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회관역 한정식 부부 둘이 전복정식에 소주 한상, 전복촌
한 줄 요약
전복촌은 인천 남동구 예술회관역 인근 해인빌딩 1층에 있는 전복 코스 한정식집이다. 부부 둘이 룸에서 1인 39,000원 전복 정식을 주문해 게우죽부터 전복회·전복초·전복찜·전복초밥·내장무침에 불고기와 명태회무침까지 한상으로 받고 소주를 두 병 곁들였다. 전복촌은 룸이 잘 갖춰져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전복 정식 1인 39,000원
- 점심 특선
- 14,900원 (100인분 한정)
- 저녁 특선정식
- 19,900원 (평일 17시부터 주문 가능)
- 운영시간
- 화~토 11:30~21:30, 일 11:30~21:00
- 브레이크타임
- 14:40~17:00
- 휴무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추석 당일과 전날 휴무
- 좌석
- 홀 좌석, 4~8인 단독룸, 16~20인 개별 연회룸
- 주차
- 건물 뒤쪽 전용 주차장
- 위치
- 인천 남동구 예술로204번길 35 해인빌딩 1층
2026. 9. 5. 방문자 기준
인천 한정식을 찾다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전복촌이에요. 완도에서 매일 직송되는 신선한 활전복으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방문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음식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하나하나 맛까지 좋아서 식사 내내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전복촌 위치와 운영시간, 점심 특선 가격
전복촌은 인천 남동구 예술로204번길 35 해인빌딩 1층에 있어요. 화~토요일은 11:30~21:30, 일요일은 11:30~21:00까지 운영하고 14:40~17:00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하니 방문 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매장 외부 모습이에요. 입구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입구에 있는 입간판도 살펴봤는데요. 점심 특선은 100인분 한정으로 14,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구성도 괜찮아 보이는데 가격까지 정말 부담 없더라고요. 평일 17시부터 주문 가능한 저녁 특선정식도 19,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음에는 저녁 특선도 먹어보고 싶네요.
주차장

건물 뒤쪽에는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편했어요.
방송에 출연한 곳
입구에 들어서니 SBS 생방송 투데이와 KBS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이력이 있더라고요. 역시 구월동 맛집으로 알려진 곳답게 방문 전부터 기대가 됐어요.


이번 추석 당일과 전날에는 휴무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룸 좌석은 어떤가요?
전복촌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홀 좌석도 준비되어 있고요.
양쪽으로는 4인부터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단독룸도 마련되어 있어요. 16인~20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별 연회룸도 있다고 해서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좌식 의자가 놓여 있어서 편했고 다리 아래가 개방되어 있어 오래 앉아 식사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룸 안에 에어컨도 있어서 원하는 온도로 조절할 수 있었어요.
테이블에는 그릇과 식기들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간장과 초장도 미리 준비되어 있었고요.
메뉴판과 전복 정식 가격



메뉴판을 살펴보니 다양한 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1인 39,000원인 전복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단품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이나 식사 목적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요.
게우죽으로 시작하는 전복 코스
가장 먼저 나온 건 게우죽이에요. 전복 내장을 넣어 만든 죽이라고 하는데요.
따뜻하게 식전에 먹으니 속을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복 내장의 녹진한 맛이 느껴지면서 고소한 풍미가 정말 좋더라고요. 이런 메뉴부터 시작하니 인천 한정식 코스의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식전에 나온 죽을 먹고 있으니 금세 전복 정식 한상이 차려졌어요. 영상으로 보니 음식이 정말 다양하죠?
전복 정식 한상 구성

정식이 한상 가득 차려졌어요. 음식 하나씩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리를 한 번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시간에 맞춰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전복회를 찍어 먹을 기름장과 고추냉이, 락교, 백김치도 함께 나왔어요.
깔끔한 샐러드와 새우튀김도 나왔어요. 샐러드에는 흑임자 드레싱이 뿌려져 있었는데 고소하고 담백했어요.
전복회
그래도 가장 먼저 먹고 싶었던 건 역시 전복회였어요. 큼지막한 전복이 깨끗하게 손질되어 먹기 좋은 크기로 나왔어요.
매일 완도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활전복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전복 크기부터 확실히 남다르게 느껴졌어요.
두툼하게 썰린 전복회 한 점을 기름장에 콕 찍어서 먹어봤어요. 오독오독한 식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씹을수록 느껴지는 전복의 단맛도 좋고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이 가능한지 바로 메뉴판을 다시 확인했을 정도예요.
이날 음식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 소주도 한 잔씩 곁들였어요. 맛있는 음식이 계속 나오니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전복초

