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하와이안 버거와 무제한 감자칩, 바스버거
한 줄 요약
바스버거 삼성역점은 코엑스에서 걸어갈 수 있는 수제버거 매장이다. 2만 5천보를 걸은 날 하와이안 버거와 고구마 프라이, 칠리 모짜 치즈바를 먹고 무제한 제임스 감 감자칩도 즐겼다. 테라스에서 버거와 맥주를 곁들이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세트 추가
- 버거 단품 가격에서 3,900원 추가
- 음료 추가 콤보
- 2,400원 추가
- 대표 메뉴
- 바스버거 세트 12,100원
- 가격대
- 1인 기준 대략 12,000~15,000원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 전면 대로변 노상공영주차장 사용 가능, 최초 60분 1,200원·추가 30분당 600원
2026. 9. 12. 방문자 기준
수제버거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로 증명하고 있는 바스버거. 맛있는 패티와 무제한 감자칩, 생맥주가 좋다.


코엑스에서 걸어간 삼성역 수제버거
코엑스 가서 전시 보느라 2만 5천보 걸은 날... 맛있는 삼성역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바스버거 삼성역점. 코엑스에서 도보 15분이면 가더라.
보통 한국 패치된 한국 버거 대표 맥도날드, 롯데리아와 다른 분위기와 다른 메뉴를 갖고 있는 바스버거. 그러면서도 수제버거 전문점들에 비해선 또 가격대가 부담 없음.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생맥주와 감자칩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식사는 물론이고 맥주랑 안주까지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 버거 맛은 말해 뭐하나~


하와이안 버거 세트와 칠리 모짜 치즈바
- 하와이안 버거 세트 / 고구마 프라이 with 랜치소스 / 제로콜라
- 칠리 모짜 치즈바
- 세트는 버거 단품 가격에서 3,900원 추가, 음료 추가 콤보는 2,400원 추가
나는 프라이 러버이기 때문에 풀 세트로 변경 후, 고구마 프라이로 변경 후 칠리 모짜 치즈바까지 추가했다. ㅎㅎ 한참 칠리모짜 유행했을 때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츄라이. 바스버거는 다른 버거집과 차별화된 미국 맛 한스푼 들어 메뉴들이 매력이다.


무제한 제임스 감 감자칩
껍질째 튀겨낸 수제 감자칩인 제임스 감! 무제한 무료 제공이라는 점.. 아마 바스버거의 가장 큰 트레이드마크일 듯싶다. 매장 한쪽에 마련된 셀프 바에서 짭조름하고 바삭바삭한 감자칩을 다양한 소스랑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음..!!! 메인 메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이미 행복한 시간 스타투.
무제한 무료 제공이라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냐 하면 전혀 그렇지가 않음; 비치된 통후추 갈갈 해서 생맥주랑 한잔 일단 즐기면서 시작해도 참 좋겠다.

감자로 만든 진짜 감자칩 좋다.


테라스와 넓은 좌석
전체적인 외관은 테라스와 함께 유럽 버거집 바이브.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나도 테라스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넓은 내부는 좌석이 아주 많고 테이블 인원 구성도 다양했다. 삼성역 인근이라서 점심시간에 직장인들,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아주 많을 것 같다. 편하게 혼밥도 완전 가능. 분위기도 깔끔하고 차분하고 세련되어서 인테리어도 만족스러웠다. 혼자서도 친구랑도 직장 동료랑도 오기 좋은 매장이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서 줄 설 필요 없이, 눈치 안 보고 느긋하게 메뉴를 고르고 소스나 추가 메뉴를 커스텀할 수 있는 점도 대만족.


매콤한 칠리와 하와이안 버거
따끈하게 튀겨져 나온 칠리모짜치즈 메뉴. 모짜렐라 치즈가 쭉 늘어진다ㅠㅠ 안 그래도 맛있는 모짜렐라 치즈를 튀겨버리다니.. 반칙이야. 그냥 단순한 매콤한 맛이랑은 다른 미국 칠리 매운맛이 느끼한 치즈와 튀김의 밸런스를 딱 잡아준다.

피자도 그렇고 버거도 그렇고 하와이안 메뉴를 좋아하는 편. 그릴 파인애플이 과즙이 느껴질 만큼 도톰한 두께로 들어가 있다. 그리고 풍부한 육향과 바스버거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패티가 정말 맛있었다.
여기 기본 버거 라인 말고도 패티가 2~3장 들어가는 더블, 트리플 바스버거나 극강으로 헤비한 시그니처 메뉴인 탐욕 버거 등의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맛있는 버거였다. 브리오슈 번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는 건 물론이고, 육즙이 꽉 차 흘러내리는 패티와 소스를 잘 잡아주니까 먹는 동안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것까지 완벽.

고구마 프라이와 다음 방문 메뉴
아무래도 감자칩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다 보니, 세트에 포함된 감자튀김 대신 고구마 프라이로 사이드를 변경했다. 여기에 랜치소스로 선택했다. 고구마 프라이는 많이 안 먹어봤는데, 달콤하고 진한 고구마 맛이 좋았다. 짭짤한 감자튀김이랑은 또 다른 자기 색깔 확실한 고구마 프라이의 매력을 알게 됨.
신디의 여담
이번엔 하와이안 버거에 정신이 팔려서 못 먹었지만 다음에 오면 더블패티 버거도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밀크셰이크 메뉴도 풍미가 진하고 버거랑 조합이 좋다고 해서 밀크셰이크도 먹고 싶음.
차별화된 수제버거와 수제 맥주의 조합으로 근사한 테라스에서 즐기는 삼성역 햄버거
- 맛 ★★★★★
- 분위기 ★★★★★
- 가성비 ★★★★★
- 장점: 패티, 다양한 소스 선택지와 무제한 무료 제임스 감 감자칩, 세련된 분위기와 가성비
- 단점: 딱히 없다.
- 재방문 의사: O
다시 간다면 꼭 맥주랑 같이 먹고 싶다. 이번에는 낮이라 가볍게 제로콜라와 즐겼지만, 매장에 준비된 수제 맥주 라인업이 유명해서 다음에는 '버맥(버거+맥주)'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 짭조름한 제임스 감에 생맥주 한 잔 조합은 생각만 해도 반칙인 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