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시장 양념치킨 윙·닭다리 2조각씩 소량 주문, 김씨치킨 자양시장점

한 줄 요약

김씨치킨 자양시장점은 서울 광진구 자양시장 안에 있는 시장 치킨집이다. 양념치킨에 윙과 닭다리를 2조각씩 소량으로 추가 주문해 포장했는데, 갓 튀겨 따끈하고 양념도 넉넉해 식은 뒤에도 맛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사장님들의 친절까지 더해져 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었다.

자양시장 안 김씨치킨 가게 앞 모습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양념치킨, 윙 2조각, 닭다리 2조각
소량 주문
윙·닭다리는 조각 단위 소량 주문 가능
이용 방식
포장
위치
자양시장 안쪽, 서울 광진구 뚝섬로49길 44 1층

2026. 9. 8. 방문자 기준

자양시장 입구 골목 풍경

어렸을 때는 할머니 손 잡고 시장을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시장 갈 일이 잘 없는 것 같아요.

자양시장 안 김씨치킨 가게 앞 모습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자양시장에 갔다가 시장 한복판에서 맛있는 치킨 냄새가 솔솔 풍겨서 발걸음을 멈추고 치킨 튀기는 걸 구경했어요.

자양시장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다들 치킨집 앞에서 멈추더라고요.

치킨집 앞에 멈춰 선 시장 손님들

특히 할머니 손님들이 많았는데, 지나가다 멈춰서서 시크하게 주문하시더라고요. 사장님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아서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시장 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구경하다보니 사람 사는 느낌도 나고 정겨웠어요.

자양시장 안에 있는 김씨치킨, 어디쯤일까

김씨치킨 자양시장점은 자양시장 안쪽에 있어요.

시장 한복판에 자리한 김씨치킨 자양시장점

시장 한복판에 있다 보니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곳이에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치킨을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계속 있었어요.

치킨을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있는 매장 앞
닭을 튀기는 사장님과 주문 받는 카운터

사장님 한 분은 닭을 튀기시고, 다른 한 분은 주문을 받고 계셨는데, 두 분 모두 굉장히 싹싹하고 친절하셨어요. 시장 치킨집 특유의 편안하고 푸근한 분위기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기분이 좋았어요. 치킨을 넉넉하게 튀기셔서 기다리는 손님들한테 한 조각씩 먹어보라고 나눠주기도 하셨어요.

기다리는 손님에게 나눠준 갓 튀긴 치킨 한 조각

저도 기다리면서 큰 조각 하나를 건내받아서 바로 맛을 봤어요. 갓 튀긴 치킨이라 그런지 따끈따끈하면서 바삭해서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이런 소소한 서비스가 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매력인 것 같아요.

양념치킨, 윙, 닭다리 이렇게 주문했어요

포장한 양념치킨과 윙, 닭다리

저는 양념치킨과 윙 2조각, 닭다리 2조각을 포장했어요.

포장 박스에 담긴 양념치킨
소량으로 추가 주문한 윙과 닭다리 조각

처음에는 양념치킨만 주문했다가 사장님이 윙과 닭다리도 소량씩 주문 가능하다고 해서 맛보기로 2조각씩 추가 주문했어요. 요즘 치킨 한마리 시켜먹으려면 2만원은 기본으로 훌쩍 넘는데, 역시 시장 치킨은 굉장히 저렴했어요.

닭 상태가 좋은 시장 치킨 클로즈업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품질이 안 좋다거나 양이 부족하지 않아요. 누린내도 없고, 닭 상태가 굉장히 좋았어요.

갓 튀겨서 더 맛있었던 양념치킨

김씨치킨 자양시장점에서는 저를 포함해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던 모든 분들한테 치킨을 갓 튀겨서 주시더라고요. 갓 튀겨 나왔지만 기름도 잘 털어주셔서 포장박스가 기름에 절여지지도 않고 깔끔하게 포장을 잘해주셨어요. 양념도 넉넉하게 많이 넣어주셔서 진짜 부족함이 없었어요. 저는 양념치킨 먹을 때 소스를 싹싹 긁어 먹는 편인데, 대부분 부족해서 아쉽거든요.

넉넉하게 들어간 양념치킨 소스

근데 여긴 양념도 넉넉하게 주셔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여긴 식은 치킨도 맛있다고 써있는데, 진짜 식은 뒤에도 맛있었어요.

식은 뒤에도 바삭한 양념치킨

남은 건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입 심심할 때 전자레인지에 안 돌리고 그냥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냉장고에 뒀다가 다시 꺼내 먹은 치킨

기름이 너무 많거나, 튀김옷이 너무 두껍거나, 퍽퍽한 살이 많은, 그런 아쉬운 치킨이 아니었어요.

두껍지 않은 튀김옷의 치킨 단면
부드러운 닭고기 속살이 보이는 치킨

막 포장해왔을 땐 따끈~~~따끈해서 맛있고, 닭고기도 부드럽더라고요.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양도 부족하지 않았어요.

시장 치킨의 매력이 이런 게 아닐까

포장해 온 치킨 한 상 차림

대체 불가능한 엄청난 맛집이 아니고서야,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청결, 친절도, 양 등 전반적인 만족감이 커야 하는 것 같아요.

깔끔하게 포장된 치킨 박스

그러면에서 김씨치킨 자양시장점은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 장을 보는 어르신들, 음식 냄새가 섞여 있는 시장 골목까지, 전통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요즘에는 삭막한 사회에서 살다보니 이런 분위기가 너무 반갑게 느껴졌어요.

치킨을 사 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김씨치킨 앞

특히 김씨치킨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멈춰서서 치킨을 사 가는 모습을 보니까 동네 사람들한테는 이미 사랑 받고 있는 곳이구나 싶었어요. 사장님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치킨을 맛보라고 나눠주시는 모습까지 보니 따뜻한 기분이 들었어요.

옛날통닭이나 시장 치킨 좋아한다면 추천

옛날통닭 느낌의 시장 치킨

김씨치킨 자양시장점은 프랜차이즈 치킨과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 갓 튀긴 치킨을 따뜻하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고, 양념도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좋았어요.

따끈하고 바삭한 갓 튀긴 치킨

무엇보다 자양시장 안에 있으니, 시장 구경하면서 간식처럼 포장해가기도 좋아요.

시장 구경하며 간식처럼 포장한 치킨

옛날통닭이나 시장 치킨 특유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세요.

닭강정이 메인이라는 김씨치킨 자양시장점

여긴 사실 닭강정이 메인이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닭강정 먹으러 가야겠어요.

위치

김씨치킨 자양시장점Mr. Kim's Chicken Jayang Market Branch

서울특별시 광진구 뚝섬로49길 44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