다음으로 나온 건 전복초예요. 전복을 살짝 익혀서 새콤달콤한 소스에 무쳐낸 음식인데요. 소스의 맛도 좋았지만 전복의 쫀득한 식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전복 두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신랑과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었어요.
유자향이 더해진 소스가 새콤달콤하면서 상큼해서 맛있었고 살짝 익힌 전복은 쫀득쫀득했어요. 전복을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전복찜

이건 전복찜이에요. 큼지막한 전복은 내장을 따로 제거하고 순살만 먹기 좋게 껍질에 담아 나왔어요. 가운데에는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가 함께 나왔는데요. 전복을 여기에 찍어 먹으니 다른 소스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전복 특유의 바다 향과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졌어요.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초밥

전복 살이 올라간 초밥도 나왔어요.
고추냉이를 푼 맛간장에 찍어 먹으니 전복의 쫀득한 식감과 초밥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한입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먹기도 편했습니다.
내장 무침

전복 내장을 익혀서 양상추와 깨를 넣고 무쳐낸 음식도 나왔어요. 처음에는 내장이라 비리지 않을까 했는데 비린맛이 전혀 없더라고요. 고소하고 담백해서 신랑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음식이 나올 때마다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어떤 음식인지 알고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잡채도 나오고 막 튀겨 나온 새우튀김도 나왔어요.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에 있는 새우는 탱글해서 이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중간중간 다양한 음식이 함께 먹으니 더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불고기
불고기도 나왔어요. 아래에 고체 연료가 있어서 먹는 동안 계속 따뜻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방식이에요.
고기 양도 넉넉했고 간도 딱 맞았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아서 밥과 함께 먹기 좋더라고요. 음식 하나하나 맛이 괜찮아서 인천 한정식 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명태회무침
명태회무침도 나왔어요. 배추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배추 없이 명태회무침만 먹어보니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좋아서 술안주로도 딱이더라고요. 덕분에 소주를 한 병 더 주문했네요.
아삭한 배추에 명태회무침을 올려 먹으니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매콤한 맛이 자꾸 당겨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삼선누룽지탕
삼선누룽지탕도 나왔어요. 따뜻하게 팔팔 끓여서 나왔는데요.
부드러운 해산물과 버섯, 고소한 누룽지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따뜻한 국물까지 함께 먹으니 배도 든든하게 채워졌어요. 정말 음식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다양하게 잘 나오는 곳이었어요.
코다리찜
마지막까지 빠질 수 없는 코다리찜이에요.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죠? 간도 잘 맞고 양념도 맛있어서 이것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전복을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코스 마지막까지 다양한 음식이 이어지니 푸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마무리 식사, 미역국과 3찬

메인 음식들을 거의 먹어갈 때쯤 미역국과 세 가지 반찬, 그리고 식사가 나왔어요.



반찬은 배추김치와 숙주나물, 오징어젓갈이 나왔어요. 숙주나물도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전복요리뿐만 아니라 기본 반찬까지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음식 솜씨가 좋은 구월동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기가 흐르는 공깃밥과 전복이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에요. 마무리 식사까지 정말 푸짐했어요.
미역국에는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아까 나왔던 불고기도 밥 위에 올려서 같이 먹어줬는데 정말 맛있고 든든하게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인천 한정식 코스로 식사하기에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후식으로는 매실차까지 나와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전복촌,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음식 종류가 정말 많은데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고 맛까지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전복촌이에요. 무엇보다 룸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에요.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라 가족모임은 물론이고 상견례 장소로도 괜찮겠더라고요.
전복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천 한정식으로 전복촌을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음식도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구성도 푸짐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구월동 맛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