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브런치 아기 맡기고 부부 둘만 어란파스타, 오드버드올리버

한 줄 요약

오드버드올리버는 부산 전포역 인근 동성로15번길의 브런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돌잔치를 막 치른 아기를 장모님께 맡기고 짝꿍과 둘이 나와 어란 파스타와 비스마르크 포카치아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탱글한 새우와 수란 노른자 소스 조합이 비주얼까지 만족스러웠어요. 파스타 하나만으로는 아쉬우니 오드버드올리버에서는 샌드위치를 함께 나눠 먹는 조합을 추천해요.

어란 파스타와 포카치아 샌드위치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15번길 33 1층 (전포역 인근)
업종
브런치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문 메뉴
어란 파스타, 비스마르크 포카치아 샌드위치
메뉴 구성
브런치, 파스타, 샐러드
매장에서 직접 구운 포카치아, 메뉴판에서 추가 주문 가능

2026. 9. 14. 방문자 기준

유하가 하루하루 잘 자라고 있어요. 며칠전에 돌잔치까지 해서 이제 지구별 여행 1년 한 만큼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아기랑 매일매일 함께하는 삶은 참 행복하고 좋아요. 그래도 가끔 이전에 짝꿍이랑 둘이서만 놀던 시절 기억이 종종나긴 하는데, 장모님 찬스로 오늘은 짝꿍이랑 둘이서 전포에 놀러갔다 왔어요. 유하가 있으면 물론 더 좋지만, 유하가 같이 있으면 이용하기 힘든 식당들 위주로 여기저기 잘 즐기고? 왔어요.

전포 오드버드올리버 방문 첫 장면

오드버드올리버는 어떤 곳인가요

이번에 가본 오드버드 올리버는 전포역 인근에 있는 브런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브런치 부터 파스타 샐러드 메뉴까지 구성이 제법 다양해요.

전포역 인근 오드버드올리버 외관

가게 내부는 분위기가 참 좋아요. 전포에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찾다가 발견했어요. 짝꿍이 이전에 검색해보다가 다음에 한번 가봐야 겠다고 점 찍어 뒀는데, 이번 자유 남편·부인 시간을 활용해서 방문해봤어요. 전포는 주차하고나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탐방하는 재미가 있어서 유하한테는 미안하지만 짝꿍이랑 둘이서 돌아다니기 참 좋았어요. 가게 이름이 참 특이했는데, 오드버드올리버. 뭔가 올리브 오일을 잘 사용하는 집인가 싶었어요.

오드버드올리버 입구 주변 모습
오드버드올리버 간판과 전포 골목

전포 감성 인테리어, 데이트 코스로 어때요

가게 내부는 전포 특유의 감성을 참 잘 나타내고 있어요. 일반적인 양식 파스타집 느낌보다는 분위기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느낌이에요.

전포 감성이 느껴지는 오드버드올리버 내부
브런치 레스토랑 분위기의 매장 좌석

공간 분위기가 좋아요. 내부에 줄지어 있는 와인병들도 좋았고, 너무 무겁고 격식있는 레스토랑 느낌이 아니라 가볍게 브런치 먹으러 오기 좋은 공간이에요. 사진 찍어도 잘 나오는 이쁜 공간이라 데이트코스로 찾는분들이 많아보였어요. 음식 나오기 전부터 여기저기 사진 찍을 공간이 많아서 짝꿍이 좋아했어요.

줄지어 놓인 와인병이 있는 매장 한켠
사진 찍기 좋은 오드버드올리버 실내 공간

어란 파스타와 샌드위치, 무엇을 주문했나요

저희가 주문한 건 어란 파스타와 샌드위치 주문했어요. 샌드위치에 계란이 아주 킥이였는데 약간 소스처럼 같이 먹는 맛이 있었어요. 플레이팅도 꽤 신경써서 나온거 같죠? 계란 폭포 같은 느낌이였어요. 전포 감성에 아주 잘 맞는거 같아요. 브런치나 파스타는 맛도 중요하지만 비주얼도 무시 할 수 없는데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어란 파스타와 포카치아 샌드위치 상차림
수란 노른자가 흘러내리는 샌드위치 플레이팅
계란 폭포처럼 보이는 샌드위치 단면

어란 파스타 맛

오드버드올리버의 어란 파스타는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는 새우가 탱글탱글한게 씹는 맛이 좋았어요. 어란이랑 파스타 오일이랑 짭조름한게 감칠맛을 잘 살려서 새우랑 같이 먹으면 참 맛있어요. 오일 파스타는 오일이 참 중요한데 전체적으로 조합이 잘 잡혀서 풍미도 좋고, 어란이랑 새우까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내부에 와인병이 엄청 많던데 요리할 때도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새우가 들어간 오드버드올리버 어란 파스타
어란 오일 파스타 면을 들어올린 모습

비스마르크 포카치아 샌드위치

비스마르크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직접 구운 포카치아에 잠봉 리코타 치즈 수란이 겹겹이 쌓여있는 샌드위치에요. 포카치아 사이에 잠봉과 리코타 치즈가 들어가 있고, 수란 노른자를 소스처럼 촉촉하게 찍어 먹을 수도 있었어요. 짭조름한 잠봉이랑 고소한 리코타 치즈, 부드러운 노른자랑 같이 먹으니 조합이 좋아요. 먹으면서 약간 건강한 맛? 맛있게 먹으면 살 안찌는거 맞죠? 재료도 사실 살이 그렇게 많이 안찌는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선택해도 좋을거 같아요. 파스타도 사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법 좋은거 알고 계신가요? 하지만 맛있다고 너무 많이먹으면 안된답니다.

잠봉과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비스마르크 포카치아 샌드위치
샌드위치 노른자를 소스처럼 찍어 먹는 모습

직접 구운 포카치아, 추가 주문도 되나요

매장 입구에는 직접 만든 포카치아가 있었어요. 다른 곳에서 받아오는 빵이 아니라 직접 매장에서 만든다는게 참 매력있는 거 같아요. 메뉴판에 추가로 주문 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 포카치아가 여기저기 소스 있는 메뉴랑 곁들여서 먹기에 좋은 빵이라서 적당한 포만감, 좋은 식감이 참 매력적이였어요.

매장 입구에 놓인 직접 구운 포카치아
추가 주문 가능한 포카치아 빵 진열
파스타와 샌드위치를 함께 즐긴 테이블

둘이 갈 때 메뉴 조합 추천

파스타만 먹었으면 조금 아쉬울 거 같아요. 샌드위치랑 파스타 조합이 좋아요. 파스타는 면이라서 금방 배가 꺼질 수 있는데 샌드위치로 포만감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어요. 데이트 코스로 두분이서 방문한다면 여러 메뉴 주문해서 나눠먹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흔한 브런치 메뉴보다 재료와 조합에서 개성이 묻어나는 오드 버드 올리버 였어요. 일반 파스타가 아니라 어란 파스타 인것도, 샌드위치에 흘러내리는 수란이 있는 것도, 직접 만든 포카치아가 있는것도 전포라서 가능한게 아니였나 싶어요. 전포에서 가볼만한 카페, 브런치 식당 찾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위치

오드버드올리버Odd Bird Oliver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15번길 3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