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상수역 혼술바 일요일 자리 로테이션과 웨이팅, 우우
한 줄 요약
우우는 상수역 바로 근처에 있는 홍대 혼술바로, QR 체크인으로 MBTI와 방문 목적을 고르고 자리 로테이션과 술게임으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곳이다. 일요일 저녁 8시에 방문했는데 9시 이후 만석, 10~11시에는 웨이팅까지 생겼고 버드와이저와 무알콜 블루레몬에이드를 마시며 술게임까지 했다. 혼자 왔다가 결국 다 같이 떠들게 되는 분위기라 두 번째 방문도 지루하지 않았던 혼술바 우우.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20:00-04:00 / 금·토 19:00-05:00 / 일요일 19:00-04:00
- 주차
- 주차 불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편의
- 무선인터넷, 간편결제 가능
- 주문 방식
- QR 코드 체크인 (메뉴·MBTI·방문 목적·하고 싶은 활동 선택)
- 주류
- 칵테일, 위스키, 맥주(버드와이저), 무알콜 칵테일
- 이날 마신 것
- 버드와이저 3병, 무알콜 블루레몬에이드
- 기본안주
- 닭다리 과자
- 영수증 리뷰 이벤트
- 치즈크래커 또는 칵테일 1잔 무료
- 혼잡 시간
- 평일·일요일 21~23시가 피크, 막차 시간 이후 자리 생김
2026. 9. 7. 방문자 기준

홍대 혼술바 우우 영업시간과 주차
- 🕰️ 영업시간: 매일 20:00 - 04:00 (단 금·토는 19시-5시 / 일요일 19시-04시)
- 🅿️ 주차불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무선인터넷, 간편결제 가능
두 번째 방문, 이번엔 동생과
지난번에 한 번 다녀오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괜찮았던 홍대 혼술바 우우.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동생과 함께 한번 더 다녀왔다. :) 이렇게 신나게 놀다 올 줄 알았으면 토요일에 갈걸 일요일에 뒷북 뭐노 진짜.


일요일 8시 방문, 몇 시부터 만석일까
저녁 이르다면 이르고 늦는다면 늦은 시간인 8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긴 테이블 2개 중 1개는 만석이였고 8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사람이 차기 시작해서 9시 이후에는 만석, 10시-11시 이후에는 웨이팅까지 있었던 걸 생각하면 일요일에도 너무 늦게 방문하기보다는 조금 일찍 가는 게 좋을 듯하다.

혼술바 우우 체크인은 어떻게 하나요
서울 홍대 혼술바 우우 체크인은 QR 코드로 이루어지며 메뉴부터 내 MBTI / 온 목적 / 하고싶은 활동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칵테일 또는 위스키 맥주와 그리고 무알콜 칵테일까지 있어서 술을 마시지 않지만 편하게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러 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여기에 영수증리뷰이벤트까지 하면 안주로 치즈크래커 또는 칵테일 1잔 무료라니 좋지 아니한가.


상수역 접근성과 웨이팅 피하는 시간대
오랜만이야 서울 홍대 혼술바 우우. 상수역 지하철역 바로 근처여서 위치도 좋고 분위기랑 사람들도 금방금방 차는 게 다양한 혼술바 많이 가봤지만 이만한 바가 없는 것 같다. 특히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보니까 타지 사람들도 꽤 많이 만났는데 평일 및 일요일에는 9시부터 11시까지가 피크였다가 막차 끊길 시점이 되면 몇몇 사람들은 빠지며 자리가 생긴다. 웨이팅 하기싫은 분들은 아주 일찍 아니면 11시 이후로 오시면 될듯.

