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고기국수 붇지 않는 면발과 3·5세 아이 국물밥,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한 줄 요약
한담국수 곽지애월점은 제주 애월 곽지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고기국수 전문점입니다. 세 살, 다섯 살 아이와 비 오는 날 점심으로 진한 사골 고기국수 2인분과 부추고기순대, 공깃밥을 총 36,000원에 먹었고 아이들과 오래 먹어도 면발이 붇지 않았습니다. 곽지해변에서 물놀이 전 든든하게 한 끼 먹기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33 1층
- 영업시간
- 화~일 10:00-20:3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월 10:00-16:20(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 마감 40분 전
- 주문 내역
- 진한 사골 고기국수 2인분 20,000원, 부추고기순대 15,000원, 공깃밥 1,000원 / 총 36,000원
- 주차
- 가게 앞 2대 정도, 근처 랜디스 도넛 주차 시 1시간 지원
- 좌석
- 통창 바다 전망, 테이블 간격 넓음, 아기의자 준비
- 반찬
- 셀프바에서 김치·무말랭이 등 셀프
2026. 9. 16. 방문자 기준
제주에서의 셋째 날. 신나게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에서 테디베어 사파리도 즐기고 곽지해변으로 해수욕하러 올라가는 길,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라고요. 애월 현지인 맛집, 애월 고기국수 맛집 한담국수 곽지애월점에서 든든하게 점심부터 먹기로 했어요.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 화요일-일요일 10am-8:30pm, 브레이크타임 3:30pm-5:30pm / 월요일 10am-4:20pm(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마감 40분 전

곽지해수욕장 앞 위치와 주차
곽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 현지인 맛집, 애월 고기국수 맛집 한담국수 곽지애월점.

가게 앞에 두 대 정도 주차 가능하고 근처 랜디스 도넛에 주차 시 1시간 지원 가능하답니다.


통창 바다 전망 매장, 아이와 앉기 어떤가
깔끔하고 넓은 매장.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 밥 한 끼에 바다 풍경까지 더해지니 제주에 온 기분이 물씬나요.

테이블이 큼직하고 간격도 넓어서 아기의자를 두어도 다른 테이블과 부딪칠 일 없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답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았어요.

주문 내역과 가격 총 36,000원
테이블에서 주문 고고. 진한 사골 고기국수 2인분 20,000원, 부추고기순대 15,000원, 공깃밥 1,000원, 총 36,000원.




셀프바에서 김치와 무말랭이 등 밑반찬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어요. 고기국수와 잘 어울렸던 반찬들.

진한 사골 고기국수 국물 맛
사골 특유의 깊고 진하면서도 입안에 기름진 느낌이 오래 남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국물...! 딱 원하는 스타일의 고기 국수라 한입 먹자마자 서로 고개를 끄덕거렸어요. 개인적으로 고기 국수는 국물이 너무 무겁거나 돼지고기 냄새가 강하면 잘 못 먹는 편인데 한담국수 곽지애월점의 고기 국수는 그런 부담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고기는 잡내 없고 부드러워서 국수와 함께 먹으니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아삭한 콩나물과 무말랭이장아찌와도, 김치와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던 사골육수 고기 국수.

아이와 먹어도 면발이 붇지 않아요
한담국수 곽지애월점이 애월 고기국수 맛집인 또 하나의 이유는, 아이들이랑 식사하게 되면 아무래도 오래 걸리는데 면발이 붇지 않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아이들은 고기 국수 국물에 밥도 조금씩 말아주고 국수도 덜어서 먹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이 잘 먹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한담국수.


부추고기순대는 사이드가 아니라 메인
사이드 메뉴 정도로 생각하고 주문했던 부추고기순대. 부추와 고기가 가득 들어간 순대인데 불향이 은은한 게 첫 입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살짝 간간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 국수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려요. 그리고 묘하게 자꾸 젓가락이 가는 맛. 맥주 한 잔 곁들이기 좋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꽤 맛있어서 아이들 밥 한 숟가락 뺏어 먹었답니다.

사이드 메뉴가 아니라 그냥 맛있는 메인메뉴라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고민 없이 또 주문하려고 해요.

왜 맛있는가 했더니 2대째 이어오는 제주 로컬 순대 '남주식품&비바리순대'라고 해요. 육지에서는 사 먹을 수 없는 건지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곽지해변 물놀이 전 한 끼로 어떤가
따뜻하고 진한 사골 고기 국수에 자꾸 손이 가던 부추고기순대,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제주 바다까지. 양도 많은 편이라 바다 수영 전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를 먹었답니다. 곽지해변 쪽으로 다시 오게 된다면 고기 국수 먹으러 한 번 더 생각날 것 같은 곳. 제주 여행 중 애월 고기국수 맛집이나 곽지해수욕장 근처 맛집을 찾고 있다면 고기국수+부추순대 조합으로 한담국수 곽지애월점에서 한 끼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