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떡볶이 집에서 라면·김밥 곁들인 가래떡 포장, 덕자네방앗간

한 줄 요약

덕자네방앗간은 신논현역 인근 서초대로77길에 있는 가래떡을 직접 뽑아 쓰는 떡볶이·분식집입니다. 떡볶이와 어묵을 포장해 집에서 라면을 끓이고 김밥까지 곁들여 먹어봤는데, 국물이 진득하지 않아 김밥 찍어 먹기 좋았고 떡은 집에 와서도 쫀득함이 살아 있었습니다. 소스보다 떡 자체가 주인공인 집이라 쌀떡·가래떡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큼직한 가래떡이 담긴 떡볶이

확인된 핵심 정보

포장 메뉴
떡볶이, 어묵
떡 종류
직접 뽑은 가래떡(쌀떡)
집에서 곁들인 것
라면, 김밥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7길 62 1층

2026. 9. 17. 방문자 기준

덕자네방앗간 떡볶이 포장 용기

요즘 떡볶이 맛있는 집을 만나면 꼭 한 번씩 포장해서 집에서도 먹어보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예전부터 궁금했던 덕자네방앗간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포장해왔어요.

덕자네방앗간은 이름부터 뭔가 떡에 진심일 것 같은 느낌인데요. 실제로 가래떡을 직접 뽑아서 사용하는 떡볶이집으로 알려져 있어서 떡 맛이 어떨지 제일 궁금했어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여기는 소스보다도 떡 자체가 정말 맛있어요. 최근 먹었던 가래떡 떡볶이 중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직접 뽑은 가래떡, 식감이 확실히 달라요

덕자네방앗간 떡볶이 포장을 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건 큼직한 가래떡과 어묵이에요. 떡볶이 국물은 빨갛지만 너무 걸쭉한 스타일은 아니고, 떡과 어묵에 적당히 스며드는 정도예요.

큼직한 가래떡이 담긴 떡볶이
붉은 국물에 담긴 가래떡 떡볶이
포장해온 떡볶이와 어묵
쫀득한 가래떡 클로즈업
국물이 스며든 떡볶이 떡
집에서 덜어 담은 가래떡 떡볶이
떡볶이 국물과 어묵
젓가락으로 집어 올린 가래떡

그런데 한입 먹어보니 역시 핵심은 떡이더라고요. 가래떡이 쫀득쫀득하면서도 너무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늘어나는 식감이에요.

가끔 가래떡 떡볶이는 떡이 너무 두껍거나 단단해서 소스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잖아요. 덕자네방앗간은 떡 자체에서 은근한 쌀맛이 느껴지고, 씹을수록 찰기가 있어서 계속 손이 가요.

직접 떡을 뽑는다더니 괜히 유명한 게 아니구나.

딱 이런 느낌이었어요.

부산 상국이네와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유명한 상국이네 떡볶이도 먹어봤는데, 순전히 떡의 식감만 놓고 보면 저는 덕자네방앗간 쪽이 훨씬 취향이었어요. 상국이네가 소스와 전체적인 부산 떡볶이 감성이 강하다면, 여기는 정말 가래떡 자체가 맛있는 떡볶이라는 느낌이에요.

국물에 담긴 포장 어묵

어묵도 같이 포장, 집에서는 라면과 함께

떡볶이와 함께 어묵도 포장했어요. 국물에 푹 담긴 어묵이라 집에 가져왔는데도 촉촉했고, 떡볶이의 매콤달콤한 맛과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어요.

특히 이렇게 포장해올 때 좋은 게, 집에서는 내 마음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는 거죠. 저희는 라면을 하나 끓여서 덕자네방앗간 떡볶이와 같이 먹었어요.

이 조합 정말 추천해요. 라면 국물 한입 먹고 쫄깃한 가래떡 하나 먹고, 다시 어묵 먹으면 집에서도 제대로 분식 한 상 차린 느낌이에요.

떡볶이와 함께 끓인 라면

김밥까지 더하니 완벽한 분식 한 상

김밥도 함께 준비해서 먹었는데요. 떡볶이 국물에 김밥 찍어 먹는 건 설명이 필요 없죠.

특히 덕자네방앗간 떡볶이는 국물이 너무 진득하지 않아서 김밥을 살짝 찍어 먹기 좋아요. 떡볶이만 먹을 때보다 김밥이나 라면을 같이 곁들이면 훨씬 든든한 한 끼가 돼요.

외식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맛있는 떡볶이를 포장해서 집에서 라면 하나 끓이고 김밥까지 곁들이면 만족도가 꽤 높더라고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김밥
김밥과 떡볶이로 차린 분식 한 상

제가 느낀 덕자네방앗간의 포인트는 딱 하나

사실 떡볶이집마다 소스 스타일은 정말 다양해요. 엄청 맵거나, 달거나, 걸쭉하거나, 후추 맛이 강하거나.

그런데 덕자네방앗간은 떡 자체가 주인공인 집 같아요. 소스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직접 뽑았다는 가래떡의 쫄깃함이 확실히 기억에 남아요.

입안에서 겉돌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면서도 찰기가 살아 있어서, “가래떡 떡볶이가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부산 유명 떡볶이집까지 찾아가서 먹어봤지만, 굳이 떡의 맛만 놓고 이야기하면 저는 이쪽에 한 표예요.

집에서 먹는 가래떡 떡볶이 한 그릇
떡볶이와 어묵, 김밥 상차림
분식 한 상 가로 구도 상차림

재구매 의사 있음

다음에도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덕자네방앗간 떡볶이는 다시 포장해올 것 같아요. 특히 밀떡보다 쌀떡 좋아하는 분, 쫄깃한 가래떡 떡볶이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집에 가져와서 라면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김밥이나 튀김을 곁들이기도 좋아서 포장 메뉴로도 꽤 괜찮았어요.

정리하면, 덕자네방앗간은 소스도 맛있지만 가래떡이 정말 맛있는 집. 직접 뽑은 떡의 쫄깃함이 확실히 다르고, 집에서 먹어도 식감이 꽤 잘 살아있었어요. 요즘 먹었던 떡볶이 중에서는 떡 맛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직접 뽑는 가래떡은 역시 다르다.

덕자네방앗간은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치

덕자네방앗간Deokjane Bangatgan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62 L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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