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장어 김치말이국수로 마무리한 환절기 몸보신, 99장어88
한 줄 요약
99장어88 수원호매실본점은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의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환절기 몸보신 삼아 민물장어 소금구이 1판 72,000원에 김치말이국수 10,000원, 강황공기밥 1,500원을 주문해 성인 2명이 배부르게 먹었고, 초벌되어 나와 3분만 구워 바로 먹을 수 있었다. 기름진 장어 사이사이 시원한 김치말이국수로 입을 씻어내는 조합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0:00~21: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
- 본건물 지하 1·2층 주차장, 90분 무료(카운터 등록 필요)
- 민물장어 소금구이
- 1판 72,000원
- 김치말이국수
- 10,000원
- 강황공기밥
- 1,500원
- 장어덮밥
- 보통 26,000원 / 특 35,000원
- 사쿠라야 장어덮밥
- 29,000원
- 장어탕 특
- 23,000원
- 좌석
- 테이블 약 6개, 40석 규모
2026. 9. 12. 방문자 기준
요즘 환절기라 날씨가 오락가락하면서 몸이 축축 처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럴 때 생각나는 음식 하면 역시 장어 아니겠어요? 😋 이번에는 호매실 쪽에서 제대로 몸보신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방문한 곳이 바로 99장어88 수원호매실본점이에요.
이름부터 조금 특이했는데 ‘99세까지 장어 드시고 88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름처럼 장어 하나에 제대로 진심인 곳이라 기대하고 방문해봤습니다.
99장어88 수원호매실본점 위치와 주차
99장어88 수원호매실본점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104번길 24-70 104, 105호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10:00~21:30이고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습니다.
주차는 본건물 지하 1층, 2층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90분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다만 카운터에서 주차 등록을 해야 하니 식사 후 꼭 등록하시는 걸 추천해요!
주차장 입구에서 대기하면 주차도 가능하다고 하고,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주차비가 별도로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매장 외부에 메뉴판이 크게 나와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가격이나 메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요즘은 밖에서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식당이 은근 편하더라고요. 👀
점심에 먹기 좋은 장어덮밥 메뉴와 가격

99장어88 수원호매실본점은 장어구이뿐만 아니라 점심에 방문하기 좋은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 장어덮밥 보통 26,000원
- 장어덮밥 특 35,000원
- 장어탕 특 23,000원
- 사쿠라야 장어덮밥 29,000원
그래서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장어덮밥으로 몸보신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저는 이날 장어 소금구이 1판을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장어덮밥도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호매실동 장어집 내부 분위기와 셀프바




매장 내부는 엄청 넓은 대형 식당 느낌은 아니고 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테이블은 대략 6개 정도 마련되어 있어서 오히려 너무 정신없는 느낌 없이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었고, 장어 자체가 보양식이다 보니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특히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장어와 같이 먹으면 맛있는 기본찬들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거든요.






셀프바에는 고추, 상추, 마늘, 백김치, 생강, 깻잎장아찌, 김치, 양파절임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장어 한 점 먹고 상추에 마늘 올려서 먹었다가 백김치에 싸먹기도 하고, 생강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취향대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민물장어 소금구이 1판 72,000원, 초벌이라 3분
이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민물장어 소금구이 1판 72,000원, 김치말이국수 10,000원, 강황공기밥 1,5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장어가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크기였어요.
장어가 생각보다 엄청 두툼하고 큼직하더라고요. 성인 2명이서 먹었는데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먹고 나니까 배가 엄청 불렀어요. 그리고 이 집 장어의 가장 큰 특징은 초벌되어 나온다는 것!
이미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에서 오래 굽고 기다릴 필요 없이 약 3분 정도만 구워서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해요. 장어 먹으러 가면 계속 뒤집고 굽느라 대화하기도 애매할 때가 있는데, 초벌이 되어 나오니까 먹기 편해서 좋더라고요. 👍
무엇보다 장어에 가시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숯불향이 진하게 배어 있어서 장어 자체의 고소한 맛과 불향이 같이 느껴졌고, 그냥 소금구이 그대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양념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고, 백김치와 부추를 곁들여 먹어도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장어 특유의 느끼함이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생강이나 백김치, 부추와 같이 먹어보세요. 훨씬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된장찌개에 강황공기밥 추가
그리고 개인적으로 의외로 맛있었던 게 바로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였어요.
장어 먹기 전에 한 숟갈 먹었는데 국물이 꽤 진하고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참지 못하고 바로 강황공기밥 하나를 추가했어요. 😂
진한 된장찌개에 따뜻한 밥을 같이 먹으니까 속도 든든하게 풀리는 느낌! 장어 먹으면서 중간중간 된장찌개와 밥까지 곁들이니까 식사가 훨씬 풍성해졌어요.
김치말이국수 10,000원, 장어와의 조합

장어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같이 주문한 메뉴가 김치말이국수 10,000원이에요. 장어를 먹다 보면 아무래도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계속 이어지는데, 중간에 시원한 김치말이국수 한 젓가락 먹어주니까 입안이 확 깔끔해지더라고요. 😋
새콤하면서 시원한 국물에 면을 같이 먹으니 장어랑 조합이 꽤 좋았어요. 특히 장어 한 점 먹고 김치말이국수 한 젓가락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줘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장어 먹고 밥까지 먹어서 이미 배가 꽤 불렀는데도 국수는 또 잘 들어가는 거 있죠. 😂

개인적으로 장어구이만 주문하기보다는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김치말이국수 하나 같이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추천해요. 장어의 고소한 맛과 김치말이국수의 새콤하고 시원한 맛이 서로 잘 어울려서 식사 마무리로 딱 좋았습니다.
환절기 몸보신 한 끼, 가족·회식으로도
장어 한판을 다 먹고 나니 진짜 배가 꽉 차더라고요. 성인 2명이서 먹었는데 양도 충분했고, 두툼한 장어를 숯불향 가득하게 구워 먹으니 ‘역시 장어는 장어다’ 싶었어요. 요즘처럼 환절기에 몸이 쉽게 지치고 기운이 떨어질 때 한 번씩 이런 보양식을 먹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부모님 모시고 갈 만한 수원호매실 장어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화홍병원도 있어서 주변에서 몸보신할 식당을 찾는 분들이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가족 식사는 물론이고 호매실동 모임이나 회식 장소를 찾을 때도 장어는 메뉴 자체가 호불호가 비교적 적어서 괜찮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40석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서 단체모임이나 몸보신 회식 장소를 찾는 분들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이번에 방문한 99장어88 수원호매실본점은 장어 크기부터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특히 초벌된 장어가 나와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3분 정도만 구워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편했고, 숯불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소금구이도 맛있었어요. 장어가 두툼하면서 부드럽고 가시 걱정 없이 먹기 편해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셀프바에서 상추, 마늘, 백김치, 생강, 깻잎장아찌 등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 여기에 기본 된장찌개까지 맛있어서 밥까지 추가해 든든하게 먹고 왔네요. 😋
호매실 근처에서 가족 외식 장소를 찾고 있거나 부모님 모시고 갈 수원호매실 장어 맛집, 혹은 호매실동 회식·단체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이번에 못 먹어본 사쿠라야 장어덮밥이나 장어탕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장어로 제대로 몸보신하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은 곳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