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런치정식 갈비살 2인에 명란밥 추가, 금성회관
한 줄 요약
금성회관 서울시청직영점은 시청역 북창동 먹자골목에 있는 소·돼지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엄마와 재방문해 갈비살 런치정식 2인(28,000원)에 갈비본삼겹(19,000원), 명란밥(5,000원)을 추가해 먹었는데 런치정식에 밥과 순두부찌개가 함께 나와 한 끼 구성이 알찼다. 시청역에서 점심부터 고기에 밥·찌개까지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런치정식이 가성비가 좋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30 1층 (시청역 인근 북창동 먹자골목)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 주차
- 매장 자체 주차 불가, 옆 서울소공동우체국 유료주차장 또는 인근 유료주차장
- 이날 주문
- 갈비살 런치정식 2인 28,000원 + 갈비본삼겹 19,000원 + 명란밥 5,000원
- 사이드 메뉴
- 돼지 껍데기 10,000원 / 김치찌개 7,000원 / 순두부찌개 7,000원 / 된장찌개 5,000원 / 명란밥 5,000원
- 면·밥 메뉴
- 한우육회비빔밥 12,000원 / 한우육회냉면 12,000원 / 금성물냉면 7,000원 / 금성비빔냉면 7,000원 / 매콤차파게리 6,000원
- 편의
- 단체 이용 가능, 예약 가능, 무선 인터넷, 유아의자, 콜키지 가능(유료)
2026. 9. 18. 방문자 기준
엄마랑 밥 먹으러 갔다가 괜찮아서 이번에 또 찾아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청 맛집 고기집 금성회관 서울시청직영점이에요.
여기는 시청역 근처 북창동 먹자골목 안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인데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점심 런치정식이 가성비도 좋고 구성이 괜찮아서 엄마랑 다시 방문하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갈비살정식 2개에 갈비본삼겹 1인분,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는 명란밥까지 따로 추가해서 제대로 먹고 왔어요.
금성회관 서울시청직영점 한눈에 보기
- 📍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30 1층
-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 🚇 위치: 시청역 인근 북창동 먹자골목
- 🚗 주차: 매장 자체 주차는 불가, 바로 옆 서울소공동우체국 유료주차장 또는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 ✔ 단체 이용 가능 / 예약 가능 / 무선 인터넷 / 유아의자 / 콜키지 가능(유료)
엄마랑 또 찾아간 시청역 고깃집
금성회관은 시청역 근처에서도 외관이 꽤 눈에 띄는 편입니다. 검은색과 금색으로 꾸며진 간판에 왕관 로고가 크게 있어서 멀리서도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밖에는 메뉴판도 크게 붙어 있고 외국어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인지 외국인 손님들도 꽤 보였습니다.

저는 이번이 처음 방문이 아니라 엄마랑 재방문한 건데요. 한 번 먹어보고 그냥 무난했던 집이면 굳이 다시 가지 않는데, 여기는 특히 점심 정식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또 오게 됐습니다.


나주 '금성'에서 이름을 따온 금성회관
금성회관의 '금성'은 전라남도 나주의 옛 지명인 금성(錦城)에서 가져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나주는 예전부터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나주배가 유명하잖아요.
금성회관에서는 이런 나주배의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활용해 고기와 잘 어울리는 특제 소스를 만들었다고 해요. 매장 곳곳에 보이는 왕관 로고에는 손님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대접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냥 고깃집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런 브랜드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금성회관 대표 메뉴와 사이드 가격
금성회관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모두 판매하고 있어 좋아요. 대표 메뉴는 이렇습니다.
- 눈꽃살 —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는 스타일의 업진살 구이
- 갈비본삼겹 — 갈비 부위를 포 떠 냉장 숙성해 육향과 쫄깃한 식감을 살린 메뉴
- 양념소왕갈비 — Prime 원육에 나주 배청으로 맛을 낸 양념갈비
- 한우육회 — 한우 육회를 특제 소스에 버무리고 계란 노른자를 올린 메뉴
사이드 메뉴도 꽤 다양합니다.
- 돼지 껍데기 10,000원
- 김치찌개 7,000원
- 순두부찌개 7,000원
- 된장찌개 5,000원
- 명란밥 5,000원
- 한우육회비빔밥 12,000원
- 한우육회냉면 12,000원
- 금성물냉면 7,000원
- 금성비빔냉면 7,000원
- 매콤차파게리 6,000원
내부는 생각보다 고급스럽고 깔끔
매장에 들어가면 일반적인 고깃집보다는 조금 더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짙은 우드톤 인테리어에 금빛 조명과 샹들리에까지 있어서 전체적으로 꽤 화려해요.
테이블마다 불판과 후드가 설치돼 있어서 고기 굽기도 편했습니다. 좌석도 제법 많아서 점심 식사는 물론이고 회식이나 단체 모임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엄마랑 방문하기에도 매장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점심 피크타임에는 가게가 손님들로 꽉 차요.
리뷰 이벤트와 예약 혜택도 있어요
매장에는 네이버 리뷰 이벤트도 있어요. 리뷰 작성 시 육회나 돼지고기, 냉면, 된장찌개, 공기밥 또는 음료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었고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여러 종류가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뚝배기 계란찜, 인원수에 따른 육회 또는 한우육사시미, 음료 등 혜택이 있으니 방문 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쿠폰을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가 재방문한 이유, 바로 런치정식
갈비살 런치정식 2인 28,000원 + 갈비본삼겹 19,000원 + 명란밥 5,000원. 제가 이곳을 다시 찾은 가장 큰 이유는 런치정식입니다. 저희는 이번에도 갈비살정식 2개를 주문했는데요.
런치정식을 주문하면 고기만 나오는 게 아니라 밥과 순두부찌개까지 같이 나옵니다. 이게 은근히 커요. 요즘 고깃집 가면 고기 주문하고 공깃밥 따로, 찌개 따로 주문하다 보면 금액이 금방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점심 정식으로 주문하면 고기 + 밥 + 순두부찌개까지 한 번에 나오니까 한 끼 구성이 제대로 완성됩니다.
런치정식 진짜 가성비 좋은것 같아요


