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화덕피자 마르게리따·미소 포르치니 비교 주문, 보나리체타

한 줄 요약

보나리체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앞 용인 처인구 모현읍의 화덕피자 레스토랑입니다. 파스타 없이 부팔라 마르게리따 22,000원과 미소 포르치니 30,000원 두 판만 주문해 도우와 토핑에 집중해봤는데, 산뜻한 마르게리따와 진한 버섯 풍미의 미소 포르치니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었어요. 기본 피자 하나 + 개성 있는 피자 하나 조합이 첫 방문에 잘 맞았습니다.

보나리체타 화덕피자 두 가지 테이블 세팅

확인된 핵심 정보

부팔라 마르게리따
22,000원 (토마토소스, 피오르디라떼, 바질)
미소 포르치니
30,000원 (미소글레이즈, 포르치니, 헤이즐넛 크럼블, 차이브, 블랙트러플, 포르치니 크림소스, 차이브 갈릭치즈)
주차
매장 1층 오픈된 공터 무료, 주말에는 주민 차량으로 자리 부족할 수 있음
좌석
일반 테이블, 바테이블, 연인석, 좌식 공간 / 단체 최대 10명
도우
100% 이탈리아 밀가루, 매일 아침 반죽해 72시간 저온 숙성한다고 해요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백옥대로2402번길 13, 2층

2026. 9. 16.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었던 날, 평소 먹던 배달 피자 말고 화덕에서 바로 구워 나오는 피자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용인 모현 쪽을 찾아보다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앞에 있는 보나리체타에 다녀왔어요.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파스타까지 같이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이날은 다른 메뉴보다 피자 맛을 제대로 보고 싶어서 마르게리따와 미소 포르치니 두 가지에 집중해봤어요.

한국외대 근처 화덕피자집, 주차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근처 보나리체타 외관
용인 모현읍 보나리체타 건물 전경

보나리체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는 매장 1층에 있는 오픈된 공터를 이용할 수 있는데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요.

다만 주택가와 가까운 위치라 주말에는 주민 차량 때문에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리가 없을 경우 주변 도로변 주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해요.

보나리체타 1층 무료 주차 공터
보나리체타 2층 입구로 올라가는 길
보나리체타 입구 간판

저희는 평일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오후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보나리체타 매장 내부 테이블
보나리체타 바테이블 좌석
보나리체타 연인석 자리

좌석과 화덕이 보이는 매장 분위기

매장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아늑한 분위기였고, 일반 테이블뿐만 아니라 바테이블, 연인석, 좌식 공간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보나리체타 좌식 공간
단체석이 있는 보나리체타 홀

단체는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리도 있다고 해서 데이트뿐 아니라 여러 명이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고요. 무엇보다 안쪽에 있는 화덕이 눈에 들어왔는데, 피자가 실제로 구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괜히 기대되더라고요.

보나리체타 매장 안쪽 화덕
화덕에서 피자가 구워지는 모습
보나리체타 오픈 주방과 화덕 앞

또 보나리체타의 셰프는 첫 출전한 카푸토컵 나폴리 피자 코리아 챔피언십 컨템포라네아 부문에서 3위를 했다고 해서 피자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 더 올라갔어요.

보나리체타 피자 메뉴와 도우

보나리체타 도우 설명이 담긴 안내

피자는 100% 이탈리아 밀가루를 사용하고 매일 아침 도우를 만들어 72시간 저온 숙성한다고 하는데, 직접 먹어보니 확실히 도우 식감이 궁금했던 이유가 있겠더라고요.

피자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마리나라처럼 기본적인 메뉴부터 페퍼로니, 라따뚜이, 콘 베이컨, 4가지 치즈, 단호박 고르곤졸라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메뉴가 있었고 파스타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보나리체타 피자 메뉴판
파스타까지 있는 보나리체타 메뉴

저희는 한참 고민하다가 기본 피자 하나 + 궁금했던 피자 하나 조합으로 주문했어요.

