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리동 횟집 노랑가자미 소 사이즈에 매운탕 추가, 한잔먹고 가자미
한 줄 요약
한잔먹고 가자미는 대구 서구 평리동에서 광어·우럭 대신 가자미를 전문으로 내는 횟집입니다. 둘이 방문해 노랑가자미 소 사이즈에 매운탕과 공기밥을 추가했더니 회부터 국물 마무리까지 부족함 없이 배부르게 먹었어요. 씹는 맛 있는 회를 좋아한다면 한잔먹고 가자미의 노랑가자미가 잘 맞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노랑가자미 소 사이즈, 매운탕, 공기밥
- 방문 인원
- 2인
- 기본찬
- 쌈 채소, 마늘, 고추, 쌈장 등
- 위치
- 대구 서구 통학로39길 29 1층
2026. 9. 17. 방문자 기준

가자미회가 생각나서 다녀온 한잔먹고 가자미. 일반 횟집에서 자주 접하는 광어나 우럭 대신 가자미를 전문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라 방문 전부터 기대가 됐어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노랑가자미 소 사이즈와 매운탕, 공기밥이에요. 가자미회부터 매운탕까지 함께 먹으니 식사와 술안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던 든든한 구성이었어요.
한잔먹고 가자미 매장 분위기는?

평리동 한잔먹고 가자미 매장에 들어서니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았고 부담 없이 식사하거나 술 한잔하기 좋은 동네 횟집 같은 친근함이 있었어요. 가족끼리 방문해도 괜찮고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찾아오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가자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답게 메뉴 구성도 어렵지 않아 고르기 편했어요. 저희는 두 사람이 방문해서 노랑가자미 소 사이즈를 주문했는데요. 매운탕과 공기밥까지 추가하니 부족하지 않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노랑가자미 소 사이즈와 기본찬 구성

주문 후에는 가자미회와 잘 어울리는 기본찬이 차례로 준비됐어요.


쌈 채소와 마늘, 고추, 쌈장 등 회와 함께 먹기 좋은 구성이 나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드디어 나온 노랑가자미회는 얇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려 있었어요. 접시에 넉넉하게 담겨 나온 모습을 보니 소 사이즈도 생각보다 푸짐하게 느껴졌어요.

노랑가자미는 일반적인 회와 비교했을 때 식감이 특히 매력적인 생선이었어요. 한 점 집어 먹어보니 담백하면서도 꼬들꼬들하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씹을수록 은은한 고소함이 느껴지고 끝맛이 깔끔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비린 맛에 예민한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가자미회, 어떻게 먹으면 맛있나

노랑가자미회는 간장, 초장, 쌈 세 가지로 번갈아 먹는 게 가장 좋았어요. 처음에는 가자미 본연의 맛을 느껴보려고 간장에 살짝 찍어 먹었어요. 짭조름한 간장과 담백한 가자미가 만나니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잘 느껴졌어요.

초장에 찍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 조금 더 익숙하고 입맛 돋우는 맛으로 즐길 수 있었고요.

쌈 채소 위에 가자미회를 올린 뒤 마늘과 고추, 쌈장을 곁들여 먹으니 아삭함과 쫀득함이 함께 느껴져 좋았어요. 한 가지 방식으로만 먹는 것보다 간장, 초장, 쌈을 번갈아 먹으니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았어요.

특히 가자미 특유의 식감이 좋아서 부드러운 회보다 씹는 맛이 있는 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소주나 맥주 한잔을 곁들이기에도 좋고 회 자체가 담백해서 술 없이 식사 메뉴로 즐기기에도 괜찮았어요.
매운탕과 공기밥으로 마무리

회를 어느 정도 먹은 뒤에는 매운탕과 공기밥을 주문했어요. 회만 먹고 끝내기에는 조금 아쉽고 따뜻한 국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매운탕을 추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글보글 끓는 매운탕은 보기만 해도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생선에서 우러난 시원한 감칠맛이 느껴졌어요.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국물이 아니라 밥과 함께 먹기 좋은 칼칼한 맛이었고 회를 먹은 뒤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가자미회 좋아한다면 추천


쫀득한 노랑가자미회부터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까지 기분 좋게 즐기고 온 한 끼였어요. 다음에도 가자미회가 생각나는 날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