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낙지볶음 장모님 모시고 저녁 7시 방문, 을왕리 해상궁
한 줄 요약
해상궁은 인천 영종도 을왕리의 낙지볶음 전문 음식점이다. 출장에서 돌아온 저녁 7시에 장모님과 아내, 아이까지 네 명이 찾아 낙지볶음 21,000원, 낙지한마리 파전 25,000원, 해물칼국수 13,000원을 주문했다. 장모님은 파전, 아내는 낙지볶음, 아이는 칼국수로 각자 좋아하는 메뉴가 하나씩 있어 3대 가족 외식으로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인천 영종구 마시란로 411 (을왕동 198)
- 영업시간
- 10:00~21:00 (라스트오더 20:00)
- 휴무
- 매주 화요일
- 낙지볶음
- 21,000원
- 낙지한마리 파전
- 25,000원
- 해물칼국수
- 13,000원
- 주차
- 매장 앞·옆 넓은 무료 주차장
- 편의
- 유아의자 구비, 셀프 반찬바, 야외 테라스석,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체·포장·예약 가능
2026. 9. 22. 방문자 기준

출장에서 막 돌아온 날이었어요. 마침 장모님이 올라와 계셔서 아내가 "오늘 데리러갈게~"고 하더라구요. 장모님 모시고 가는 자리라 메뉴 선택에 은근 신경이 쓰였는데, 어른 입맛도 챙기고 아이도 먹을 게 있어야 하고. 그렇게 고른 곳이 영종도 맛집으로 낙지볶음 대상 받았다는 해상궁이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장모님이 먼저 "여기 잘 골랐네" 하셨습니다ㅎㅎ
해상궁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해상궁은 인천 영종구 마시란로 411(을왕동 198)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10:00~21:00이고 라스트오더는 20:00,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 매장 앞·옆 넓은 무료 주차장
- 유아의자 구비
- 야외 테라스석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단체·포장·예약 가능
- 셀프 반찬바
저녁 7시 주차장과 정원 풍경


저녁 7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정말 넓어요. 매장 앞이랑 옆으로 차가 쭉 서 있어도 자리가 남아서 전혀 헤매지 않았어요.

해가 진 뒤라 간판 불빛이랑 정원 조명이 켜져 있었는데,

가게 뒤쪽 산책로가 은은하게 반짝여서 분위기가 꽤 괜찮더라구요.

정원 한쪽에 아이용 빨간 자동차 장난감도 있어서 하민이가 음식 나오기 전까지 여기서 안 나왔어요ㅋㅋ
해상궁 매장 분위기, 어른 모시고 가기 편할까

해상궁 내부는 넓고 밝아요. 테이블 간격이 여유 있어서 장모님 모시고 앉기에도 편했고, 통창 밖으로 야외 테라스가 길게 이어져 있어요.

날 좋은 낮에 오면 테라스 자리가 인기겠더라구요. 벽 곳곳에 인천 중구 향토음식 경연대회 대상 수상 표식이 붙어 있고, 연예인 사인도 빼곡해요.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된 곳이라고 하네요.
어른 셋 아이 하나, 무엇을 주문했나
이날 해상궁에서 주문한 메뉴는 딱 세 가지예요.
- 낙지볶음 21,000원
- 낙지한마리 파전 25,000원
- 해물칼국수 13,000원
어른 셋에 아이 하나, 이 구성으로 모두 배부르게 먹었어요. 인원이 더 많으면 해상궁 한상 세트로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낙지볶음·파전·칼국수·강황밥이 한 번에 나오거든요.
직접 먹어본 후기
① 기본찬과 셀프 반찬바
기본찬은 콩나물, 직접 담근 김치, 샐러드가 나와요.

여기 팁 하나! 콩나물은 낙지볶음에 넣지 말고 밥에 넣어서 같이 비벼 드세요. 반찬 리필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가능해요.
② 낙지한마리 파전 (25,000원)
이름 그대로 낙지 한 마리가 파전 위에 통째로 올라가서 나와요.

접시가 테이블에 놓이는 순간 하민이가 "문어다!" 하고 소리 질렀어요ㅋㅋ 파전은 얇고 바삭하게 부쳐져서 기름지지 않고 고소해요.

낙지는 질기지 않고 탱글쫄깃하고, 다리 사이사이 새우도 콕콕 박혀 있어요.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니 장모님이 제일 많이 드신 메뉴가 이거였어요.
③ 낙지볶음 (21,000원)
이날의 메인이자 대상 받은 그 메뉴.

인공 캡사이신 없이 고춧가루랑 마늘 등 열 가지 재료를 숙성해서 양념을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맛이 달라요. 처음엔 고춧가루의 묵직한 맛이 오고, 뒤따라 매콤함이 부드럽게 올라와요.

혀를 찌르는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계속 손이 가는 매운맛이에요. 낙지도 큼직하고 부드럽게 씹혀요.

강황밥에 콩나물이랑 낙지볶음 한 숟갈 올려서 쓱쓱 비비면 그냥 밥도둑입니다. 매운맛 조절도 가능하다고 하니 매운 거 약한 분들도 부담 없어요.
④ 해물칼국수 (13,000원)
하민이 몫으로 시켰는데 어른들까지 국물 떠먹느라 바빴어요.

새우, 홍합, 바지락이 넉넉하게 들어 있고 국물이 시원하면서 간이 딱 맞아요.

면이 쫄깃하고 국물이 잘 배어 있어서 하민이가 면을 거의 혼자 다 먹었어요ㅎㅎ


낙지볶음 먹다가 칼국수 국물 한 숟갈 뜨면 매운맛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라 이 조합 꼭 추천드려요.
해상궁 장단점
장점
- 자극적이지 않은데 깊은 매운맛의 낙지볶음
- 낙지 통째로 올라간 파전 비주얼·맛 모두 만족
- 아이가 먹을 칼국수 메뉴가 있어 가족 외식 편함
- 넓은 주차장, 정원·놀거리까지
아쉬운 점
- 주말 식사시간엔 만석일수도 있어요
- 화요일 휴무라 일정 확인 필수
한줄평
출장 피로가 싹 풀린 저녁이었어요. 장모님은 파전, 아내는 낙지볶음, 하민이는 칼국수. 각자 좋아하는 메뉴가 하나씩 있었다는 게 가족 외식에서 제일 중요한 거더라구요.
3대가 함께 가도 모두 만족하는 영종도 맛집
- 맛: ⭐⭐⭐⭐⭐ (5/5)
- 가격: ⭐⭐⭐⭐⭐ (5/5)
- 분위기: ⭐⭐⭐⭐☆ (4.5/5)
- 서비스: ⭐⭐⭐⭐⭐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