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양식 한우라구 라자냐롤과 메찌파케리 트러플파스타, 로마옥 리버사이드
한 줄 요약
로마옥 리버사이드는 남양주 수석동 한강체육공원 주차장 옆, 한옥을 모티브로 한 건물에서 한강뷰와 이탈리안 요리를 함께 즐기는 레스토랑입니다. 머쉬룸 트러플 크림 파스타 25,000원과 한우 라구 생면 라자냐 롤 27,000원을 먹었고, 메찌 파케리 면에 꾸덕한 크림이 붙는 트러플 파스타가 취향에 더 맞았습니다. 진한 크림파스타를 좋아하고 한강 보며 기분 내고 싶다면 로마옥 리버사이드가 잘 맞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16-13
- 영업시간
-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 런치 14:00 / 디너 20:30
- 머쉬룸 트러플 크림 파스타
- 25,000원
- 한우 라구 생면 라자냐 롤
- 27,000원
- 주차
- 남양주한강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 최대 5,000원
- 아이 동반
- 유아의자 있음, 유아 전용 메뉴 있음
- 층별 구성
- 1층 이탈리안 다이닝, 2층 카페·단체 예약 공간, 루프탑
2026. 9. 18. 방문자 기준

남양주 드라이브하다 보면 밥 먹을 곳은 진짜 많은데 맛도 괜찮고 분위기까지 예쁜 곳 찾으려면 은근 고민되잖아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한강 바로 앞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로마옥 리버사이드. 강남과 마곡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로마옥의 남양주 지점인데요.
여기는 한옥 느낌을 살린 건물부터 예쁘고 앞으로는 한강이 쫙 보여서 데이트나 기념일에 오기 진짜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게다가 현재 로마옥 브랜드에서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블루리본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해요. 분위기만 예쁜 곳인가 했는데 맛도 있더라고요 ••!!
로마옥 리버사이드 위치와 영업시간

로마옥 리버사이드는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632번길 16-13에 있고 영업시간은 11:00-21:30,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이에요. 라스트오더는 런치 14:00, 디너 20:30. 유아의자도 있고 유아 전용 메뉴도 있어요.
1층은 이탈리안 다이닝, 2층은 카페와 단체 예약 공간, 날씨 좋은 날에는 루프탑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브런치나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단순히 식사만 하고 나오는 것보다 남양주 데이트나 드라이브 코스로 가기에 딱!
처음 가면 헷갈리는 입구, 찾아가는 길


로마옥 리버사이드는 처음 방문하면 입구를 조금 헷갈릴 수도 있어서 미리 알아두면 편해요. 제일 간단한 방법은 내비에 '로마옥 리버사이드' 검색하기. 그러면 남양주한강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쪽으로 안내되고 주차장 맨 오른쪽 방향에서 매장을 찾으면 돼요!!
- 수석IC에서 오는 경우: 가운사거리에서 서울·강변북로 방면으로 좌회전한 다음, 강변북로651번길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약 4분
- 토평IC에서 오는 경우: 춘천·양평·서울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 춘천·양평·구리타워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약 3분
주차는 남양주한강체육공원 주차장, 요금은?
차는 매장 바로 앞에 있는 남양주한강체육공원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주차요금도 완죤 저렴••• 최초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 최대 5,000원. 한강뷰 레스토랑 치고 주차 부담도 크지 않은 편.
다만 날씨 좋은 평일 점심이나 주말에는 한강공원 이용객까지 몰리면서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고 하네여ㅠㅠ 예약시간보다 조금 여유 있게 도착하는 걸 추천해요. ✔️특히 주말 점심에는 공영주차장이 혼잡!
들어가자마자 한강뷰가 눈에 들어옴



로마옥 리버사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한강뷰. 한옥을 모티브로 한 외관이랑 모던한 내부가 같이 섞여 있어서 그냥 흔한 남양주 대형 레스토랑 느낌하고는 조금 다르더라고요.
특히 날씨 좋은 날 창밖으로 한강까지 보이니까 밥 먹으러 왔는데 제대로 나들이 나온 느낌. 그래서 남양주 데이트 장소 찾는 커플들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족 식사하러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한강뷰 좌석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아용ㅎㅎ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메뉴


로마옥에서는 이탈리아 현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이탈리안 메뉴가 주력인가봐용! 파스타나 리조또라고 해서 완전히 익숙한 메뉴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탈리안에 다양한 재료를 조합한 메뉴가 많아서 메뉴판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제가 이날 고른 건 딱 두 가지. 머쉬룸 트러플 크림 파스타 25,000원, 한우 라구 생면 라자냐 롤 27,000원.
메인 나오기 전부터 식전빵 맛있어서 기대됨




주문하고 기다리면 먼저 식전빵이랑 같이 찍어 먹는 오일이 나와요. 근데 여기 식전빵 은근 맛있더라고요? 겉은 적당히 식감이 있으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같이 나온 오일에 푹 찍어 먹었는데… 아니 오일도 왜 이렇게 맛있음ㅋㅋ 빵 자체도 맛있는데 오일이랑 같이 먹으니까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보통 식전빵은 메인 나오기 전에 한두 조각 먹고 마는데 여기는 메인 나오기도 전에 식전빵부터 만족ㅋㅋ 괜히 많이 먹었다가 파스타 못 먹을까 봐 참았어요.
내 원픽은 머쉬룸 트러플 크림 파스타 25,000원

머쉬룸 트러플 크림 파스타 25,000원.


