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카이센동 기본 26,000원에 연어·새우 단품 초밥 추가, 일품 마곡점

한 줄 요약

일품 마곡점은 마곡역 근처 공항대로에 있는 카이센동·초밥 일식집이다. n차 방문인 이날은 기본 카이센동 26,000원에 연어·새우 단품 초밥을 추가해 멀리서 온 친구와 점심을 먹었고, 차완무시부터 냉우동·미소장국·우유푸딩 디저트까지 코스처럼 이어졌다. 간이 된 밥의 카이센동과 하얀 밥의 단품 초밥이 서로 다른 맛이라 몇 점 추가는 만족스러웠다.

일품 마곡점 카이센동 한상

확인된 핵심 정보

기본 카이센동
26,000원
구성
차완무시 + 카이센동·냉우동·미소장국·반찬 + 디저트(우유푸딩)
영업시간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주차
3시간 가능
예약
네이버 예약 가능, 점심시간 예약 추천
좌석
오픈키친 중심 다찌석, 테이블석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8 112호

2026. 9. 21.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멀리서 오는 친구와 점심 약속이 생겼어요.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이왕이면 제가 맛있게 먹었던 곳으로 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곳이 일품 마곡점이에요. 회사 근처에서 제가 좋아하는 카이센동집이라 점심 먹으러 종종 방문했었거든요.

일품 마곡점 카이센동 한상
일품 마곡점 점심 식사 장면

일품 마곡점, 예약하고 가는 게 편한 이유

일품 마곡점은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꽉 차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하면 예약하고 방문하는 편이에요. 이날은 갑자기 잡힌 점심 약속이라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피크 시간이 조금 지난 뒤라 다행히 빈자리가 있었어요.

매장은 오픈키친을 중심으로 다찌석이 길게 있고 테이블 좌석도 있어요. 다찌석은 옆자리와 간격이 조금 가까운 편이지만 뒤쪽에 옷걸이가 따로 있고 가방도 의자 뒤에 걸어둘 수 있어서 식사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일품 마곡점 매장 내부 세로 컷
통창이 있는 일품 마곡점 좌석
통창이라 탁트여서 좋아요
일품 마곡점 오픈키친
오픈키친
일품 마곡점 다찌석
다찌석
일품 마곡점 매장 전경

n차 방문에도 기본 카이센동, 가격은 26,000원

일품 마곡점에는 카이센동 외에도 초밥, 장어덮밥, 오마카세 등 여러 메뉴가 있어요. 저는 n차 방문이라 이날은 다른 메뉴를 먹어볼까 잠깐 고민했는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결국 기본 카이센동을 주문했어요. 대신 평소 궁금했던 연어와 새우 초밥을 단품으로 추가해봤고요.

일품 마곡점 메뉴판
일품 마곡점 카이센동 메뉴 안내

기본 카이센동은 26,000원이에요. 평소 먹는 점심 한 끼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죠. 그래도 식전 차완무시부터 카이센동과 냉우동 한상, 마지막 디저트까지 나오니 한 끼를 꽤 알차게 먹을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일품 마곡점 테이블 세팅
일품 마곡점 식사 준비 모습

식사는 부드러운 차완무시부터

가장 먼저 작은 차완무시가 나왔어요. 숟가락으로 뜨면 후루룩 넘어갈 만큼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너무 부드러워서 그냥 마셔도 될 것 같은데 그러지 말라고 넣어두신 건지 안에는 새우도 한 마리 들어 있었고요.

양은 많지 않아서 본격적으로 식사하기 전에 따뜻하게 몇 숟갈 먹기 좋았어요

차완무시가 포함된 일품 마곡점 상차림
상차림
부드러운 차완무시 한 그릇

카이센동 한상에 냉우동·미소장국까지

차완무시를 먹고 나면 카이센동과 냉우동, 미소장국, 반찬이 한 트레이에 함께 나와요.

