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백현동 가족 외식, 세 메뉴 나눠 먹은 앤도버

한 줄 요약

앤도버는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이다. 가족과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 가자미 스테이크, 머쉬룸 크림 리조또를 나눠 먹었는데 메뉴마다 성격이 달라 조합이 좋았고 공간과 응대도 편안했다. 가족과 천천히 이야기하며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다.

토마토와 부라타를 곁들인 콜드 파스타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7 1층
영업시간
화~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30~17:00, 주말 없음
주차
매장 앞·골목 주차 가능, 백현동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좌석
야외 테라스 좌석, 2인 테이블 및 가족 좌석

2026. 9. 12. 방문자 기준

백현동 카페거리 양식 레스토랑 방문

주말에 가족들과 백현동 카페거리 쪽으로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이번에 찾은 곳은 판교 양식으로 눈여겨봤던 앤도버인데요.

판교 앤도버 가족 외식 분위기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조금 더 궁금했던 곳이에요. 막상 방문해보니 공간 자체가 편안했고 응대도 따뜻한 편이라 첫인상부터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파스타부터 크리미한 메뉴까지 가족끼리 나눠 먹기 좋아서 주말 외식으로 만족했답니다.

앤도버 영업정보와 주차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7 1층,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예요. 영업시간은 화~일 11:30~22:00이고, 평일 브레이크타임은 15:30~17:00이며 주말은 없어요. 매장 앞·골목 주차가 가능하고 백현동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은 1시간 무료라고 해요.

외관과 실내 분위기는 어땠나요?

앤도버에 도착하니 먼저 깔끔한 외관이 눈에 들어왔어요.

블랙 앤 화이트 톤 앤도버 외관
판교 앤도버 레스토랑 외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해서 과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느낌이 있었어요. 매장 앞쪽에는 야외 테라스 좌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앤도버 야외 테라스 좌석

실제로 주말이라 그런지 테라스에도 손님들이 여유롭게 식사하고 계셨고 전체 분위기도 편안했어요. 실내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공간이 넓었어요.

넓은 앤도버 실내 공간
통창이 있는 앤도버 실내

층고가 높은 편이고 통창이 크게 나 있어서 햇빛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니 답답한 느낌도 덜했어요.

높은 층고와 통창의 식당 공간

우드 테이블에 블랙 컬러 의자를 매치해서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졌답니다.

우드 테이블과 블랙 의자 좌석

벽에는 흑백 사진들이 여러 장 걸려 있었는데 그 덕분에 작은 유럽 식당에 들어온 듯한 느낌도 났어요.

흑백 사진이 걸린 식당 벽면
유럽 식당 느낌의 실내 장식

좌석은 둘이 앉기 좋은 작은 테이블부터 가족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다양했어요. 실제로 둘이 온 손님부터 가족 단위 손님까지 보여 손님 연령대도 다양했고요.

가족 외식용 테이블 좌석

데이트로 방문해도 좋지만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거나 주말 가족 외식으로 찾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 이야기를 알고 보니 공간 곳곳의 정돈된 느낌도 조금 더 따뜻하게 다가왔답니다.

파스타부터 스테이크까지 메뉴 구성

앤도버 양식 메뉴 구성

파스타를 비롯해서 리조또와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앤도버의 음식과 소스는 가족이 함께 만든 레시피로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가족 레시피로 준비한 양식 메뉴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메뉴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오래 먹을 수 있는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도 인상적으로 느껴졌어요.

가족과 나눠 먹은 세 가지 메뉴

이날 저희가 먹어본 메뉴는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와 가자미 스테이크, 그리고 머쉬룸 크림 리조또였어요. 파스타와 리조또에 생선 스테이크까지 있으니 메뉴 구성이 겹치지 않아 나눠 먹기 좋더라고요.