블랙 트러플과 버섯 크림소스, 그라나파다노 치즈가 들어가고 면은 일반적인 스파게티 면이 아니라 통통하고 짧은 메찌 파케리를 사용해요. 저는 둘 중 하나만 다시 먹으라고 하면 무조건 이거.
크림 자체가 꽤 진해요. 그렇다고 트러플향이 너무 세게 치고 올라와서 다른 맛을 덮는 느낌은 아니고, 먹을 때마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트러플향이 진짜 좋더라고요.
버섯의 고소한 맛에 진한 크림소스까지 더해지니까 꾸덕하고 진한 크림파스타 좋아하는 제 입에는 이게 훨씬 취향이었어요. 메찌 파케리 면 사이사이에 크림소스가 묻어서 같이 먹는 맛도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메뉴 중 1등 !!
한우 라구 생면 라자냐 롤은 생각했던 맛과 달랐어요

두 번째는 한우 라구 생면 라자냐 롤 27,000원.


한우 라구에 토마토소스, 리코타 무스, 발사믹 리덕션, 베샤멜, 그라나파다노와 바질 오일이 들어가는 메뉴예요. 비주얼만 보면 빨간 소스가 올라가 있어서 저는 조금 더 묵직한 라구소스를 예상했거든요. 근데 실제로 먹어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라구소스 맛과는 조금 달랐어요.


그리고 색깔이 빨갛다고 매운 파스타는 전혀 아니에요ㅋㅋ 토마토소스 색 때문에 빨갛게 보이는 거라 매운맛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생면으로 만든 라자냐 롤에 리코타 무스와 라구가 같이 들어가서 부드럽게 잘 넘어가고 전체적인 조합도 괜찮았어요.
이것도 맛있게 먹긴 했는데… 저는 역시 트러플 크림파스타 승ㅋㅋ 진한 크림파스타 좋아한다면 저랑 취향 비슷할 듯.
아이랑 간다면 네이버 쿠폰부터 확인
그리고 아이와 방문할 분들은 예약하기 전에 네이버 쿠폰부터 한번 확인해보세요. 현재 네이버에서 유아용 버섯 크림 리조또 무료 쿠폰이 제공되고 있어용! 다른 메뉴 주문이 필요하고, 예약 쿠폰은 네이버예약 시 사용 가능해용!! 12~72개월 등 이용 조건이 있었어요. 쿠폰 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예약할 때 현재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또 영수증 리뷰 작성 시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안내되고 있으니 이것도 챙겨보세요. 이런 거 모르고 그냥 결제하면 괜히 아까움ㅋㅋ
남양주 드라이브하고 밥 먹기 딱 좋은 위치

로마옥 리버사이드는 미음나루와 수석동 쪽에 있어서 남양주 드라이브 → 한강 산책 → 식사 이렇게 코스 잡기 좋아요. 잠실이나 미사·강동 쪽에서도 차로 넘어오기 어렵지 않은 위치라 서울에서 너무 멀리 나가기는 싫은데 그래도 근교 나온 기분은 내고 싶은 날 괜찮은 선택지.
특히 식사하고 바로 앞 한강 쪽으로 걸어보면 데이트 코스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그래서 미음나루 맛집, 수석동 맛집 찾으면서 분위기까지 중요하게 보는 분들이라면 더 잘 맞을 것 같아요!!ㅎ
남양주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 찾는다면


저는 이날 머쉬룸 트러플 크림 파스타 25,000원, 한우 라구 생면 라자냐 롤 27,000원 두 가지 먹었는데요. 둘 다 맛있었지만 제 취향은 확실하게 머쉬룸 트러플 크림 파스타. 꾸덕하고 진한 크림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트러플향이 너무 좋았어요.
라자냐 롤은 제가 예상했던 묵직한 라구소스와 달리 토마토 본연의 맛이 조금 더 살아 있어서 오히려 너무 무겁지 않은 토마토 계열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듯.
그리고 음식도 음식인데 한옥 느낌 공간 + 한강뷰가 같이 있으니까 확실히 평범한 식사보다는 기분 내러 온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남양주 맛집 찾는 분들 중에서도 한강 보면서 식사하고 싶은 분, 미음나루 맛집이나 수석동 맛집 찾는 분, 남양주 데이트나 드라이브 코스 짜는 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한강뷰 보면서 파스타 먹으러 가보셔도 좋을 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