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중식 가지덮밥과 푸주 마라전골, 후후관
한 줄 요약
후후관은 시청역 근처에서 홍콩·중국 분위기와 함께 중화요리, 마라전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지덮밥과 후후촨 마라전골을 주문해 바삭한 사이드 메뉴와 칭타오 생맥주까지 곁들였다. 여러 명이 마라전골에 술 한잔하기 좋은 조합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마라전골 재료
- 소고기, 새우, 표고버섯, 목이버섯, 푸주, 팽이버섯, 야채, 어묵, 피쉬볼 등
- 바 자리
- 있음
- 영수증 리뷰 이벤트
- 키워드 2개 이상 포함 시 칭타오 생맥주 320ml 또는 미니 멘보샤 제공 안내
2026. 9. 10. 방문자 기준
오늘은 서울 시청역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집 후후관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시청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홍콩 느낌의 인테리어와 함께 마라전골, 가지덮밥 등 다양한 중화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후후관 외관과 홍콩 느낌의 내부
후후관의 외관입니다. 서소문동 골목을 걷다 보면 HUHUKWAN이라고 적힌 금색 간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의 외관에 금색 조명이 들어가 있어서 눈에 잘 띄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초록색 타일과 빨간색 소파가 보입니다. 중국이나 홍콩 음식점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조명이 많이 밝지 않아서 저녁에 술 한잔하면서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한쪽에는 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 뒤쪽에는 여러 종류의 술병들이 진열되어 있고 빨간색 福 조명도 있어서 중국 느낌이 확실히 나더라고요! 혼자 방문하거나 두 명이 방문하면 바 자리에 앉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창가 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창문 밖으로 시청 근처 거리도 보이고 테이블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차가 나옵니다. 차갑게 나와서 음식 먹으면서 중간중간 마시기 좋았습니다!

앞접시와 함께 전골을 끓일 버너가 준비되어 있고 기본 안주로 땅콩도 나옵니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라 음식 기다리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ㅎㅎ

춘권, 군만두와 가지덮밥
먼저 나온 메뉴는 춘권입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춘권 위에 쪽파가 올라가 있고 옆에는 칠리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갓 튀겨져 나와서 겉이 바삭했고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니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군만두입니다. 일반 군만두와 다르게 위에 고추기름 소스와 쪽파가 올라가 있는데요~ 만두 자체는 바삭하고 소스가 매콤새콤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식사 메뉴로 주문한 가지덮밥입니다! 튀긴 가지와 다진 고기, 표고버섯, 쪽파 등이 밥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소스는 짭짤하면서 달달한 중화요리 소스 느낌이었는데요. 가지에 소스가 잘 배어 있어서 밥과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밥과 가지를 같이 한 숟가락 먹어보면 가지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겉은 살짝 튀겨져 있고 안쪽은 촉촉한 느낌! 다진 고기가 들어간 소스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가지덮밥 맛은?
평소 중식당에서 먹는 가지볶음이나 어향가지와 비슷한 계열인데, 밥과 함께 먹기 좋게 조금 더 달달하고 진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지를 좋아하신다면 무난하게 좋아할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끓여 먹는 후후촨 마라전골
그리고 후후관의 대표메뉴인 후후촨 마라전골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생각보다 재료가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 소고기
- 새우
- 표고버섯
- 목이버섯
- 푸주
- 팽이버섯
- 야채
- 어묵
- 피쉬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꼬치 형태로 꽂혀 있는 재료들도 있어서 일반적인 마라탕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가스버너에 올려서 직접 끓여 먹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재료가 냄비 위까지 가득 올라와 있는데 끓이면서 야채의 숨이 죽으면 먹기 편해집니다~

마라전골과 함께 찍어 먹는 소스도 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땅콩소스 느낌의 고소한 소스에 쪽파가 올라가 있는데요. 마라전골이 맵거나 자극적으로 느껴질 때 찍어 먹으면 맛이 조금 부드러워집니다!

조금 기다리면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국물은 마라 특유의 얼얼하고 매콤한 향이 나는 편입니다. 마라탕을 평소에 좋아한다면 익숙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먼저 피쉬볼을 먹어봤습니다. 전골 안에서 오래 끓여서 마라 국물이 잘 배어 있었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제가 마라탕을 먹을 때 좋아하는 재료 중 하나인 푸주도 들어 있습니다! 마라 국물을 충분히 흡수한 푸주를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매콤해서 잘 어울립니다. 분모자도 들어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가장 마음에 들 수 있는 재료인데요~ 국물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조금 끓인 뒤 먹는 게 맛있었습니다.
마라전골 맛은?
일반적인 마라탕보다 여러 가지 재료를 같이 끓여 먹는 전골 느낌이 조금 더 강했습니다. 마라 특유의 얼얼함과 매콤함이 있으면서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서 괜찮았습니다! 특히 여러 명이 술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마라전골과 함께 칭타오 생맥주도 마셨습니다. 매콤한 음식을 먹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니 역시 잘 어울리더라고요 ㅎㅎ 마라전골을 주문한다면 맥주와 같이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와 총평
그리고 테이블을 보니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키워드를 2개 이상 포함해서 리뷰를 작성하면 칭타오 생맥주 320ml 또는 미니 멘보샤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후관을 정리해보면, 홍콩이나 중국 느낌의 분위기에서 마라전골과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후촨 마라전골과 가지덮밥의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마라전골은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어서 둘 이상이 같이 먹기 좋았고, 가지덮밥은 밥 메뉴가 필요할 때 같이 주문하기 좋았습니다. 시청역이나 서울시청 근처에서 중화요리가 먹고 싶거나, 마라전골에 술 한잔하고 싶거나, 조금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고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