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2차 술집 노른자 비빈 육회와 새우장 칼비빔 한 접시, 유망주 서면점
한 줄 요약
유망주 서면점은 부산 서면역 근처 술집 골목 2층에 있는 요리주점이다. 1차를 마치고 육회가 먹고 싶다는 지인과 함께 대표 메뉴인 육회&새우장 칼비빔(32,900원) 한 접시를 놓고 소주를 마셨는데, 노른자를 비빈 육회와 짭짤한 새우장, 매콤한 칼비빔이 한 판에 나와 안주를 여러 개 시킬 필요가 없었다. 배가 어느 정도 찬 상태로 2차를 찾을 때 잘 맞는 서면 술집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오매발(오징어+닭발)
- 34,900원
- 육회&새우장 칼비빔
- 32,900원
- 유망주에 닭 모였닭
- 29,900원
- 돌판 김치 대도리탕
- 31,900원
- 진한 소지 낙지 전골
- 29,900원
- 수육 누룽지 닭곰탕
- 29,900원
- 얼큰 순두부 우삼겹 해물전골
- 29,900원
- 소주
- 5,500원
- 기본 안주
- 시럽 뿌린 바삭한 구운 빵(러스크 스타일)
- 위치
-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85번길 31 2층, 서면역 근처 술집 골목 안쪽
2026. 9. 5. 방문자 기준


서면에서 육회 되는 2차 술집 찾다가 유망주 서면점
이날은 서면에서 2차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같이 있던 지인이 갑자기 육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육회 파는 서면2차술집을 찾기 시작했다. 서면에는 술집이 워낙 많지만 막상 육회를 메인 안주로 제대로 먹을 만한 곳을 찾으려니 또 애매하더라. 그렇게 검색하다 발견한 곳이 유망주 서면점이었다. 대표 메뉴 중 하나가 육회&새우장 칼비빔이라 지인이 원하던 육회도 먹을 수 있고, 새우장과 매콤한 면까지 한 번에 같이 나온다는 구성이 괜찮아 보여 바로 방문했다. 결과적으로 2차로 가볍게 한잔 더하기에도 분위기가 잘 맞았고, 안주도 단순 육회 한 접시가 아니라 이것저것 같이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서면2차술집 찾다가 육회 생각날 때 꽤 괜찮은 선택지로 추천하고싶다.

유망주 서면점 위치와 외관
유망주는 서면역 근처 술집들이 즐비한 거리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쪽 골목 자체가 밤이 되면 식당과 술집 간판이 쭉 켜지면서 사람이 몰리는 곳이라 1차부터 2차, 3차까지 이동하기 좋은 동선이다. 특히 서면2차술집을 찾는 입장에서는 술을 마시고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꽤 큰 장점이다. 외관은 검은색을 중심으로 상당히 심플하게 꾸며져 있었고 커다랗게 유망주라고 적힌 간판이 딱 보여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화려하게 이것저것 붙여놓은 스타일이 아니라 오히려 검은 외벽과 흰 글씨로 정리해둔 게 눈에 잘 들어왔다.


2층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생각보다 매장이 꽤 넓다. 그리고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정말 많았다. 사진 한 장 찍으려고 둘러봤는데 테이블 대부분이 차 있을 정도로 사람이 북적북적했고, 딱 요즘 서면 핫플 술집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음악만 시끄럽게 틀어놓은 클럽형 술집은 아니고 여러 명이 앉아서 술과 안주를 즐기기 좋은 분위기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계열의 인테리어에 조명을 적당히 낮춰두어 술 마시는 분위기가 제대로 나고, 가운데뿐 아니라 창가 쪽에도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다. 테이블 간격이 엄청 널찍한 편은 아니지만 워낙 서면 중심가의 인기 술집이라는 걸 생각하면 납득할 정도. 커플끼리 와도 되고 친구들 여러 명이 모여 한잔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서면 술집 중 이런 북적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다.



