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봉평 메밀 맛집 세 메뉴 중 수제 메밀전이 1등, 봉평메밀미가연
한 줄 요약
봉평메밀미가연은 강원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에 있는 메밀 전문 음식점입니다. 메밀싹 수육, 이대팔 100% 메밀 미가면, 수제 메밀전 세 가지를 주문해 먹어봤고, 막국수를 기대하고 갔다가 고소한 수제 메밀전이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봉평에서 메밀을 제대로 맛보려면 면 하나만 시키기보다 여러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08
- 영업시간
- 월~일 10:00~17:00
- 휴무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주차
- 가능
- 주문 메뉴
- 메밀싹 수육, 이대팔 100% 메밀 미가면, 수제 메밀전
2026. 9. 20. 방문자 기준
강원도 평창에 외식하러 갔다가 봉평메밀미가연에 다녀왔어요. 봉평까지 왔으니 이번에는 메밀을 제대로 먹어보자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봉평메밀미가연 영업시간과 주차
봉평메밀미가연은 월~일 10:00~17:00 영업하고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주차가 가능해서 차로 가기 편했고 매장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어요.
주문한 세 가지 메뉴
봉평메밀미가연에서 이날 주문한 메뉴는 메밀싹 수육, 이대팔 100% 메밀 미가면, 수제 메밀전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메밀싹 수육부터 먹어봤어요.



메밀싹 수육, 고기와 같이 집어 먹기
수육 위에 메밀싹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수육은 아무래도 고기 자체의 기름진 맛이 있는데 메밀싹의 쌉싸름하고 고소한 맛이 그 부분을 적당히 잡아줍니다. 그냥 수육만 먹는 것보다 메밀싹을 같이 먹으니 훨씬 깔끔했어요.
고기와 메밀싹을 같이 집어서 먹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습니다. 고기만 계속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중간중간 메밀싹을 곁들이니 입안이 한 번 정리되는 느낌도 좋았어요.
다음은 이대팔 100% 메밀 미가면. 평창 막국수를 먹으러 왔으니 이 메뉴는 빼기 어렵죠.



이대팔 100% 메밀 미가면, 다시마초는 조금씩
면에서 메밀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맛도 전체적으로 담백한 편이에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어봤는데 저는 이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시마초를 한 숟가락 정도 넣어봤는데 새콤한 맛이 더해지면서 또 다른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처음부터 많이 넣기보다는 조금씩 넣어가면서 입맛에 맞추는 걸 추천해요.
자극적이고 진한 막국수보다는 메밀 향을 느끼면서 깔끔하게 먹는 스타일에 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밀 향이 은은하게 남는 게 좋았고 수육이나 메밀전처럼 다른 메뉴와 함께 먹어도 맛이 크게 겹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수제 메밀전이었어요.


수제 메밀전이 제일 맛있었던 이유
사실 처음에는 사이드 메뉴 정도로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이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깔끔하면서 고소하고 메밀 특유의 담백한 맛도 잘 느껴졌어요. 무겁거나 지나치게 기름진 느낌도 없어서 한 조각 먹고 또 손이 갔습니다.
메밀전은 따뜻할 때 먹으니 고소한 맛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았고 다른 메뉴 사이사이에 먹기에도 좋았어요. 결국 먹으면서 '이건 다음에 와도 또 시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 가지 중 하나만 다시 먹는다면 저는 수제 메밀전을 고를 것 같아요.
세 메뉴를 같이 시켜본 총평
세 메뉴를 같이 먹어보니 각각 느낌도 꽤 달랐습니다. 수육은 메밀싹과 함께 먹었을 때 좋았고, 미가면은 담백하게 메밀 향을 즐기기 좋았고, 메밀전은 고소한 맛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메뉴를 여러 개 주문해도 비슷한 음식만 계속 먹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세 가지를 같이 주문하니까 고기부터 면, 전까지 식사하는 흐름이 자연스러웠고 한 메뉴만 먹었을 때보다 만족감도 좋았어요. 봉평까지 와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방문한 곳인데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특히 평창 막국수만 생각하고 갔다가 수제 메밀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게 조금 의외였습니다.




봉평메밀미가연 주문 팁
봉평에서 메밀 요리를 먹고 싶다면 미가면 하나만 주문하기보다는 수제 메밀전이나 메밀싹 수육을 같이 주문해서 여러 가지로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라면 다음에 다시 방문했을 때도 수제 메밀전은 꼭 다시 주문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