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일식 남자친구와 장어덮밥 한 마리씩, 매장 앞 주차 만목
한 줄 요약
만목은 선릉역 선릉로82길에 있는 장어덮밥 전문 일식당이다.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남자친구와 방문해 대표 메뉴인 장어덮밥 한 마리를 각각 주문했고, 자완무시와 송이 향 국이 곁들여진 트레이 한 상에 산초가루를 뿌려 먹었다. 낮은 조도의 차분한 분위기에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데이트와 혼밥 모두 편한 선릉역 일식 밥집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82길 9 1층
- 운영시간
- 매일 11:00~22:0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라스트오더
- 14:20, 21:20
- 주차
- 매장 앞 2대 가능
- 주문 메뉴
- 장어덮밥 한 마리 2인분
- 밑반찬
- 백김치, 무생채
- 후식
- 수제 아이스크림(말차·홍차 중 선택)
2026. 9. 14. 방문자 기준

겉은 쫀득 속은 촉촉! 고급스러운 장어덮밥 한 상, 만목.
📍 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82길 9 1층 ⏰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 B.T 15:00~17:00 / L.O 14:20, 21:20 🚗 매장 앞 주차 가능 (2대)
토요일 점심, 오랜만에 정갈하고 깔끔한 일식이 먹고 싶어서 남자친구와 데이트 겸 선릉역 만목을 찾았다. 오후 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Soooo lucky~
만목 매장 분위기 — 낮은 조도의 고급미 뿜뿜

만목 매장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낮은 조도와 어두운 톤의 우드 마감재가 어우러져 고급 일식당 특유의 아늑함이 물씬 풍겼다. 개인적으로 요론 분위기 너무 조아요🤍




공간 배치도 잘 되어 있어 데이트나 모임은 물론이고, 혼자 방문해서 편안하게 식사하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라 정갈한 일식 한 그릇이 생각날 때 오기 딱 좋은 선릉역 밥집이라는 첫인상을 받았다.
장어덮밥 한 마리 상차림 — 자완무시와 송이 향 국까지


우리는 점심 식사로 만목의 대표 메뉴인 장어덮밥 한 마리를 각각 주문했다.

테이블 사이드 공간에 냅킨과 컵 등이 깔끔하게 수납되어 있어 테이블을 넓고 정갈하게 쓸 수 있는 점도 소소하게 마음에 들었다.

짝꿍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곧이어 정갈하게 차려진 트레이 한 상과 밑반찬이 서브되었다. 밑반찬은 백김치와 무생채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무생채가 참 맛있게 느껴졌다!

트레이는 메인 장어덮밥 도시락을 중심으로 참깨 드레싱 샐러드, 와사비, 생강, 절인 무, 산초 절임 등의 찬과 함께 새우가 들어간 자완무시와 송이 향이 감도는 국이 곁들여 나왔다.

따끈하고 부드러운 자완무시로 먼저 속을 달래주니 입맛이 확 살아나는 기분!
정성스레 차려진 한 차림이라 근처 직장인들이 깔끔하게 들르기 좋은 점심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어 식감과 산초가루 조합은 어땠나
만목 장어덮밥은 도시락 뚜껑을 열자마자 노릇하게 잘 구워진 먹음직스러운 장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어가 큼직하게 썰려 있어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 한가득 차오르는 행복감이 장난 아니었다.




보통 장어덮밥은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해지기 쉬운데, 기름기는 싹 빠지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겉은 쫀득한 식감이 독보적이었다. 비법 양념이 과하게 달지 않고 속까지 짭조름하게 잘 입혀져 있어 간도 딱 맞았다!

특히 테이블에 구비된 산초가루를 살짝씩 뿌려 먹으니 산뜻한 향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맛을 내서 우리 커플에겐 극호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혼밥 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는데, 음식이 잡내 전혀 없이 담백해서 깔끔하게 점심 저녁 든든하게 한 그릇 비우기에 완벽한 강남 장어덮밥 혼밥 맛집인 것 같다. 물론 우리처럼 데이트나, 회사 소규모 회식장소로도 더할나위 없을 듯!
후식 수제 아이스크림 — 말차와 홍차 중 선택

식사를 거의 마쳐갈 즈음 후식으로 수제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었다. 말차와 홍차 중 선택이 가능해서 나는 말차, 남자친구는 홍차를 골랐다.

수제로 만드시는 건지 식감이 젤라또처럼 쫀득했고, 말차와 홍차향이 엄청 향긋해서 입안에 남은 장어의 풍미를 싹 정돈해 주는 깔끔한 마무리였다!

공간이 주는 차분함부터 요리의 정성, 디저트 마무리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정갈하고 제대로 된 장어덮밥이 생각날 때나 혼자서도 대접받는 느낌으로 식사하고 싶을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