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동 삼겹살 기본찬 가득한 점심, 충실회관

한 줄 요약

충실회관은 세종 한솔동에서 생삼겹살과 갈비김치전골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고기구이집이다. 둘이 생삼겹살 2인분과 솥밥 포함 갈비김치전골을 주문했는데, 물회와 코다리구이까지 이어지는 풍성한 구성에 감탄했다. 싱싱한 재료와 깔끔한 고기 맛으로 재방문 의사가 생긴 곳이다.

불판 위 생삼겹살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노을3로 94 1층 101, 102호
영업시간
화~일 11:00~22:00
정기휴무
월요일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주문 메뉴
생삼겹살 2인분, 갈비김치전골 1인분(솥밥 포함)
무료 제공
전골·찌개 라면사리
셀프바
샐러드·코다리구이·물회 외 반찬

2026. 9. 12. 방문자 기준

한솔동우체국 바로 맞은편 건물 1층에 있어서 찾기 쉽다.

충실회관 건물 외관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매일 11:00~22:00 영업,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충실회관 영업시간 안내

거의 문 열자마자 갔는데 자리에 앉고부터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왔다. 사장님의 30년 요리 경력을 보니 먹어보지 않아도 맛을 짐작할 만하다.

충실회관 매장 내부

자리 패드 주문과 세심한 준비

주문은 자리에 있는 패드로 한다. 고기를 구우면서 기름이 튈까 봐 종이컵 윗부분에 플라스틱 컵을 덮어 놨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다니 가게의 정성과 정성을 엿볼 수 있다.

테이블 주문 패드
충실회관 테이블 준비
충실회관 매장 안내
충실회관 메뉴 안내
충실회관 테이블 세팅
충실회관 식사 공간

둘이 주문한 생삼겹살과 갈비김치전골

점심에 둘이 가서 생삼겹살 2인분과 갈비김치전골(솥밥 포함) 하나를 주문했다.

생삼겹살과 갈비김치전골 주문

기본 상차림인데 고기용 파채와 구이용 버섯, 양파, 쌈채소, 양파, 고추, 김치, 콩나물무침, 무말랭이, 고추장아찌, 샐러드가 나온다.

삼겹살 기본 상차림
쌈채소와 곁들임 반찬

반찬들은 간이 세지 않고 딱 맞았다. 채소 상태도 엄청 싱싱해서 좋았다. 근데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뒤에 계속 뭐가 줄줄이 나왔다.

기본 제공 물회
문어가 들어간 물회

기본으로 나온 문어 물회

무려 문어가 들어간 물회가 나온다. 이게 기본으로 나오다니, 이렇게 주면 남는 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거라 기대를 안 하고 뒤적뒤적 거렸는데 회가 꽤 많이 들어 있다.

회가 들어간 물회 구성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칼칼했다. 물회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좋았고 돈 주고 사 먹어도 될 정도의 퀄리티였다. 문어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회가 들어가서 맛과 식감이 다채로웠다.

기본 제공 코다리구이
따뜻한 코다리구이 반찬

따뜻한 코다리구이와 셀프바

코다리구이도 기본 제공됐는데 금방 만들었는지 따뜻했다. 먹어봤는데 역시 돈 내고 먹을 만한 맛이었다. 속살이 쫀득하면서 담백한 맛이었고 맛있는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밥과 먹기 좋았다. 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밥을 다 먹을 뻔했다. 이렇게 주면 남는 게 있을까 하는 생각.

샐러드, 코다리구이, 물회는 유료 추가. 나머지 반찬은 셀프바에서 먹으면 된다. 전골, 찌개에 들어가는 라면사리도 무료다. 낸 돈에 비해서 먹을 수 있는 게 엄청 많다.

풍성하게 차려진 식사 상

맑은 기름의 생삼겹살

메인요리인 삼겹살을 소개하기도 전에 이렇게 먹을 게 많다니 다시 한 번 감탄. 생삼겹살은 2인분.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양이 많고 맛이 좋아서 고기는 2인분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불판 위 생삼겹살

얼리지 않은 좋은 퀄리티의 생삼겹이라 그런지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도 맑고 냄새가 좋았다. 센 불에 구우니 금방 익었다. 버섯, 양파, 김치도 같이 구워서 먹었는데 삼겹살 기름이 잘 배어서 너무 맛있었다. 역시 한솔동 맛집 삼겹살은 달랐다.

삼겹살과 구운 곁들임
쌈과 함께 먹는 삼겹살

역시 삼겹살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운 김치, 쌈에 싸 먹어도 맛있다. 상추가 아삭해서 기름진 고기 맛을 잡아준다. 결국 상추 다 털어먹고 리필..

갈비김치전골 솥밥

전골에 포함된 촉촉한 솥밥

다음은 갈비김치전골에 포함된 솥밥. 보통 돈 주고 시켜야 하는데 전골이나 찌개 시키면 솥밥이 나온다. 밥에 윤기가 좌르륵 나고 촉촉하다. 이런 구성이면 점심시간에 나와서 한 끼 든든하게 먹고 들어가기에 딱 좋을 것 같다.

윤기 나는 솥밥

먹을 만큼 밥을 덜고 물을 부어서 누룽밥을 만들어 먹는데 이것도 별미다. 소울을 채워주는 맛.

누룽밥과 갈비김치전골

갈빗대가 들어간 갈비김치전골

갈비김치전골 1인분. 다른 테이블을 보니 넓은 냄비에 나와 불에 올려 데워 먹을 수 있게 나왔는데 우리는 고기 때문에 불을 사용 중이라 여기에 나온 것 같았다. 그치만 뚝배기에 담겨 나와서 끝까지 따뜻했다.

갈빗대가 두 개나 들어 있었고 김치 맛도 너무 좋고 국물도 맛있었다. 끝까지 너무 만족한 충실회관이었다.

총평

  • 가격에 비해 구성이 정말 다양. 혜자.
  • 고기 질이 정말 좋았고 맛도 깔끔.
  • 모든 재료가 싱싱했고 사장님도 친절.

이상 재방문 의사 있는 리뷰 끝.

위치

충실회관Chung-sil Hoegwan

세종특별자치시 노을3로 94 1층 101,1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