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야장 포장마차거리 지나 실내석 바로 입장, 초원식당 냉삼 2인분

한 줄 요약

초원식당은 종로3가역 포장마차거리를 지나 걸어가면 나오는 야외 고깃집이다. 야외 테이블에서 냉삼 2인분에 막걸리를 곁들이고 김치·파김치·콩나물·고사리를 함께 구워 먹었는데, 주변 유명한 야장들과 달리 웨이팅이 적었고 실내 테이블은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긴 줄은 부담스럽지만 바깥에서 고기 굽는 종로 감성은 즐기고 싶을 때 선택지가 되는 곳.

종로3가 야장 초원식당 냉삼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7:00~01:00
주차
불가
주문 메뉴
냉삼 2인분, 막걸리
메뉴 구성
삼겹살, 우삼겹, 차돌박이, 한우 채끝등심 등
기본찬
배추김치, 파김치, 콩나물, 고사리, 쌈 채소 (셀프바에서 추가)
좌석
야외 테이블과 실내 테이블 모두 있음
화장실
매장 내부

2026. 9. 23. 방문자 기준

종로 야장 초원식당, 포장마차거리 웨이팅 적은 고깃집.

종로3가 야장 초원식당 냉삼 대표 사진

안녕하세요 쓰리입니다:) 종로에서 웨이팅 부담이 비교적 적은 야외 고깃집 찾으시나요?

요즘 종로3가 포장마차거리 주변으로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정말 인기인데요. 이번에는 포장마차거리를 지나 조금 더 걸어가면 나오는 초원식당에 다녀왔어요.

밖에서 냉삼을 구워 먹을 수 있으면서 다른 유명한 곳들에 비해 기다리는 사람이 적었고, 실내 자리까지 따로 있어서 비교적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던 종로 야장이에요.

매일 17:00~01:00, 주차불가.

포장마차거리 지나 만난 초원식당

포장마차거리 지나 만난 초원식당 야외 테이블

초원식당은 종로3가역에서 포장마차거리를 지나 걸어가면 만날 수 있어요. 저희는 역시 밖에서 먹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서 야외 테이블로 선택했어요.

요즘 이 주변 유명한 곳들은 오픈 전부터 줄을 서기도 하는데 여기는 상대적으로 웨이팅이 적어서 자리를 잡기 수월했어요.

초원식당 안쪽에 마련된 실내 테이블

실내 테이블도 있어요

초원식당은 밖에만 자리가 있는 건 아니고 안쪽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야외에는 손님이 있었지만 실내는 아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꼭 밖에서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실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매장 내부에 있는 초원식당 화장실 쪽 공간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화장실이 가게 안에 있다는 점! 종로 야장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화장실 위치도 은근 중요한데 멀리 찾아다닐 필요 없이 내부에 있어서 편했어요.

초원식당 메뉴

메뉴는 삼겹살부터 우삼겹, 차돌박이, 한우 채끝등심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고기 외에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사이드가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 육회비빔밥은 없었어요.

방문 전에 특정 메뉴를 생각하고 있다면 참고하세요.

기본찬과 셀프바

배추김치 파김치 콩나물 고사리 쌈 채소 기본찬 한 상

초원식당 기본찬으로는 배추김치, 파김치, 콩나물, 고사리와 쌈 채소가 나왔어요. 고기와 같이 불판에 올려 구워 먹기 좋은 반찬이 대부분이라 냉삼이 나오기 전부터 뭐부터 같이 구울지 골라봤어요.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는 초원식당 셀프바

추가로 필요한 반찬은 한쪽에 마련된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는 방식이에요. 김치나 콩나물처럼 구워 먹다 보면 금방 없어지는 반찬을 직접 추가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야외에서 먹는 냉삼과 막걸리

길게 담겨 나온 냉동삼겹살 2인분 한 접시

저희는 여러 고기 중 냉삼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냉동삼겹살 특유의 길다란 모양으로 한 접시 가득 나오는데 야외 불판에 올려 구워 먹으려고 하니 딱 제가 원했던 종로 감성이더라고요.

야외 테이블에 놓인 막걸리 한 병과 잔

그리고 이날은 맥주 대신 막걸리로 한잔했어요. 밖에 앉아 불판에 냉삼을 구우면서 막걸리 한잔하니 식당 안에서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었어요. 이런 맛에 종로 야장 찾아오는 것 같아요.

냉삼과 구운 반찬 조합

불판 위 냉삼과 함께 올린 고사리 콩나물 김치

삼겹살을 올리면서 고사리와 콩나물, 배추김치, 파김치까지 같이 구워줬어요. 고기에서 나온 기름에 반찬들이 익으면서 점점 노릇해지는데 냉삼만 먹는 것보다 이렇게 한꺼번에 구워 먹는 게 훨씬 잘 어울렸어요.

기름에 익어가는 구운 반찬과 냉동삼겹살
후추 뿌려 바짝 구운 냉동삼겹살

후추도 톡톡 뿌려 바짝 구워줬어요. 제가 생각했던 아주 얇은 대패 느낌보다는 살짝 두께감이 있는 편이라 씹는 맛도 있었어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 김치나 고사리를 같이 올려 먹기 괜찮더라고요.

두께감 있는 냉삼과 구운 김치 조합
쌈 채소에 냉삼과 구운 김치 콩나물을 올린 쌈

마지막에는 쌈 채소에 냉삼과 구운 김치, 콩나물까지 한꺼번에 넣어서 크게 싸 먹었어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느낌보다는 밖에 앉아서 고기 굽고 막걸리 한잔하면서 편하게 이야기하기 좋은 곳에 가까웠어요.

종로 야장으로 초원식당, 정리하면

초원식당은 요즘 사람 많은 종로3가에서 비교적 웨이팅 부담을 덜고 야외에서 냉삼을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특히 야외 자리만 있는 곳과 달리 실내 테이블도 있어서 밖에 자리가 없거나 날씨가 애매할 때 선택지가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어요.

화장실도 매장 안에 있어 술 한잔하면서 오래 앉아 있기 편했고요. 냉삼에 김치, 파김치, 콩나물과 고사리를 한꺼번에 구워 막걸리까지 곁들이니 딱 종로에서 기대했던 분위기였어요.

유명한 곳의 긴 줄이 부담스럽지만 바깥에서 고기 굽는 감성은 즐기고 싶다면 종로 야장으로 초원식당도 같이 참고해보세요.

위치

초원식당 종로3가점Chowon Restaurant Jongno 3-ga Branch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30 1층 초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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