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브런치 크림뇨끼와 창가 명당, 옹플뢰르
한 줄 요약
옹플뢰르는 이태원에 있는 노르망디 해안 마을 감성의 브런치 카페다. 크림 뇨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고, 화이트톤 공간과 햇살 드는 창가 좌석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강아지와 산책하다 들러도 좋을 듯한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 52 1층
- 영업시간
- 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
- 주차
- 불가능
- 공간
- 단체 모임용 룸 있음
- 반려동물
- 애견 동반 가능
- 셀프바
- 레몬수 준비, 물 셀프
- 베스트 메뉴
-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훈제연어 에그 베네딕트, 쉬림프 오일파스타, 베이컨크림뇨끼
- 베스트 음료
- 아이스 아메리카노, 블루베리 스무디, 체리 에이드
2026. 9. 12. 방문자 기준
날씨가 정말 화창했던 날, 이태원 나들이를 나섰다가 옹플뢰르에 들렀다. 아름다운 노르망디 해안가인 옹플뢰르를 코지한 느낌으로 담아낸 데이트 코스 브런치 카페이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면 감성 있는 공간이 되어 브런치로 꽤나 유명한 곳인 듯했다. 실제로 내부도 꽤나 넓었고 전체적으로 청결한 느낌이라 브런치가 땡기는 날에 가볼 만한, 애견 동반도 가능한 카페. 옹플뢰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옹플뢰르 기본 정보와 메뉴
주소는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 52 1층이다. 월요일은 휴무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불가능하다.
브런치와 음료 메뉴

베스트는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 훈제연어 에그 베네딕트, 쉬림프 오일파스타, 베이컨크림뇨끼. 아아랑 블루베리 스무디랑 체리 에이드가 베스트라고 한다.


세트도 있다.
하얀 자갈길부터 인상적인 매장


외관부터 깔끔한 인상이라 기분 좋게 들어갔다.



문을 열자마자 눈에 띈 건 바닥에 깔린 하얀 자갈밭! 이 자갈길 위 징검다리를 따라서 들어가야 테이블이 나오는 구조가 독특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라 브런치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사하고,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쪽 벽을 가득 채운 폴라로이드 사진들도 감성 한 스푼.

뒤쪽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셀프바. 레몬수로 준비되어 있었다.



내부는 꽤 넓었는데, 안쪽 공간은 창은 없었지만 화이트와 우드톤 배치가 아늑해서 단체 모임을 하기 좋아 보이는 룸이 있었다.

햇살 드는 창가 좌석은 명당
하지만 내 최애 공간은 바로 창가가 있는 공간. 아침이라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한쪽에 피아노 장식까지 있어서 분위기가 한층 더 사는 느낌. 창가 좌석은 이미 누가 앉아 있어서 못 앉아봤지만, 멀리서 봐도 저기가 명당임이 분명해 보였다!

손님이 나가고 나서 찍어본 공간. 창가가 정말 명당이야...
크림 뇨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브런치가 맛있기로 자자한 곳이라 살짝 고민했지만 이날은 이상하게 느끼한 뇨끼가 너무 먹고 싶었다. 결국 뇨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테이블 기본 구성이다. 후추, 소금, 설탕. 물은 셀프라 직접 가져와야 한다.

뇨끼가 피클과 함께 나왔다.

전체적으로 간이 좀 되어 있는 크림소스 기반인데 달지 않아서 좋았다. 특히 소스 안의 재료들이 너무 푹 익으면 식감이 없어서 별로인데, 적당히 익혀서 씹는 맛이 살아 있었다.

쫀득한 감자 뇨끼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감자가 씹혀서 고소하고 괜찮았다.

뇨끼 자체가 원래 좀 느끼한 음식이다 보니 아아와 잘 맞을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 커피가 맛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잘 어울렸다.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

올리브, 베이컨, 브로콜리, 마늘 등 재료들도 풍부하게 들어가서 씹는 재미가 있었다. 쫀득한 뇨끼.

옆 테이블이 비주얼 폭발하는 브런치를 먹고 있어서 ‘나도 저거 먹었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아주 잠시 들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왔다. 이곳은 이태원 길을 강아지와 산책하다가 들어와서 식사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애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엔 날씨 좋은 날 와서 못 앉아본 창가 자리에 꼭 앉아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