서비스로 제공된 아이들 음료
서비스로 주신 아이들 음료 :)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

부라타 치즈 바질 콜드 파스타
토마토와 부라타를 곁들인 콜드 파스타

커다란 부라타 치즈와 빨간 토마토, 바질 소스가 한 접시에 같이 나와 색감부터 예뻤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테이블에 놓이니 재료 하나하나가 보여 더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처음에는 바질 소스를 면에 조금씩 풀어 먹다가 부라타 치즈까지 잘라 전체적으로 섞어봤어요. 바질 특유의 향은 있지만 너무 강하게 치고 나오기보다 부드러운 치즈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부라타를 자르면 안쪽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면에 자연스럽게 묻는데요. 여기에 토마토까지 같이 곁들여 먹으니 산뜻한 맛이 더해져 끝까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레몬을 곁들인 바질 콜드 파스타

레몬도 살짝 곁들이니 전체적으로 한층 깔끔해져 가족들도 계속 손이 갔고요. 먹으면서 가족끼리 여름에 생각날 것 같다며 이야기했던 메뉴라 기억에도 오래 남았어요.

가자미 스테이크

스테이크라고 하면 고기부터 떠오르는데 가자미로 만든 메뉴라 저희도 궁금했어요. 팬에는 가자미와 함께 바지락과 여러 채소가 푸짐하게 담겨 나와 보기에도 든든했답니다. 가자미는 속살이 부드럽게 떨어지는 편이라 먹기 좋은 크기로 덜어 소스와 같이 먹었어요. 담백한 생선 맛에 바지락과 채소로 만든 소스가 더해지니 심심하지 않았고요.

중간중간 바지락이나 버섯, 채소도 같이 먹으니 한 팬 안에서도 식감이 달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곁들여 나온 바게트도 은근히 손이 많이 갔어요. 팬에 남아 있는 소스를 바게트에 살짝 묻혀 먹으니 마지막까지 남김없이 즐기기 좋더라고요. 가족끼리 한 조각씩 가자미를 나눠 먹으면서 생선 스테이크도 괜찮다며 한참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머쉬룸 크림 리조또

마지막으로 먹은 건 머쉬룸 크림 리조또예요. 앞의 두 메뉴와 비교하면 조금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당하는 메뉴였어요. 크림 베이스 리조또에 구운 버섯과 루꼴라가 함께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도 든든했어요. 한입 먹어보니 크림의 부드러운 질감에 버섯 특유의 풍미가 더해져 고소하게 느껴졌어요.

버섯과 루꼴라를 올린 크림 리조또

루꼴라와 버섯을 중간중간 같이 먹으니 크림만 계속 먹는 것보다 식감 변화도 있었고요.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가 산뜻한 쪽이라면 머쉬룸 크림 리조또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쪽이라 둘을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가자미 스테이크까지 중간중간 같이 먹으니 세 메뉴가 서로 겹치지 않아 끝까지 질리지 않았답니다.

각자 좋아하는 메뉴가 조금씩 다른 것도 재미있었어요. 누구는 콜드 파스타가 좋고 누구는 가자미가 좋다며 접시를 하나씩 나눠 먹다 보니 식사 시간도 금방 지나갔어요. 직원분들의 응대도 전체적으로 편안한 편이라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기 좋았답니다.

가족과 즐긴 판교 양식 식사

이번에 다녀온 앤도버는 가족과 천천히 식사하기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백현동 카페거리 안에 있어 주변 분위기도 여유롭고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테라스까지 이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았고요. 실내는 큰 통창과 높은 층고 덕분에 쾌적했고 우드 테이블과 흑백 사진이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대화하기에도 편했어요.

통창과 높은 층고의 식당 실내

데이트처럼 둘이 방문하거나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사, 주말 가족 외식 장소를 찾을 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번에 프레쉬 바질 콜드 파스타와 가자미 스테이크, 머쉬룸 크림 리조또까지 세 가지를 먹어봤는데요. 메뉴마다 성격이 달라 여러 명이 함께 주문해서 조금씩 나눠 먹기에 구성이 잘 맞았답니다.

함께 나눠 먹은 세 가지 양식 메뉴
가족 외식으로 주문한 양식 메뉴

다음에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양식을 찾게 된다면 다른 메뉴도 먹어볼 겸 한 번 더 들러보고 싶어요.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가족들과 천천히 이야기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

위치

앤도버Andove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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