식 만두 8,000원

주문이 안 들어갔나 싶을 때쯤 나온 만두.

대나무 찜기에 나오는데 만두피가 얇고 속이 꽉 차 있어요. 하나가 꽤 커서 하나만 먹어도 아쉽지 않더라고요. 어복쟁반에 넣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메밀면 사리 3,000원 추가

중간에 메밀면 사리를 3,000원에 추가해서 넣어 먹었는데 요게 또 참 잘 어울립니다. 소면이 아니라 메밀면이라 국물이랑 붙는 느낌이 좋습니다.


면 넣기 전에 국물을 리필해두면 넉넉하게 드실 수 있어요. 퍼지기 전에 호로록 먹어주면 온면 먹는 느낌도 나고 구수하니 좋습니다.

정갈한 한식 먹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은 우슴. 오랜만에 한식 먹고 싶다는 일행도, 저도 만족스러웠던 점심입니다.

판교역 바로 앞이라 판교 점심 약속을 잡기에도 편하고, 주차까지 되는 곳이라 판교 갈 때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