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고민상담 오라클카드, 소울가디스 프레이야 카드
한 줄 요약
소울가디스 오라클카드는 고민을 떠올리고 한 장씩 뽑아보며 마음을 정리해 본 카드다. 작성자는 자신과 친구들의 고민에 카드를 뽑아 보며 위안과 신기함을 느꼈다. 재미 삼아 운세를 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꺼내기 좋았다.



점과 타로를 좋아해서 시작한 셀프 고민 상담
제가 예전부터 점이나 사주를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점집은 자주 가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해서 10년에 한 번 정도 정말 힘들 것 같을 때 엄마가 대신 봐주시는데, 저한테는 말 안 하고 뒤에서 혼자 보시거든요. 사실 그때도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근데 엄마는 제 미래가 너무 불확실해 보였는지 늘 불안해하셨던 것 같아요ㅎㅎ
근데 점을 보면 항상 잘될 거고 이렇게 될 팔자라고 해서 엄마가 읭? 얘는 이런 애가 아닌데~ 했지만, 돌아보면 그분이 했던 말이 거의 맞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전에 점을 봤는데 네가 이렇게 살 거라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살았네 너라고 해서 저도 놀랐던 기억이 나요.
아무튼 점집은 잘 가지 않아도 사주팔자나 타로는 종종 보는 편인데, 그냥 재미 삼아 보는 게 재밌어서 이제는 셀프 고민 상담을 해주기로 하고 타로카드를 구매해 봤어요!

바쁜 날 한 장 뽑아 보는 오라클카드
짜잔! 배송된 오라클카드예요. 바빠서 타로카드 보러 갈 시간은 없는데 그래도 재미 삼아 보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리고 하루를 행복하고 재밌게 보내야 하는데 외부 환경들로 인해 그렇지 못할 때, 고민이 생겼을 때 카드를 하나 쑉~ 빼서 보면 괜히 마음도 편안해지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평소에도 운세 보기 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고민이 있을 때 오라클카드가 고민 상담을 해주는 것 같아서 일단 고민 뚝!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여자애들은 대부분 타로카드 보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침마다 고민 있는 친구들에게 카드를 하나씩 뽑아주는데 늘 좋아해 줘서 너무 좋더라고요.

소울가디스 오라클카드는 우리의 영혼과 세포 속에 잠들어있는 여신들의 지혜와 영감을 일깨우는 카드라고 해요. 물론 운세 보기나 사주팔자 또는 점집에서 보는 점괘도 모두 안 믿고 나 스스로 잘 헤쳐가며 살 수도 있지만, 인생이란 건 혼자 일구면 한계점이 분명 생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말은 귀담아듣고 나쁜 말은 흘리되 경각심을 갖고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타로카드나 점을 좋아한다고 해서 남 말에만 의지하는 게 아니라고요!! ㅎㅎ


프레이야 카드가 건넨 위안
아무튼 이런저런 고민 아닌 고민을 안고서 하루를 지내면서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뭔지 궁금하니까 카드를 빨리 오픈해 보도록 할게요!


자 이렇게 쭉~ 카드를 놓고 마음속으로 고민을 한 번 더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카드를 뽑아볼 건데요. 오늘의 운세 보기에서는 프레이야라는 카드가 떴어요. 당신은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래요.
저도 사람이고 부족한 부분이 참 많다고 생각하는데, 어릴 때보다 자신감이 조금 떨어진 요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게 좋을까 하는 고민을 털어놨는데 자격을 갖추고 있으니 당당하게 말하라는 것이 꽤 위안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날 또 타로카드를 오픈했는데, 그 사람도 같은 마음이라고 터놓고 얘기해 보라고 나오는데 괜히 이런 카드가 나오니 기분이 심숭생숭해서 카드를 하나 더 뽑아보기로 했어요!

근데 또 이런 카드가 나왔어요.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거면 해결해 보겠지만,, 제가 손을 내밀 수 있는 상태도 아니고 헤어진 지 너무 오래돼서 이런 게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걸 보니 고민이 더 깊어진 느낌이에요ㅎㅎ 오라클카드가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건가 싶어 친구들도 봐주고 올게요!
친구들의 고민에도 한 장씩

일단 첫 번째 친구의 운세 보기, 직관을 따르라고 하네요. 친구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 안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뭔가 해결책처럼 친구의 느낌대로 하라고 하니 친구도 더 느낌이 오는 것을 선택했고 더 잘됐다고 톡이 오더라고요. 친구가 좋아하니 괜히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 더 더 잘 되세요~

다른 친구도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ㅎㅎ 사실 친구들 카드는 저랑 안 맞는 느낌이었거든요? 물론 끼워 맞추는 거일 수도 있지만 저는 제가 생각하는 고민과 비슷한 카드가 나왔고 친구들도 그런 것 같아서 점점 신기해질 지경이에요.

이 친구는 요즘 도전을 많이 하고 있는 친구인데,, (일명 무한도전ㅎㅎ) 본인의 가치를 잘 몰라서 제가 매일 예쁘다 귀엽다 해주는 친구거든요. 근데 이 카드를 보고 또 감동을 해서 운세 보기를 매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장마... 준비 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