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스시 단품 12피스 7만원 우니·오토로 골라 먹기, 사카이
한 줄 요약
사카이는 선릉역 2번 출구 근처에서 원하는 피스만 골라 주문하는 단품 스시를 내는 일식당이에요. 잿방어·연어·광어·우니·대게·오토로·계란 등 12개를 포스트잇에 적어 주문해 약 7만원이 나왔고, 밥 온도와 초간이 과하지 않아 재료 맛이 그대로 살았어요. 조용한 우드톤 공간이라 데이트나 퇴근 후 혼자 식사에도 좋았던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선릉역 2번 출구 인근 (서울 강남구 역삼로67길 15 1층 101호)
- 주문 방식
- 포스트잇 메모지에 원하는 피스를 적어 주문
- 이날 주문
- 잿방어 2, 연어 3, 광어 2, 우니 2, 계란 1, 대게 1, 오토로 1 (총 12피스)
- 결제 금액
- 약 7만원
- 좌석
- 테이블석과 다찌(바 카운터), 오픈형 주방
2026. 9. 14.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도 선선해지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초밥이 당겨서 선릉역 근처에 있는 일식당 사카이에 다녀왔어요! 퇴근길이나 주말에 들르기 좋은 위치라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는데요. 재료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라 맛있게 먹고 온 곳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선릉맛집 선릉이자카야 선릉스시를 소개해요.




사카이 위치 — 선릉역 2번 출구 근처
사카이는 선릉역 2번 출구와 가까웠어요. 외관부터 깔끔하게 이뤄져 있어 기분이 좋았었어요. 그럼 같이 입장해볼까요~
포스트잇으로 골라 주문한 단품 초밥 12피스, 약 7만원
사카이 메뉴는 아래와 같이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포스트잇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고, 저는 아래와 같이 12개를 시켰어요.

원하는 피스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서 메모지에 꼼꼼하게 적어서 주문했어요. 취향대로 쏙쏙 골라본 조합이에요. 금액은 대략 7만원 정도 나왔어요.
- 잿방어 2개
- 연어 3개
- 광어 2개
- 우니 2개
- 계란 1개
- 대게 1개
- 오토로(참치 뱃살) 1개
광어·잿방어·우니·연어·오토로, 피스별 맛은?
가장 기본이 되는 광어부터 한입 먹었는데, 숙성이 적당히 잘 되어서 쫀득함이 살아있더라고요. 잿방어는 제철이라 그런지 기름기가 알맞게 올라와서 서걱거리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우니도 쓴맛 하나 없이 바다 향이 달큰하게 감돌아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연어는 3피스나 시킬 만큼 좋아하는 부위인데, 비린내 전혀 없이 부드럽게 사르르 녹아내렸어요.
기대했던 오도로는 입에 넣자마자 참치 특유의 진한 풍미와 기름진 감칠맛이 확 퍼졌어요.

전체적으로 생선회 선도도 뛰어나고 밥 간도 과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좋았던 곳이에요.


비주얼에 반하고 맛에 반했던 시간이에요. 쉐프님 최고... ⭐⭐⭐⭐⭐
대게는 살이 실하게 올라가 있어서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었어요.

선릉역 주변에서 조용하고 깔끔하게 맛있는 스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나~ 취향껏 고퀄리티 단품 초밥 골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재방문 의사 100%!
밥 온도와 계란, 초간까지 — 샤리가 좋았던 이유
사카이 초밥은 너무 차갑거나 굳어있지 않고, 입에 넣었을 때 체온과 비슷한 알맞은 온도감으로 서브되어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밥알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적당히 살아있어서 젓가락으로 집었을 땐 흐트러지지 않지만,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부드럽게 풀렸어요.
일식집 실력은 계란에서 갈린다고 하잖아요? 달달하면서도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라 식사 마무리로 입가심하기에 딱 좋았어요. 역시 선릉맛집 선릉이자카야 선릉스시로 소문이 난 이유를 알겠어요.


초간은 지나치게 시큼하거나 달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편이라서요. 흰살생선의 은은한 단맛부터 기름진 부위의 고소함까지 방해 없이 자연스럽게 받쳐줘요.
생선회가 너무 얇아서 밥만 씹히거나, 반대로 너무 두꺼워서 입안에 질기게 남는 일 없이 밥과 회가 딱 같은 속도로 씹히며 넘어가는 두께감이에요.

비린 맛이나 잡내는 전혀 없어서 신선도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라는 게 바로 느껴졌어요.


사카이 매장 분위기와 다찌석
사카이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우드톤에 과하지 않은 은은한 조명을 써서요. 복잡한 강남 도심 한가운데라는 게 잊힐 정도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예요. 시끄럽고 복잡한 일반 식당 느낌이 아니라 도란도란 대화 나누며 식사에 온전히 집중하기 딱 좋아요.
일식집은 무엇보다 위생이 생명인데, 테이블이나 다찌(바 카운터) 상판은 물론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신뢰가 갔어요.
오픈형 주방 구조라 셰프님이 초밥을 정성스럽게 쥐어주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데, 조리 공간도 깔끔하게 관리하시더라고요.
테이블 간격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여유가 있어서 옆자리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었어요.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고, 퇴근 후 조용히 나를 위한 힐링 스시 타임을 갖기에도 참 괜찮은 공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