유망주 서면점 메뉴와 가격
메뉴판을 보면 생각보다 메뉴 구성이 상당히 넓다. 대표 메뉴로는 오징어와 닭발을 함께 즐기는 오매발이 34,900원, 육회&새우장 칼비빔이 32,900원, 유망주에 닭 모였닭 29,900원, 돌판 김치 대도리탕 31,900원, 진한 소지 낙지 전골 29,900원, 수육 누룽지 닭곰탕 29,900원, 얼큰 순두부 우삼겹 해물전골 29,900원 등이 있었다. 이름부터 그냥 평범하게 적지 않고 살짝 재미를 준 메뉴들이 많다. 사이드도 돼지껍데기 부추전, 치즈 폭탄 감자전, 불닭 계란전, 페퍼로니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된장술밥, 짜파게티 김치 등 술과 잘 어울리는 메뉴가 꽤 다양하다. 술 종류 역시 소주와 맥주는 기본이고 과일소주, 하이볼, 화요나 복분자 같은 기타 주류, 수제 막걸리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고르기 좋다. 소주 가격은 5,500원으로 요즘 서면 술집 물가를 생각하면 크게 튀는 수준은 아니었다.


기본 안주는 시럽 뿌린 러스크 빵
기본 안주로는 바삭하게 구운 빵이 먼저 나온다.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살짝 가벼운 식감이라 러스크처럼 집어먹기 좋았고, 위에는 달달한 시럽이 살짝 뿌려져 있어 은근 손이 계속 갔다. 메인 안주가 나오기 전에 술 한잔하면서 가볍게 먹기 딱 좋은 스타일이다.

육회&새우장 칼비빔 32,900원 구성
필자가 주문한 건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육회&새우장 칼비빔이었다. 가격은 32,900원. 커다란 은색 접시에 육회와 새우장, 매콤하게 비벼진 면이 세 구역 정도로 나뉘어 담겨 나오는데 가운데에는 노란 지단이 올라가 있고 위로 새싹채소까지 올려져 있어 비주얼부터 화려하다. 육회 가운데에는 노른자가 하나 올라가 있어 톡 터뜨려 섞어 먹기 좋았고, 새우장 쪽은 양념이 제법 진하게 발라져 있었다. 매콤한 칼비빔까지 한 접시에 있으니 이것저것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한 안주 안에서 여러 맛을 번갈아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다. 2차에서 메뉴를 여러 개 주문하기에는 배가 애매하게 찬 경우가 많은데 이건 한 접시로 육회, 새우, 면까지 전부 해결되는 느낌이라 서면2차술집 메뉴로 꽤 적절했다.





세 가지 맛 번갈아 먹은 후기
육회&새우장 칼비빔은 세 가지를 한 접시에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먼저 육회는 가운데 노른자를 터뜨려 슥슥 비벼 먹으니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했고, 양념도 너무 세지 않아 육회 자체 맛이 잘 느껴졌다. 옆에 있는 새우장은 짭짤하면서 달큰한 양념이 배어 있어 소주 안주로 딱이었고 새우도 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었다. 칼비빔은 매콤한 양념이 면에 잘 배어 있어 육회나 새우장을 먹다가 중간중간 한 젓가락씩 먹기 좋았다. 부드러운 육회, 짭조름한 새우장, 매콤한 칼비빔까지 맛의 방향이 전부 달라 한 접시를 먹는데도 크게 물리지 않았고, 셋을 번갈아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술잔도 계속 비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1차에서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 온 뒤 먹기 딱 좋은 구성이라 서면2차술집 안주로 꽤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회, 새우장, 칼비빔을 한 판에
2차로 가기 좋은 서면 술집인가
유망주 서면점은 1차를 마치고 육회가 먹고 싶다는 지인 말에 찾게 된 술집인데, 결과적으로 2차로 꽤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추천하고싶다. 서면역 근처라 이동하기 편했고 2층에 올라가니 손님이 꽉 찰 정도로 분위기도 활기찼다. 조용하게 한잔하는 스타일보다 사람 많고 북적이는 서면2차술집을 좋아한다면 잘 맞을 듯하다. 우리가 주문한 육회&새우장 칼비빔은 육회 하나만 단독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새우장과 매콤한 면까지 같이 구성돼 있어 여러 맛을 번갈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육회는 노른자를 섞어 고소하게, 새우장은 짭짤달달하게, 칼비빔은 매콤하게 들어와 술안주로 밸런스가 괜찮았다. 기본 안주로 나온 달달한 러스크 스타일의 빵도 은근 손이 계속 갔다. 가격만 보면 아주 저렴한 술집은 아니지만 한 접시 구성이나 분위기까지 생각하면 크게 아깝다는 느낌은 없었다. 특히 1차에서 배를 어느 정도 채운 뒤 2차로 와서 안주 하나 놓고 소주 더 마시기에는 딱 좋았다. 서면에서 안주 제대로 먹고싶은 날 찾기 좋은 서면2차술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