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브런치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반숙 노른자, 옹플뢰르

한 줄 요약

옹플뢰르는 이태원역에서 도보로 약 799m, 그랜드하얏트 앞 골목에 있는 화이트톤 브런치 카페다. 친구와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와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를 각 18,000원에 하나씩 시켜 나눠 먹었는데, 에그베네딕트는 흰자는 익고 노른자는 흘러내리는 반숙이었고 프렌치토스트는 베이컨·소시지·과일까지 한 접시 가득 나왔다. 사진 찍을 곳 많은 한적한 브런치 자리를 찾는다면 옹플뢰르가 정답.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와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두 접시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 52 1층
교통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약 799m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화~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예약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문 메뉴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18,000원 /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18,000원 /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2026. 9. 14. 방문자 기준

옹플뢰르는 어디에 있나 — 이태원역에서 도보 약 799m

옹플뢰르는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 52 1층,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약 799m 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화~일 09:00-18:00 영업하고 월요일은 휴무, 예약 가능하고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다.

친구랑 오랜만에 공주놀이하러 나온 날!! 저녁에는 이태원에서 놀기로 해서 그전에 어디서 브런치를 먹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옹플뢰르. 사진 보자마자 넘 예쁘길래 여기다!!!! 하고 바로 예약을 해보았다.

이태원역에서는 살짝 걸어야 하는데 메인 거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분위기가 한적한 편. 그랜드하얏트 바로 앞이라 찾기 쉽다.

이태원 회나무로 골목의 옹플뢰르 외관
그랜드하얏트 앞 한적한 골목과 브런치 카페 입구

화이트톤에 라탄 의자, 오래된 피아노까지

옹플뢰르는 골목 안쪽에 있는 작은 브런치 카페인데 들어가자마자 여기 예약하길 잘했다 싶었다!! (나 자신을 칭찬해보자) 화이트톤 벽에 나무 가구랑 라탄 의자, 커다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풍경까지 내가 좋아하는 요소 다 때려 넣음...

화이트톤 벽과 나무 가구가 놓인 옹플뢰르 내부
라탄 의자와 큰 창문이 있는 브런치 카페 좌석

한쪽에는 오래된 피아노도 있고 곳곳에 식물이랑 소품이 놓여 있어서 유럽 가정집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도 났다.

오래된 피아노가 놓인 옹플뢰르 한쪽 공간
식물과 소품으로 꾸민 유럽 가정집 느낌 인테리어
창가 초록 풍경이 보이는 브런치 카페 테이블
옹플뢰르 내부 사진 찍기 좋은 코너

이날의 목적은 브런치이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친구랑 예쁜 옷 입고 공주놀이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사진 백만 장 찍어줘야 함ㅋㅋㅎㅎㅋㅎㅋㅋ 구석구석 구경하느라 음식 나오기 전부터 이미 바빴다;

주문은 키오스크, 물은 셀프

키오스크로 바로 돌진,

옹플뢰르 주문용 키오스크
키오스크 화면의 브런치 메뉴
브런치 메뉴와 가격이 표시된 키오스크
음료 메뉴가 보이는 키오스크 화면

셀프로 물도 챙겨본다.

셀프 물과 컵이 놓인 코너
물컵을 챙겨 온 테이블 세팅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18,000원 — 노른자 팡!

우리가 주문한 건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랑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와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두 접시

둘 다 18,000원이고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었다. 먼저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한 접시 플레이팅
샐러드와 과일이 함께 나온 에그베네딕트

플레이팅부터 넘 예쁨... 훈제연어에 에그베네딕트, 샐러드랑 과일까지 같이 나와서 접시 하나가 꽉 차 있었다.

노른자가 흘러내리는 반숙 에그베네딕트

그리고 계란을 갈랐는데 노른자 팡!!!!!!!!!

완저니 내가 조아하는 익힘 정도ㅠㅠ 흰자는 익어 있고 안쪽 노른자는 주르륵 흘러내리는 반숙. 에그베네딕트는 역시 이 맛에 먹는 거 아닌가요... 훈제연어랑 계란에 소스까지 같이 먹으니까 부드럽고 고소해서 순삭. 옆에 샐러드도 같이 있어서 중간중간 곁들여 먹기 괜찮았다.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18,000원 — 단짠 무한루프

그리고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이것도 비주얼이 아주 화려하다. 이 친구도 도톰한 프렌치토스트에 구운 바나나, 베이컨, 소시지, 샐러드, 과일까지 한 접시에 가득 나온다.

구운 바나나와 베이컨이 곁들여진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 자체는 달달하고 촉촉한 편이라 고냥 먹어도 맛있지만 시럽 더해서 먹으면 당충전 제대로. 달달한 토스트 먹다가 짭짤한 베이컨이나 소시지 하나 집어먹고 다시 과일 먹고... 단짠단짠 무한루프를 돌아본다. 한 접시에 이것저것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무더기로 나오니까 브런치 즐기러 온 느낌 제대로였다.

커피도 (진리의 아아) 함께 주문했는데 산미 강한 스타일보다는 고소한 쪽이라 내 취향.

브런치와 함께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블에 놓인 브런치 두 접시와 아이스커피

달달한 프렌치토스트 먹고 아이스커피 한 모금 마시면 또 처음부터 먹을 수 있음!!!!!!!!@!@!@!@! 역시 오늘도 나는 돼지다..

누구랑 가면 좋을까

무엇보다 이날은 음식도 맛있었지만 옹플뢰르 자체가 넘 녜뻐서 기억에 남았다.

한적한 옹플뢰르 매장 분위기
한적~하니 참 조으다, 담엔 혼자도 와봐야지

음식 플레이팅도 알록달록 하고 매장 안에도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친구랑 주말 점심 여유를 즐기러 오기 완전 좋은 곳.

사진 찍기 좋은 옹플뢰르 창가 자리
브런치를 즐기는 옹플뢰르 주말 점심 풍경

이태원에서 약속 있는 날 쪼꼼 일찍 만나 브런치 먹고 놀러 가기에도 괜찮고,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거나 여자친구랑(?) 공주놀이할 장소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이날 우리 일정의 시작으로 아주 갓벽했음!!

맛있는 브런치 먹고 사진 백만 장 남기기 좋은 이태원 공주놀이 코스👸🏻

위치

옹플뢰르Ongfleur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길 52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