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 해창 9도 막걸리와 미나리국밥 뻘건거, 주막인호
한 줄 요약
주막인호는 광주 동구 금남로5가역 도보 2분 거리의 한식 퓨전 안주와 전통주를 내는 전통주점입니다. 광주 여행 중 친구와 방문해 문어튀김&감자옹심이(12,000원), 닭전(15,000원), 미나리국밥 뻘건거(10,000원)에 해창 9도 막걸리(23,000원)를 곁들였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속이 편했습니다. 조용하게 전통주 한잔 하고 싶다면 주막인호가 answer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광주 동구 금남로 161-3 1층 좌측상가, 금남로5가역 도보 2분
- 좌석
- 테이블 4개 정도, 여럿 방문 시 예약 권장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 주차
- 전용주차장 없음, 민영주차장 이용
- 주문
- 테이블 QR 주문
- 미나리국밥 뻘건거
- 10,000원
- 문어튀김&감자옹심이
- 12,000원
- 닭전
- 15,000원
- 해창 9도 막걸리
- 23,000원
- 점심 메뉴
- 국밥 종류, 저녁에는 점심 메뉴 포함 다양한 안주
2026. 9. 20. 방문자 기준

전라도 광주 주막인호
이번에 전라도 광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친구와 조용하게 술 한잔할 곳을 찾다가 현지 맛집이라는 주막인호에 다녀왔어요. 한국식 퓨전 안주와 전통주를 판매하는 전통주점이었는데요. 광주에서 전통주점을 방문하니 더욱 여행 분위기도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오늘은 광주 금남로 맛집 분위기 좋은 술집 주막인호 이야기와 함께 이 곳에서 먹은 인생 막걸리 소개해드릴게요.
주막인호 위치·좌석·예약 기본정보


광주 금남로 맛집 주막인호는 금남로5가역에서 도보 2분거리에 자리하고 있어요. 역 접근성이 워낙 좋은데다 주점이라 차량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전용주차장이 따로 없기도 해서 민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하거든요. 예약은 네이버로 가능하고, 내부에 테이블이 4개정도밖에 없어서 여럿이서 방문할 때는 예약하는 게 좋아보였습니다.
주막인호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광주 분위기 좋은 술집 주막인호 내부는 술집이지만 비교적 밝은 조명과 차분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던 곳이에요. 사장님 혼자 요리부터 서빙까지 하고 계셔서 그런지 한꺼번에 많은 손님을 받는 시끌벅적한 술집보다는, 한 테이블 한 테이블을 신경 써주는 작은 오마카세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퇴근 후 술을 마시는 회사원들 위주라 현지 맛집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전반적으로 조용하지만 편하게 대화 나누는 분위기라 친구들과의 모임 뿐 아니라 데이트, 소개팅 장소로도 좋겠더라구요.
주문 방법과 이날 주문한 메뉴

광주 금남로 맛집 주막인호에서는 테이블에 붙어있는 QR로 주문을 하는데요. 점심 메뉴는 국밥 종류 뿐이지만 저녁에는 점심 메뉴 포함해서 다양한 안주거리를 판매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저녁 식사 겸 만났지만 전통주점답게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들을 여럿 선택해 주문했답니다.
- 미나리국밥 뻘건거 (10,000원)
- 문어튀김&감자옹심이 (12,000원)
- 닭전 (15,000원)
- 해창 9도 막걸리 (23,000원)
문어튀김 & 감자옹심이 (12,000원)

먼저 나온 문어튀김 & 감자 옹심이입니다. 감자 옹심이는 뇨끼같은 느낌일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쫄깃하고 담백해서 바삭한 문어튀김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문어튀김 위에 올라간 소스는 내장인가 싶었는데 김소스였어요. 고소한 듯 약간의 짭짤한 맛이 가미돼서 에피타이저처럼 먹기 좋았습니다.

닭전 (15,000원)
이후, 제일 기대가 되었던 닭전이 나왔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안쪽 닭살은 부드러워서 건강한 치킨을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주막인호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습니다.

미나리국밥 뻘건거 (10,000원)
마지막으로 점심 메뉴로도 판매중인 미나리국밥 뻘건 거를 주문했어요. 미나리국밥에는 뻘건 거, 맑은 거, 뽀얀 거 3가지로 나뉘는데 저희는 순두부찌개와 미나리 국밥중에서 고민할 만큼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뻘건 거로 선택했어요.

육개장이나 뼈해장국같은 맛을 예상했는데 마라크림이나 로제처럼 얼큰하면서도 살짝 크리미한 느낌이 있어서 독특했습니다. 처음에 국물만 먹었을 때는 예상과 달라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오히려 미나리와 밥까지 함께 얹어 먹으니 향긋한 미나리 향과 식감이 어우러져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인생막걸리 해창 9도 (23,000원)
여기에 막걸리계의 에르메스라는 해창 9도가 깔끔하면서도 약간의 단맛으로 마무리해줘서 궁합이 무척이나 잘 맞았습니다. 제가 먹어본 막걸리 중에 제일 맛있었다, 인생막걸리다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23,000원 가격 보고 주문 망설였지만 절대 후회없는 맛이라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주류 메뉴에는 탄산, 바디감, 단맛이 단계별로 표시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르기가 더 쉽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상대방의 취향을 알아가는 소개팅이나 썸 단계에 방문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네요.
주막인호 총평
보통 술집을 다녀오고 나면 기름지거나 부대끼는 안주로 속이 불편한 경우도 많은데, 금남로 분위기 좋은 술집 주막인호는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더욱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여기에 주류, 메뉴 추천까지 사장님께 직접 받아볼 수 있어 나만 알고 싶은 광주 금남로 맛집이기도 했답니다. 조용하면서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광주 전통주점을 찾으신다면 주막인호 방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