기본찬부터 깔끔하게
기본찬은 김치, 미역무침, 옥수수, 묵은지 등이 나와요. 여기 김치도 진짜 맛있어요.


런치정식에 나오는 순두부찌개
런치정식에는 순두부찌개도 함께 나옵니다. 냄비째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 스타일이고, 순두부도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요.
고기를 먹다 보면 아무래도 중간에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데 이때 순두부찌개 한 숟갈 먹으면 딱입니다. 밥도 같이 나오니까 고기 한 점 → 밥 한 숟갈 → 순두부찌개, 이 조합으로 먹으면 점심 한 끼 제대로예요.
순두부는 고추기름 때문에 엄마는 조금 매콤하다고 하셨으니 참고하세요.
계란후라이까지 나와서 솔직히 고기 없이 이렇게만 먹어도 한 끼 뚝딱!

오늘의 주인공, 갈비살과 갈비본삼겹
때깔 좋은 갈비살과 삼겹살 등장!


엄마는 소고기, 저는 돼지고기~~~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용

그리고 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새송이버섯, 애호박, 대파, 꽈리고추, 토마토도 같이 나왔어요. 특히 새송이버섯 크기가 아주 큼지막합니다. 고기 기름에 같이 구워 먹으니까 촉촉하고 맛있더라고요. 고기만 계속 먹는 것보다 이렇게 구운 야채를 곁들이니까 확실히 덜 느끼했습니다.
야채가 너무 맛있어서 먹다가 한 접시 추가했어요 ㅎㅎ

엄마가 좋아해서 주문한 명란밥 5,000원
그리고 명란밥 5,000원도 따로 주문했습니다. 사실 런치정식에 이미 밥이 나오는데도 명란밥을 하나 더 시킨 이유는 간단합니다. 엄마가 명란밥을 좋아하거든요.ㅋㅋ
명란밥은 밥 위에 명란과 김가루, 파가 듬뿍 올라가서 나오는데 비주얼도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잘 비벼서 먹으면 명란의 짭조름한 맛에 김과 파가 섞여 고기랑도 잘 어울립니다.

고기가 다 익기도 전에 명란밥 다 드신 울엄마 ㅋㅋ 엄마 먹방유투버 시켜야되나 ㅋㅋ

명란 좋아하시면 이건 사이드로 하나 추가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분명 명란밥이 있었는데.. 없없습니다 ㅋㅋㅋ
갈비살에 갈비본삼겹까지 같이 구워 먹었어요
소고기 갈비살은 너무 오래 익히지 않고 적당히 구워 먹고, 두툼한 갈비본삼겹은 옆에서 노릇노릇하게 충분히 익혀줬어요. 한쪽에는 갈비살, 한쪽에는 갈비본삼겹이 올라가 있으니 비주얼도 꽤 푸짐하더라고요. 여기에 새송이버섯, 애호박, 대파 같은 채소까지 같이 올려 구웠습니다.


갈비살은 부드럽고 육즙 있는 맛, 갈비본삼겹은 고소하면서 쫄깃한 식감이라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번갈아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특히 삼겹살 기름에 채소까지 노릇하게 익으니 고기랑 같이 먹기 좋아요.
이번에 갈비본삼겹살 처음 먹었는데 큼지막한 삼겹살에 뼈 부분이 붙어 있고 지방과 살코기 층이 선명하게 보여서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러웠어요. 불판 위에서 충분히 익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삼겹살은 겉면을 조금 바삭하게 구워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 갈비본삼겹도 겉을 노릇노릇하게 익혀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쫄깃하면서도 지방 부분은 고소하고, 갈비살 먹은 뒤 돼지고기로 넘어가니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한 자리에서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고기까지 순삭!
엄마랑 또 간 집에는 이유가 있죠
맛집이라고 한 번 가는 곳은 많지만 엄마랑 또 가는 집은 확실히 이유가 있습니다. 엄마 입맛에도 맞아야 하고, 너무 시끄럽거나 불편하지 않아야 하고, 밥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하거든요.
금성회관 서울시청직영점은 런치정식으로 주문하면 갈비살에 밥과 순두부찌개까지 함께 나와서 점심 구성이 알찼고, 부족하면 갈비본삼겹처럼 다른 고기를 추가해 먹을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거기에 엄마가 좋아하는 명란밥까지 있으니 저희에게는 메뉴 조합도 딱 맞았고요.
서울시청이나 시청역 근처에서 점심부터 고기를 제대로 먹고 싶은 날, 특히 밥과 찌개까지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런치정식으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여기 껍데기도 맛나용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