버드와이저 / 블루레몬에이드
이날은 다음날 출근 때 피보는 일을 방지하려고 맥주로 쭉 달렸다. 그리고 다른 혼술바도 몇 군데 가봤지만 맥주 안 파는 곳이 천지삐까리. 특히나 제주아홉 ㅋㅋ 맥주 절대 안 판다. 그런데 서울 홍대 혼술바 우우에는 버드와이저 맥주가 있어서 이 부분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지난번에는 롱티 같은 칵테일 종류를 마셨는데 다음날 아주 숙취로 죽어버렸기 때문에 가벼운 맥주로 선택했다. 아무래도 나는 칵테일을 마셨을 때보다 맥주를 마셨을 때 다음 날 부담이 덜한 편이라 이날은 버드와이저로 쭉 마셨다. 동생은 술을 즐겨하지 않아서 무알콜 블루레몬에이드로 시켜드렸다.


기본안주는 닭다리 과자. 냠냠굿 맛있다.


혼자 가도 어울릴 수 있는 장치들
그리고 여기에는 이런 식으로 가벼운 밸런스게임 vs 보드게임이 있어서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가볍게 웃고 떠들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장치들이 있어서 시간도 생각보다 빨리 갔다.
혼자 왔다고 해서 휴대폰만 보고 있을 필요도 없고 직원분들의 진행이나 자리 로테이션, 술게임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 있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무조건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야 하는 분위기도 아니라서 적당히 분위기를 보면서 즐기기에도 괜찮다. I person E person 둘다 모여잇 ❤️


자리 로테이션 타임
특히 이번에는 자리 로테이션 타임도 경험했다. 계속 한 자리에만 앉아 있는 게 아니라 중간에 자리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처음에 옆자리에 앉았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계속 열려 있었다. 처음 자리가 조금 어색하거나 옆테이블에 내 스타일인 여성 / 남성분이 있다 하면 과감하게 자리를 로테이션해서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점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청춘이란.
나는 자리이동은 하지 않았는데 옆에 있는 사람들이랑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오랜만에 술게임도 했다. 와 술게임 얼마만이여 나 대학졸업한 이후에 정말 오랜만일세. 혼자 조용히 한잔하려고 들어왔다가 어느 순간 다 같이 게임하고 떠들고 있는 게 서울 홍대 혼술바 만의 묘미인 듯.
그리고 이날 은근 웃겼던 순간이 하나 있었는데 게임하면서 '여기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제일 많을 것 같은 사람'을 고르는 게 있었는데 내가 걸렸다. 모야잉 나 색끈빡근 핫걸이라는 뜻인가 ㅇㅅㅇ. 관종 늙크크 기분 째졌다.
버드와이저 세 병과 다음 날 숙취
진짜 한병이 두병되고 두병이 세병됨. 이날 버드와이저만 세병 조지고 왔다. 버드와이저 세병 껌이지 하지 마셈 나는 여기가 3차였어서 이날 맥주만 5잔을 먹었다 이말이야. 진짜 정신줄 붙잡고 막차 끊기기 전에 지하철 타고 집 갔다. 밤까지 꽤 신나게 놀다 들어갔는데도 다음 날 생각보다 숙취가 없어서 다행. 숙취 약을 때려먹고 잤다. 어떻게든 다음날 살아가려는 우리네 직장인들 9n 년생들 화이팅.
혼자 홍대에 놀러 왔는데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아쉽거나, 친구들이랑 시간 맞추기는 귀찮은데 사람들과 가볍게 이야기하면서 한잔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바 같았던 우우. 나 역시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첫 방문이랑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분위기로 놀다 보니 재방문이어도 지루하지 않았다.


혼술바 우우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나는 혼술바 우우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 혼술은 하고 싶은데 정말 혼자서만 마시기는 심심한 사람
- 친구랑 홍대에서 놀았는데 친구는 먼저 집에 가버렸지만 나는 더 놀고 싶을 때
- 남녀를 떠나서 이성과 이야기 해보고 싶은 사람
-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사람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 서울 홍대 혼술바 였다. 나도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방문까지 해봤으니 이제 슬슬 혼술바 대맛집 재방문 맛집으로 인정해야 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