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이자카야 2차로 생연어 사시미와 명란구이, 히쿠
한 줄 요약
히쿠는 사당역 10번출구 뒷골목 먹자골목에 있는 이자카야입니다. 닭한마리로 1차를 마치고 2차로 들러 손가락 두께의 생연어 사시미와 참깨 입혀 구운 명란구이&비스켓을 먹었고, 수요일 저녁 8시쯤엔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습니다. 시끄럽지 않고 좌석 간격이 여유로워 커플이나 소규모 모임 2차로 좋았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사당역 10번출구에서 도보 2분, 뒷골목 먹자골목
- 주문 방식
- 테이블마다 놓인 태블릿 주문
- 먹은 메뉴
- 생연어 사시미, 명란구이&비스켓
- 기본안주
- 뻥튀기 과자
- 웨이팅
- 수요일 저녁 8시쯤 방문,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2026. 9. 7. 방문자 기준
사당에서 1차로 배 채우고 나면 늘 고민이 시작되죠!! "가볍게 한잔 더 하고 싶은데, 시끄러운 호프 말고 분위기 있는 데 없나?" 저희도 닭한마리로 1차를 마치고 골목을 헤매다가 등롱 불빛에 홀려서 들어간 곳이 있는데요! 사당역 술집 데이트 명소, 이자카야 히쿠에서 대만족하고 나왔답니다!! ㅋㅋ





히쿠

사당역 10번출구에서 도보 2분, 뒷골목 먹자골목
사당역 10번출구에서 걸어서 2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밤에는 노란 초롱과 청사초롱이 줄줄이 켜져 있어서 멀리서도 "아 저기 이자카야구나" 하고 바로 알아볼 수 있답니다.

입구 옆엔 대표 메뉴 사진이 쫙 붙은 보드가 있는데, 생연어 사시미부터 나가사키 짬뽕탕, 하노이나베, 타코와사비까지 안주 라인업이 생각보다 다양해요. 내부는 블랙 톤에 우드 포인트, 대리석 테이블과 초록 소파 조합이라 이자카야치고 깔끔한 분위기!!

벽 한쪽엔 사케병이 쫙 진열되어 있고, 바 위쪽엔 위스키 선반, 주방 입구엔 일본식 노렌까지 걸려 있어서 소품 하나하나가 이자카야 무드를 제대로 살려준답니다. 그리고 사케 선반 아래 원피스 현상수배 포스터가 쫙 붙어 있는데, 애니 좋아하는 피피는 자리에 앉자마자 신나서 캐릭터 이름을 읊더라고요 ㅋㅋ


주문은 테이블마다 놓인 태블릿으로 하는 방식이라 직원 부를 타이밍 재느라 눈치 볼 필요 없이 편했어요.

생연어 사시미, 두께가 아주 그냥
첫 안주는 생연어 사시미! 접시가 나오는 순간 둘 다 "우와" 소리부터 냈어요. 큼직한 연어가 접시를 빙 둘러 가득 깔려 나오는데, 한 점 한 점이 손가락 두께라 씹는 맛이 제대로예요.

입에 넣으면 차갑고 기름진 살이 사르르 풀리면서 고소함이 쫙 퍼지는데, 금방 입 안에서 버터처럼 녹아서 젓가락이 자꾸 가더라고요 ㅋㅋ 보통 연어가 두꺼우면 몇 점 먹다 물리기 쉬운데, 접시가 끝까지 차갑게 유지돼서 마지막 한 점까지 탱글함이 살아 있었어요!

곁들임 구성도 알차요. 간장+와사비 기본에 초고추장까지 있어서 취향대로 찍어 먹을 수 있고, 사워크림에 무순을 올려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싹 정리돼요. 마늘 초절임, 초생강, 새콤한 파프리카 절임까지 넉넉해서 연어가 끝날 때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한 잔에 연어 한 점 조합은 무한동력이죠 ㅎㅎ 루루는 초고추장파, 피피는 간장+와사비파라 소스 취향이 달랐어요 ㅋㅋ

명란구이&비스켓, 가벼운 안주로 신의 한 수
두 번째 안주는 명란구이!!

참깨를 입혀 노릇하게 구운 명란이 소시지처럼 통으로 슬라이스되어 나오고, 짭짤한 크래커와 오이, 마요네즈, 청양고추가 함께 깔려요.

굽기가 딱 미디엄이라 겉면은 고소하게 그을리고 속은 촉촉한 알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게 포인트!

크래커 위에 오이 한 장, 명란 한 점, 마요 콕 찍어서 한입에 넣으면! 짭조름한 명란에 고소한 마요, 아삭한 오이가 겹치면서 크래커가 바삭 부서지는데 이거 완전 술도둑이에요. ㅋㅋㅋㅋ

중간중간 청양고추를 끼우면 알싸함이 확 올라와서 소주가 술술 들어간답니다. 명란 자체가 짜지 않게 구워져서 그냥 집어 먹어도 부담이 없었고, 저희는 크래커가 먼저 동나서 명란만 아껴 먹는 사태가 벌어졌어요 ㅋㅋ

기본안주로 나온 뻥튀기 과자도 소소하게 계속 손이 가는 맛!

사당 2차로 어떤가요?
사당에서 저녁 먹고 2차 갈 곳 찾는 분들께 진심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저희처럼 근처에서 고기나 회로 1차 하고 넘어오면 동선이 딱이예요 ㅋㅋ 좌석 간격이 여유로워서 커플이나 소규모 모임 모두 편하고, 저희가 간 수요일 저녁 8시쯤엔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어요! 시끌벅적하지 않아서 조용히 이야기하며 마시기 좋고, 안주도 예쁘고 맛있는 가게!! 다음엔 나가사키 짬뽕탕이랑 히쿠 한상 먹어볼까 싶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