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샤브샤브 3인 런치 지하주차 2시간과 수제비 사리, 편백회관 본점
한 줄 요약
편백회관 본점은 인천 영종도 하늘별빛로에 있는 편백찜·샤브샤브 무한리필 식당입니다. 평일 점심에 3명이 런치로 방문해 가쓰오와 매운버섯 반반 육수를 골라 편백찜, 월남쌈, 샤브샤브, 만두·수제비 사리, 죽까지 순서대로 먹었어요. 건물 지하 주차에 2시간 지원이 되고 놀이방도 있어 가족 외식이나 여럿이 먹는 점심으로 괜찮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인천 영종구 하늘별빛로65번길 8-11 202호, 203호 (편백회관 본점)
- 방문
- 평일 점심, 3명 런치
- 런치 이용 시간
- 평일 오후 3시 전까지
- 식사 순서
- 편백찜 → 샤브샤브 → 월남쌈 → 칼국수 → 죽
- 육수 종류
- 가쓰오, 매운버섯, 된장닭, 사골마라, 사골토마토 (반반 선택 가능)
- 소고기
- 목심, 우삼겹 무한리필
- 편백찜
- 타이머 약 9분
- 주차
- 건물 지하 주차, 만차 시 근처 진로마트 주차장 / 2시간 지원
- 좌석
- 넓은 홀, 칸막이 구분석, 놀이방·유아의자 있음
2026. 9. 22. 방문자 기준


요즘 샤브샤브가 은근 자주 생각나는데요 ㅎㅎ 이번에 영종도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편백찜부터 샤브샤브, 칼국수, 죽까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영종도 맛집 샤브샤브 편백회관 본점이에요. 저희는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3명이 런치로 먹고 왔어요 :)
편백회관 본점 주차, 지하에 대면 2시간 지원
편백회관 본점 방문 시 건물 지하에 주차할 수 있고, 만차일 경우에는 근처 진로마트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요. 저희도 차 가지고 방문했는데 식사하고 나오기까지 2시간 주차 지원이 돼서 편했어요.


편백회관은 일반 샤브샤브집처럼 고기와 야채만 먹고 끝나는 구성이 아니라 편백찜 → 샤브샤브 → 월남쌈 → 칼국수 → 죽, 한 끼를 순서대로 먹을 수 있고 샐러드바 음식도 같이 이용할 수 있어요.
매장 분위기와 좌석, 놀이방까지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어요.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좌석 사이 간격도 답답하지 않은 편이었어요. 중간중간 칸막이처럼 구분된 자리도 있어서 옆 테이블과 너무 붙어 있지도 않고, 여러 명이 함께 앉기 좋은 자리도 있어서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회식으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매장 한 쪽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탁 트인 풍경도 좋았어요 :)

매장 중앙에는 샐러드바가 있어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소고기와 야채,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제가 식사하는 동안에도 사장님이 재료 상태를 계속 확인하면서 셀프바를 세심하게 정리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음식이 비어 있는 곳은 바로 채워주시고 주변도 수시로 정돈해주셔서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한쪽에는 놀이방도 따로 있어요. 샤브샤브는 아무래도 식사 시간이 조금 길어지는데 아이와 같이 방문하면 놀이방 있는 식당이 확실히 편하잖아요.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있겠다 싶었어요.

평일 런치는 오후 3시까지, 육수는 5종 중 반반
평일에는 오후 3시 전까지 런치 메뉴로 이용할 수 있어요. 편백찜도 먹고 샤브샤브 고기도 먹고 야채, 월남쌈, 칼국수, 죽까지 이어서 먹을 수 있어서 한 가지 메뉴만 먹는 느낌보다는 코스처럼 하나씩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샤브샤브 육수는 여러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 가쓰오
- 매운버섯
- 된장닭
- 사골마라
- 사골토마토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가쓰오 + 매운버섯으로 골랐어요.


셀프바 구성 — 월남쌈 재료부터 떡볶이·스파게티까지
편백회관은 셀프바 구성이 꽤 다양했어요. 샤브샤브에 넣어 먹는 채소부터 월남쌈 재료 / 각종 소스, 면류 / 사이드 음식까지 한쪽에 쭉 준비되어 있어요. 샤브샤브에서 제일 중요한 게 저는 야채 상태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는 채소가 전체적으로 싱싱해 보였고 종류도 여러 가지라 좋았어요.

