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스시 참치초밥 전종 제패와 고등어 미소조림, 사카이
한 줄 요약
사카이는 선릉역 근처의 오코노미 스시집으로, 정해진 코스 대신 당일 준비된 네타를 포스트잇에 적어 한 피스씩 골라 주문하는 곳이다. 광어·엔가와·참돔·가리비·전갱이·단새우·아나고에 직접 만든 타마고 초밥, 참치초밥 전 종류, 오늘의 조림인 고등어 미소조림과 된장국까지 친구와 사케를 곁들여 먹었다. 살면서 먹어본 스시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할 만큼 만족스러웠고 재방문 의사 확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방식
- 당일 준비된 네타 목록을 보고 포스트잇에 적어 주문하는 오코노미 스시
- 먹은 스시
- 광어, 엔가와, 참돔, 가리비, 전갱이, 단새우, 아나고, 타마고, 오징어, 참치 초밥
- 사이드
- 전갱이 후라이, 포테토 사라다, 된장국, 오늘의 조림(고등어 미소조림)
- 주류
- 사케, 맥주 가능
2026. 9. 18. 방문자 기준

선릉역 사카이는 어떤 스시집인가
선릉역 근처에 있는 사카이 다녀옴. 여기는 일반적인 오마카세처럼 정해진 코스를 쭉 따라가는 곳이 아니라, 먹고 싶은 스시를 원하는 만큼 골라서 주문하는 오코노미 스시 스타일임. 당일 준비된 네타가 메뉴에 표시되어 있어서 그날그날 먹고 싶은 걸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음. 하나씩 주문할 수 있으니까 여러 종류를 조금씩 맛보기에도 좋고, 먹다가 마음에 드는 메뉴를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이 꽤 마음에 들었음. 실제로 광어, 엔가와, 참돔, 가리비, 전갱이, 단새우, 아나고 같은 다양한 스시를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었고, 샤리도 괜찮았음. 스시만 먹는 게 아니라 전갱이 후라이나 포테토 사라다 같은 사이드 메뉴도 같이 주문할 수 있어서 술 한잔하면서 즐기기에도 좋은 분위기. 선릉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정형화된 오마카세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원하는 초밥만 골라 먹는 걸 좋아한다면 한 번 가볼 만한 곳임.
살면서 먹어본 스시중 가장 맛있었다 사리의 맛. 숙성된 정도 등등 매우 좋은기억.



포스트잇에 적어 주문하는 방식
당일 주문가능한 스시 종류가 적혀있고 포스트잇에 적어서 주문하는방식이다

무조건 먹어야한다. 하이앤드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직접 만드는 타마고 초밥
우리가아는 업체납품 타마고 계란 초밥 X 직접 만들며 타마고초밥에서 조차 감칠맛. 다른곳과는 다름. 여기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가게는 보통이아니다

오징어초밥
오징어초밥 유자숙성?소스? 쫀득하니 매우 굿


참치초밥은 전부 추천
여기있는 참치초밥은 모두 먹는걸 추천 실패 X 먹었을때 만족감 매우 굿. 참치초밥은 한입 먹자마자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 좋았음. 비린 맛 없이 깔끔하고 참치 특유의 고소한 맛도 제대로 느껴졌음. 샤리랑도 잘 어울려서 부담 없이 계속 먹게 되는 맛.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스시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음.

된장국과 오늘의 조림, 고등어 미소조림
가성비 엄청난 된장국...

오늘의 조림. 고등어미소조림 한국은 빨갛게 하는게 보통 그래서 궁금해서 미소조림 시킴. 매우 부드럽고 가성비 굿





친구와 사케 한잔
친구랑 사케 한잔씩 시켜먹었고 양이 꽤 많다 사케랑 스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생각한다

사카이 총평 — 가성비와 재방문
사카이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성비라고 생각함. 요즘 스시집들 가격 생각하면 퀄리티 좋은 초밥을 원하는 만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괜찮았음. 정해진 코스를 억지로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네타 위주로 주문할 수 있어서 불필요하게 배를 채울 필요도 없고, 먹다가 맛있으면 추가로 주문하면 되니까 훨씬 편했음. 특히 한 피스씩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여러 종류의 스시를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도 있었음.
전체적으로 재료 상태도 좋았고 초밥 하나하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기본적인 스시 퀄리티 자체가 만족스러웠음. 그렇다고 분위기가 너무 부담스럽거나 격식 있는 느낌도 아니라 편하게 방문하기 좋았고, 술 한잔 곁들이면서 먹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였음. 선릉역 근처라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강남에서 이 정도 가격에 원하는 초밥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상당히 메리트 있다고 느낌.
무엇보다 한 번 먹고 끝나는 곳이 아니라 다음에 스시 먹고 싶을 때 다시 생각날 만한 곳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 가격, 맛, 구성까지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고 개인적으로는 진짜 오랜만에 찾은 인생 스시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음. 선릉에서 가성비 좋은 스시집 찾고 있거나 오마카세처럼 정해진 코스보다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먹는 스타일 좋아한다면 무조건 방문. 나는 재방문 할거다. 주류는 필수다 맥주 한잔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