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브런치 남산하얏트 발렛 후 도보 5분, 옹플뢰르
한 줄 요약
옹플뢰르는 이태원역 회나무로 골목 주택가에 자리한 오전 9시 오픈 브런치 카페다. 남산하얏트호텔에 발렛파킹하고 도보 5분 걸어가 통창 옆 T3 자리에서 훈제연어·아보카도 에그 베네딕트를 먹었고, 미니샐러드와 열대과일까지 곁들여진 한 접시 비주얼이 근래 본 브런치 중 최고였다. 주차는 어렵지만 전시 나들이와 묶기 좋은 이태원 브런치 맛집.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화-일 09:00-18:00
- 휴무
- 매주 월요일
- 주문
- 입구 키오스크, 먹고 가기 선택 시 테이블 지정
- 추천 좌석
- 통창 옆 창가 테이블 T3 (가장 안쪽 공간)
- 브런치 세트
-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 할인 적용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남산하얏트호텔 발렛 후 도보 5분 이내, 이태원 제2공영주차장·남산공원공영주차장
2026. 9. 18. 방문자 기준
2026.9.16

이태원역 브런치 맛집 ‘옹플뢰르’

옹플뢰르 화-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일찍 여는 이태원 브런치 맛집.

한남동 전시 나들이 길에 들른 이태원 브런치
오랜만에 전시 보러 한남동 나들이. 원래 혼자 가려고 했는데 남편이 늦게 출근하고 같이 가고 싶다 해서 급하게 찾아본 이태원 브런치.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내부는 훨씬 넓었지만 골목길 주택가 카페 특유의 아늑한 느낌은 살아있다.

옹플뢰르 명당은 통창 옆 T3 테이블
여기서 가장 명당은 이 창가 테이블인듯. 넓은 통창뷰를 옆에 둔 테이블인데 T3이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테이블을 선택해야 하는데 비어있다면 T3로! 무조건 선점하시길.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는데 먹고 가기 선택하면 테이블 선택하기가 있으니 이때 T3가 비어있다면 선택!

에그 베네딕트 세 가지와 브런치 세트 할인
이태원 브런치 데이트로 여길 선택한 이유는 남편이 특히 좋아하는 에그베네딕트가 있어서였다. 에그 베네딕트 종류만 세 가지로 연어/아보카도/클래식

그 외에도 브리오쉬 프렌치토스트와 와플, 오믈렛, 파스타, 뇨끼, 샐러드, 필라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시간대 상관없이 오전 오후 모두 방문하기 좋은 이태원 브런치 맛집.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한 브런치 세트로 주문하면 좀더 할인된 금액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음료만 즐기러 오기에도 좋겠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 주스, 스무디, 에이드와 유기농 차도 준비되어 있다.

여기 자리잡은지 꽤 오래된 이태원 브런치 맛집으로 주로 동네 단골들이 많은 것 같다.


원래 상업공간이 아니라 주택이었나 싶을만큼 공간이 여러 구역으로 아기자기하게 나뉘어 있었는데, 우리는 가장 안쪽 공간에 있는 명당 T3에 자리잡았다.

사장님 혼자 주방에 계신 것 같아 음식은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리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바로 준비된 브런치.
커피를 먼저 갖다주셨는데.. 골목길 배경 감성 어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훈제연어 에그 베네딕트, 근래 본 브런치 비주얼 탑
훈제연어 에그베넥딕트

넘 예쁘게 나온 한 접시에 기분이 좋아진다. 근래에 본 브런치 비주얼 중 탑이다.

미니샐러드와 열대과일이 곁들여진 에그베네딕트.

미니 샐러드도 유리컵에, 드레싱도 예쁜 컵에 담아주는 센스 하나로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

아보카도 에그 베네딕트와 홀랜다이즈소스
아보카도 에그 베네딕트

언제 봐도 영롱한 레몬빛의 홀랜다이즈소스. 브리오슈 굽고 수란 올리는 것까진 하겠는데 저 홀랜다이즈소스만큼은 집에서 못하겠다는 ㅎ 그래서 사먹는게 더 좋은 에그 베네딕트.

에그 베네딕트에 사용하는 빵은 잉글리쉬 머핀이라 영국 음식인가 착각하기 쉽지만 뉴욕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미국 브런치 메뉴이다.

그런데 여기 상호명인 옹플뢰르는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방에 있는 작은 항구도시이다. 아마도 사장님이 개인적인 추억을 바탕으로 이 브런치 카페를 차리신 게 아닐까 싶다.

거기에 용과와 패션프루트 등 열대과일을 접시에 더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에그 베네딕트 브런치.

보통 클래식한 에그 베네딕트는 베이컨이나 햄을 얹지만 훈제 연어의 감칠맛도 넘 잘 어울리는 맛!
잘 만들어진 수란은 가를 때부터 알 수 있는데 칼을 올려 살짝 힘을 주는 순간 툭 터지며 스며나오는 노른자 비주얼에 감탄 ㅎㅎ
부드럽고 크리미한 수란 아래로 빼꼼히 보이는 루꼴라와 아보카도 매쉬, 토마토. 빵도 버터에 구웠는지 바닥면은 바삭하고 윗면은 소스로 적셔져 부드러웠다. 입 안에서 모든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

간만에 먹은 훌륭한 에그 베네딕트였고 분위기도 좋은데다가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게 많아 재방문하고 싶은 이태원 브런치 맛집.

옹플뢰르 주차, 남산하얏트에 세우고 걸어가기
▶옹플뢰르 주차◀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골목 안쪽에 있어 차를 갖고 오긴 힘들다. 우리는 남산하얏트호텔에 발렛파킹하고 걸어왔는데 도보 5분 이내라 만약 제휴카드가 있다면 이게 베스트. 여기서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이태원 제2공영주차장, 남산공원공영주차장이다. 우리는 여기서 페이스갤러리까지 걸어갔다왔는데 날씨가 좋고 한남동 주택가 구경하는 재미에 넘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