셀프바에는 샤브샤브 재료만 있는 게 아니라 감자튀김, 콘샐러드, 떡볶이, 스파게티 등 종류도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이드 음식 치고 구성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샤브샤브 먹기 전에 하나씩 집어 먹기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도 있어서 가족끼리 방문했을 때 같이 먹기 좋겠더라고요.
소고기는 목심과 우삼겹 두 부위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우삼겹 픽😎😎


샐러드바에서 1차로 가져온 신선한 야채와 맛있는 사이드 요리😍 편백찜과 함께 월남쌈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월남쌈 채소와 라이스페이퍼를 가득 담아왔어요😋

편백찜 9분, 고기가 야들야들
편백찜에는 팔각, 맥문동, 당귀, 황기, 통후추, 백작약 등 생각보다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간다고 해요. 안내문을 보니 육수부터 소스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적혀 있었고, 편백찜기도 나사못 없이 전통 짜맞춤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해요. 그냥 무한리필 샤브샤브집 느낌보다는 재료나 조리 방식에도 꽤 신경 쓰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편백찜을 올려주세요. 타이머를 맞춰주시고 약 9분 정도 기다리면 먹을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뚜껑을 열었는데 고기랑 숙주가 촉촉하게 잘 익어 있었어요. 저도 다른 곳에서 편백찜을 몇 번 먹어봤는데 편백회관은 고기가 진짜 야들야들했어요. 찜으로 익혀서 그런지 기름진 느낌은 적고 담백한데 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혀서 좋았어요.
숙주랑 같이 집어 먹으면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잘 어울렸어요. 고기 자체가 부드러워서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 먹기만 해도 맛있었어요.

편백찜 + 월남쌈 조합은 땅콩소스
편백찜은 그냥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월남쌈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담백한 편백찜 고기에 아삭한 야채가 더해지니까 훨씬 산뜻하게 먹기 좋았어요.
저는 여기에 땅콩소스 살짝 찍어 먹는 조합이 좋았어요. 편백찜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월남쌈이랑 같이 먹어도 맛이 서로 튀지 않고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어요.

맛있게 먹다보니 어느새 비어버린 편백찜...😁 바로 샤브샤브 육수를 요청하고 셀프바에 야채를 가지러 갔어요.

가쓰오 + 매운버섯 반반 샤브샤브
배추, 숙주, 버섯류 등 샤브샤브에 넣어 먹기 좋은 채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샤브샤브 먹을 때 야채를 많이 넣는 편인데요, 여기는 채소 상태가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종류도 많아서 골라 담는 재미가 있었어요.

육수는 반반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한 가지 육수로만 먹는 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가쓰오는 익숙하고 깔끔한 샤브샤브 국물 맛이라 야채나 고기 맛을 담백하게 느끼기 좋았고, 매운버섯은 살짝 칼칼한 맛이 있어서 계속 먹다가 입맛 바꾸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가쓰오 쪽을 많이 먹다가 중간부터는 매운버섯 쪽에도 손이 계속 갔어요 ㅎㅎ
배추랑 버섯을 듬뿍 넣고 끓이니 국물 맛이 점점 더 시원해졌어요. 숙주는 아삭하고 버섯은 육수를 머금어서 부드럽게 익고, 얇게 썬 고기를 끓는 육수에 살짝 익혀 먹으니까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갔어요.



가쓰오 육수에 넣으면 고기 맛이 담백하게 느껴졌고, 매운버섯 육수에 넣으면 칼칼한 국물이 고기에 배어서 조금 더 진한 맛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샤브샤브 먹다 보면 또 자연스럽게 고기 추가하게 되잖아요 ㅎㅎ 여기는 먹고 싶은 만큼 고기랑 채소를 다시 가져올 수 있으니까 중간중간 부족한 재료만 채워서 먹기 편했어요.


만두와 수제비 사리, 마지막은 죽
샤브샤브를 어느 정도 먹고 나서는 만두와 수제비 사리도 같이 넣어 먹었어요. 이미 고기랑 채소를 여러 번 끓인 뒤라 육수에 맛이 충분히 우러나 있었어요. 특히 만두가 크고 맛있어서 배부른 상태에서 2개나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죽으로 마무리했어요. 죽 코너에서 밥이랑 계란을 가져와서 남아 있는 육수에 넣었어요. 고기랑 채소를 계속 끓여 먹은 뒤라 육수 자체에 맛이 진하게 남아 있는데, 여기에 밥과 계란이 들어가니까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죽이 됐어요. 샤브샤브 먹고 칼국수까지 먹었는데 죽까지 먹으니까 진짜 제대로 끝낸 느낌이었어요 ㅎㅎ
영종도에서 여럿이 점심 먹기 어땠나
편백찜부터 시작해서 월남쌈, 샤브샤브, 사리, 죽까지 순서대로 먹으니까 한 끼가 꽤 알차게 느껴졌어요. 놀이방도 있고 매장도 넓은 편이라 영종도에서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여럿이 점심 먹을 곳 찾을 때 가보기 괜찮아 보여요. 저는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육수 조합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