카이센동과 냉우동, 미소장국이 담긴 트레이

카이센동만 나오는 게 아니라 작은 냉우동까지 함께 나오니 한상이 꽤 푸짐해요. 냉우동은 면이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제 입에는 간이 조금 짭조름한 편이었는데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위에 올라간 바삭한 튀김 부스러기와 닭튀김을 함께 먹으니 고기 맛까지 더해져 단품 메뉴 하나를 작은 사이즈로 맛보는 느낌이었어요.

튀김 부스러기와 닭튀김이 올라간 냉우동
탱글탱글한 냉우동 면

함께 나온 미소장국도 먹다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조금씩 곁들이기 좋았고요.

함께 나온 미소장국

한 그릇인데 먹는 방법이 다양해요

제가 일품 마곡점 카이센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한 그릇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어서예요.

참치와 연어, 흰살생선, 새우 등 여러 종류의 회가 올라가 있고 튀김과 계란말이까지 함께 들어 있어요. 회 아래에는 간이 된 밥이 깔려 있어서 처음에는 밥을 한 숟가락씩 떠서 그때그때 먹고 싶은 회를 하나씩 올려 먹었어요.

연어, 참치, 흰살생선을 골라 먹으며 한 그릇으로 여러 회를 즐길 수 있어요. 중간에는 감태를 곁들이기도 하고 함께 나온 김에 회를 싸서 먹기도 했고요.

김에 회를 싸 먹는 카이센동

회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녹진한 맛의 토핑을 남은 밥에 섞어 김에 싸 먹었어요. 회와 밥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밥을 비벼 먹는 것까지, 한 그릇인데 여러 메뉴를 먹는것 같아 좋았어요.

토핑을 밥에 섞은 카이센동 마무리

처음 추가해본 연어·새우 단품 초밥

이번에는 평소 궁금했던 연어와 새우 초밥도 단품으로 추가해봤어요.

단품으로 추가한 연어·새우 초밥

둘 다 맛있었지만 특히 연어 초밥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카이센동에도 회가 듬뿍 올라가 있으니 굳이 초밥까지 추가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간이 된 밥과 함께 먹는 카이센동과 달리 단품 초밥은 하얀 밥에 회가 올라가 있어서 카이센동과는 또 다른 맛이었어요.

하얀 밥에 올라간 연어 초밥
새우 초밥 클로즈업

단품 초밥만으로 배를 채우려면 가격이 꽤 올라가겠지만, 카이센동을 먹으면서 맛있는 초밥 몇 점을 추가해서 먹기에는 괜찮았어요.

마지막에는 망고 우유푸딩 디저트까지

식사를 마치면 작은 디저트가 나와요.

식사 후 나온 작은 디저트
망고가 올라간 우유푸딩

부드러운 우유푸딩에 망고가 더해져 달콤하고 시원하게 입가심하기 좋았어요. 양은 많지 않지만 식사 후 가볍게 마무리하기 딱 좋았고요. 차완무시로 시작해서 카이센동과 냉우동, 마지막 우유푸딩까지 차례로 나오니 카이센동 하나를 주문했는데도 이것저것 골고루 잘 먹은 느낌이었어요.

카이센동 처음 먹어본 친구의 반응은?

함께 간 친구는 카이센동을 처음 먹어봤어요. 여러 종류의 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것도 좋고 메뉴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다 먹고 나서는 자기도 다음에 손님이 오면 여기로 데리고 와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어요.

리뷰 이벤트와 네이버 예약 혜택

제가 방문했을 때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리뷰 작성 후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고로케 2P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었고요.

네이버 예약에는 임산부 무료 선택 스시 2P, 무료 콜키지 1병 쿠폰이 있었고 알림받기 고객에게는 생일축하 니기리 스시 2P 쿠폰도 있었어요. 해당되는 혜택이 있다면 예약 전에 쿠폰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일품 마곡점 기본 정보

  • 영업시간: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주차: 3시간 가능
  • 예약: 네이버 예약 가능,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차는 경우가 많아 예약 추천
  •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8 112호

위치

일품 마곡점Ilpum Magok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28 112호 일품 마곡점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