부팔라 마르게리따 22,000원

먼저 나온 건 부팔라 마르게리따예요. 토마토소스와 피오르디라떼, 바질이 올라간 가장 기본적인 피자인데, 화덕에서 갓 나온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메뉴판 기준 가격은 22,000원이에요.

일단 도우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구워져 있고 가운데에는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골고루 올라가 있었어요. 한입 먹어보니 토마토소스의 새콤하고 산뜻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치즈의 부드러운 맛이 들어오는 스타일이었어요.

화덕에서 갓 나온 부팔라 마르게리따

바질 향까지 더해지니까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라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도우가 생각보다 쫀득했어요.

쫀득한 마르게리따 도우 가장자리

가운데 부분은 토핑과 함께 부드럽게 먹히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씹는 맛이 살아 있어서, 피자 끝부분을 잘 안 먹는 편인데도 이날은 도우까지 계속 집어 먹었어요.

미소 포르치니 30,000원

보나리체타 미소 포르치니 피자

두 번째는 이름부터 궁금했던 미소 포르치니예요. 미소글레이즈, 포르치니, 헤이즐넛 크럼블, 차이브, 블랙트러플, 포르치니 크림소스, 차이브 갈릭치즈가 들어가는 메뉴이고 가격은 30,000원이에요.

토핑이 올라간 미소 포르치니 클로즈업

마르게리따와 같이 놓고 보니 비주얼부터 확실히 달랐어요. 먹어보니 이쪽은 버섯의 진한 풍미와 고소한 맛이 먼저 느껴지는 피자였어요. 포르치니와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미소글레이즈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더해져서 마르게리따보다 훨씬 풍미가 진했어요.

미소 포르치니 한 조각

여기에 포르치니 크림소스와 갈릭치즈가 어우러지니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 특히 중간중간 씹히는 헤이즐넛 크럼블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부드러운 크림과 치즈 사이에서 바삭하고 고소하게 씹히니까 한 조각 안에서도 식감이 계속 달라지더라고요.

토핑도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도우만 먹는 느낌 없이 재료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두 피자의 매력이 완전히 달랐어요

마르게리따와 미소 포르치니 두 판

보나리체타의 두 가지를 번갈아 먹어보니 왜 피자 선택이 중요하다는지 알겠더라고요. 마르게리따는 산뜻하고 담백한 맛, 미소 포르치니는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중심이라 서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를 번갈아 먹는 게 좋았어요. 마르게리따 한 조각 먹고 미소 포르치니를 먹으면 진한 풍미가 느껴지고, 다시 마르게리따를 먹으면 깔끔하게 입맛이 정리되는 느낌이랄까요ㅎㅁㅎ 처음 방문한다면 저희처럼 기본 피자 하나와 개성 있는 피자 하나를 골라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용인에서 화덕피자 찾는다면

보나리체타 화덕피자 두 가지 테이블 세팅

이번에는 피자 맛을 제대로 보고 싶어서 파스타나 사이드는 주문하지 않고 피자 두 가지만 먹어봤는데, 오히려 각각의 맛과 도우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화덕에서 바로 구워 나오는 피자라 가장자리의 쫀득한 식감이 좋았고, 토핑도 넉넉해서 한 조각 먹을 때마다 재료 맛이 충분히 느껴졌어요.

한국외대 근처에서 데이트하면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용인외대 맛집 데이트 장소로 괜찮았고, 모현 쪽에서 제대로 된 처인구 맛집 화덕피자를 찾는다면 기억해둘 만한 곳이에요.

마지막 남은 화덕피자 조각

특히 흔한 피자보다 조금 색다른 메뉴까지 먹어보고 싶다면 미소 포르치니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날 피자에만 집중했으니 다음에는 파스타까지 같이 주문해서 먹어보려고요. 용인 레스토랑 피자 찾다가 방문한 곳인데 다음 메뉴까지 궁금해진 걸 보면 재방문 의사는 확실히 생겼어요.

위치

보나리체타Bonaricetta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백옥대로2402번길 13 ,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