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흑돼지 멜젓 구이와 다시마밥, 노포돼지 애월
한 줄 요약
노포돼지 애월점은 애월 곽지해수욕장 인근의 168시간 숙성 흑돼지 근고기 전문점입니다. 흑돼지 근고기 600g(72,000원)을 숯불에 직접 구워주고, 불판에서 보글보글 끓인 멜젓에 찍어 먹은 뒤 제주황게된장찌개(9,000원)와 간이 되어 있는 다시마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곽지 바다 구경 후 실패 없는 흑돼지 한 끼를 찾는다면 노포돼지 애월점이 좋은 선택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9길 5-1 1동 202호 (곽지해수욕장 인근)
- 영업시간
- 월~일 11:00-23:00, 22:00 라스트오더
- 편의사항
- 단체이용 가능, 예약, 유아의자, 반려동물 동반
- 흑돼지 근고기 600g
- 72,000원 (168시간 이상 숙성 제주 흑돼지 목살·삼겹살)
- 목살/삼겹살 추가 400g
- 각 48,000원
- 제주갈매기살 200g
- 24,000원
- 항정살 200g
- 26,000원
- 점심특선 2인 세트
- 근고기 400g + 찌개 선택 + 다시마밥 2개 55,000원 (11:00~14:00)
- 점심특선 3인 세트
- 근고기 600g + 찌개 선택 + 다시마밥 3개 79,000원
- 점심특선 4인 세트
- 근고기 800g + 찌개 선택 + 다시마밥 4개 103,000원
- 제주황게된장찌개
- 9,000원
- 24시간 숙성김치찌개
- 8,000원
- 비빔회냉면 / 물냉면
- 각 8,000원
- 다시마밥
- 1,000원
2026. 9. 13. 방문자 기준

노포돼지 애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9길 5-1 1동 202호 월 ~ 일 11:00 - 23:00 22:00 라스트오더 단체이용가능, 예약, 유아의자, 반려동물 동반
곽지해수욕장 근처 흑돼지, 노포돼지 애월점을 고른 이유
애월 곽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노포돼지 애월점'으로 흑돼지 먹으러 왔습니다. 요즘은 흑돼지 집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실패 없이 진짜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애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곽지해변 근처에서 168시간 숙성 흑돼지로 입소문이 자자한 노포돼지를 알게 되어 여기로 방문했습니다.


곽지해수욕장 바로 근처라 바다 구경을 실컷 하고 허기질 때쯤 걸어서나 차로 금방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첫인상은 아주 쾌적하고 깔끔했습니다. 고깃집 특유의 기름때나 냄새 없이 정갈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노포돼지 애월 메뉴와 가격, 점심특선
메뉴판을 보면 노포돼지만의 전문성과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메인 고기 메뉴부터 식사류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 특선 시간(11:00~14:00)을 활용하면 더욱 가성비 좋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고기류] 흑돼지 근고기 600g 72,000원 (168시간 이상 숙성한 제주 흑돼지 목살과 삼겹살 제공)
- 목살 추가 400g 48,000원 / 삼겹살 추가 400g 48,000원
- 제주갈매기살 200g 24,000원 / 항정살 200g 26,000원
- [점심특선 11:00~14:00] 2인 세트 근고기 400g + 찌개 선택 + 다시마밥 2개 55,000원
- 3인 세트 근고기 600g + 찌개 선택 + 다시마밥 3개 79,000원
- 4인 세트 근고기 800g + 찌개 선택 + 다시마밥 4개 103,000원 (찌개 선택: 제주황게된장찌개 or 24시간 숙성김치찌개)
- [식사류] 제주황게된장찌개 9,000원 / 24시간 숙성김치찌개 8,000원 / 비빔회냉면·물냉면 8,000원 / 다시마밥 1,000원
- [주류] 한라산, 카스, 테라, 켈리, 무알콜 맥주, 제주맥주, 하이볼 등 다양하게 구비


흑돼지 근고기 600g, 숯불에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저희는 노포돼지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흑돼지 근고기(600g)'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달궈진 숯불과 특제 구이 석쇠가 들어왔고, 두툼하게 숙성된 흑돼지 목살과 삼겹살이 불판 위에 올려졌습니다.


그리고 직접 구워줘서 정말 편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기 한 점을 아무것도 짓지 않고 먼저 입에 넣었는데, 와...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았습니다. 전혀 질기지 않고 촉촉하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입안 전체로 확 퍼지더라고요. 겉은 숯불 향이 잔잔하게 베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습니다.


불판에서 끓여낸 멜젓
흑돼지 구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핵심, 바로 불판 위에서 함께 보글보글 끓여낸 멜젓입니다! 잘 익은 삼겹살이나 목살을 짭조름하고 감칠맛 가득한 멜젓에 푹 담가 먹으니, 멜젓 특유의 비린 맛은 싹 달아나고 고소한 돼지고기와 어우러져 폭발적인 감칠맛이 장난아니였습니다.






셀프바는 어떻게 구성돼 있나
그리고 매장 한쪽에 마련된 '셀프바'였습니다. 신선한 상추와 매콤한 고추, 마늘, 기본 찬들이 아주 위생적으로 채워져 있어서 먹을 만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황게된장찌개 9,000원과 다시마밥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식사 메뉴로 '제주황게된장찌개(9,000원)'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이 메뉴는 주문 안 했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습니다! 뚝배기가 나오자마자 비주얼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자그마한 게 조각이 아니라 큼직한 제주 황게 한 마리가 통째로 뚝배기 중앙에 꽉 차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고깃집 된장찌개의 조미료 맛이 아니라, 황게에서 푹 우러나온 천연 해물 육수의 시원함이 구수한 된장과 어우러져 고기로 약간 느끼해졌던 속을 아주 깔끔하고 개운하게 씻어내 주었습니다. 공기밥이나 다시마밥에 국물과 두부를 쓱쓱 비벼 먹으니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비워졌습니다. 다시마밥은 간도 되어있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꼭 드셔보세요!


제주 애월 곽지해수욕장 근처에서 흑돼지 맛집을 찾으신다면 '노포돼지 애월점'은 꼭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