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장어덮밥 주말 10분 웨이팅, 돌테이블 컵과 홍차 아이스크림 만목

한 줄 요약

만목은 선릉역·대치동에서 장어덮밥 단일 메뉴를 내는 일식집입니다. 주말 방문에 약 10분 웨이팅 후 장어덮밥 한마리를 주문해 샐러드, 새우 차완무시, 곁들임, 국,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한 상으로 받았고 산초가루가 기름기를 잡아주는 킥이었습니다. 가격대가 부담 없진 않지만 한 끼를 제대로 대접받은 느낌이라 재방문하고 싶은 곳.

장어덮밥 한마리 한 상 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대치동 897-11 (선릉역 근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메뉴
장어덮밥 반마리 / 한마리 / 한마리반, 주류
주문 메뉴
장어덮밥 한마리
한 상 구성
샐러드(참깨드레싱), 곁들임 반찬, 새우 차완무시, 국, 후식 아이스크림
웨이팅
주말 방문 시 약 10분
좌석
돌 테이블, 혼밥 테이블 있음

2026. 9. 16. 방문자 기준

선릉역 만목 장어덮밥 대표 사진

선릉역 만목 주말 웨이팅은 얼마나?

주말에 선릉역 장어덮밥 맛집 만목에 다녀왔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약 10분 정도 기다린 뒤 안내를 받을 수 있었어요. 장어덮밥 안 먹은지도 오래됐고 몸보신도 할겸 다녀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웨이팅이 조금 있긴 있더라고요.

대치동 만목 매장 입구 모습
  • 만목
  • 📍 대치동 897-11
  • ⏰️ 매일 11:00 - 22:00

돌 테이블과 옆구리에 숨은 컵

안내받고 자리에 앉았는데 만목 테이블이 일반 식당과 좀 다르더라구요. 일반적인 테이블이 아니라 돌 테이블이였어요. 그냥 봤을 때는 거칠거칠한 돌의 질감이 그대로 있는데 막상 손으로 만져보면 부드러운 촉감~~ 음식을 먹기 전부터 테이블부터 특별하자낭!

만목 좌석의 돌 테이블

그리고 물을 마시려고 컵을 찾는데 컵이 안 보여서 잠깐 당황했지만 멀리 있는 다른 테이블을 보고 컵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됐는데요. 특이하게도 테이블 옆구리에 컵이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구 이 포스팅 보시고 자연스럽게 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ㅎ

테이블 옆구리에 비치된 물컵

만목 메뉴는 장어덮밥 하나

장어덮밥 맛집 만목 메뉴판

만목 장어덮밥 메뉴판
만목 메뉴판 주류 부분

만목 메뉴는 아주 심플했어요. 장어덮밥과 주류. 장어덮밥은 반마리 / 한마리 / 한마리반 양에 맞게 골라 드시면 된답니다. 여러 메뉴를 파는 가게보다 단품 메뉴를 파는 가게가 전문적이고 자신감 있는 것 같아서 저는 믿고 먹는 편이랍니다ㅎ

만목 매장 내부 분위기

깔끔 정갈 고급 편안한 느낌의 만목 내부

깔끔한 만목 내부 좌석

장어덮밥 한마리, 뚜껑 열면 나오는 한 상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장어덮밥 한마리였어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장어덮밥이 나왔는데, 처음부터 뚜껑이 덮여서 나오는 거 있죠. 이러니까 괜히 더 기대되자나아~~! 뚜껑을 열기 전부터 안에는 어떤 모습일까 두근두근 그리고 드디어 오픈!

뚜껑 덮여 나온 장어덮밥

뚜껑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장어였습니다. 장어 때깔 한번 아주 영롱하구만..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장어가 밥 위에 가지런히 올라가 있는데 어떻게 안 설레냐구요!!

장어덮밥과 함께 여러 가지 곁들임이 정갈하게 담겨 있는데요~ 참깨드레싱이 곁들여진 샐러드, 가운데에는 곁들임 반찬들, 그리고 오른쪽에는 새우 차완무시. 장어덮밥과 함께 먹을 국도 나왔는데 제가 설명을 들었는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ㅎㅎ 어쨌든 따뜻하게 곁들여 먹기 좋은 국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정갈한 한 상이 차려져 나와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장어덮밥 한마리 한 상 차림

샐러드와 새우 차완무시

일단 샐러드부터 한 입 먹어서 입맛을 돋았구요. 속으로 위장한테 준비운동이라는 신호를 보내주고 따뜻한 새우 차완무시 한 입으로 시동걸었다는 걸 알렸어요.

만목 새우 차완무시

차완무시는 푸딩처럼 부들부들한 식감인데요~ 제가 이런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들어 있는 새우 한 마리를 같이 먹으면 새우의 풍미까지 더해져서 훨씬 맛있더라고요.

차완무시 속 새우 한 마리

장어 한 점과 산초가루라는 킥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장어 한 입 냠. 역시 맛있어요. 따끈한 밥 위에 장어 한 점 올려서 같이 먹으니 부드러운 장어와 짭조름한 양념, 밥의 담백함이 잘 어울렸어요.

밥 위에 올린 장어 한 점
윤기 흐르는 장어덮밥 클로즈업

그런데 먹다 보니 장어 자체에서 나오는 기름기가 조금씩 느껴지더라고요. 직원분께서 말씀해주신 산초가루가 생각나서 한번 뿌려먹었는데 이게 킥입니다..!!

장어덮밥에 뿌린 산초가루

장어의 기름진 느낌을 산초가 깔끔하게 잡아주면서 향긋하고 산뜻한 맛이 더해져요! 장어덮밥과 산초가루만 있다면 2-3인분도 가능.

산초가루를 곁들인 장어덮밥

장어를 계속 먹다 보면 아무래도 입안에 기름진 맛이 조금 남는데요. 그럴 때는 중간중간 곁들임을 먹어줬어요. 물김치 같은 시원한 곁들임과 살짝 매콤하면서 시원한 무생채를 번갈아 먹어주니까 입안이 한 번씩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물김치와 무생채 곁들임 반찬

그러고 다시 장어 한 점. 또 한 점. 먹다 보니까 어느 순간 장어가 점점 줄어들고 있더라고요....!!

후식 아이스크림은 홍차와 녹차

장어덮밥을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직원분께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으니 다 먹고 호출해 달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후식으로 나온 홍차·녹차 아이스크림

저희는 홍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아이스크림 하나씩 부탁드렸는데요. 녹차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는데 홍차 아이스크림이 훨씬 진하고 맛있었어요. 홍차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장어덮밥을 먹고 마무리하기 좋았답니다.

만목 화장실 어메니티

화장실 어메니티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에 갔는데 가글액과 치실, 다양한 종류의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식사 후에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가글과 치실을 준비해둔 것도 좋았고, 핸드크림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걸 보니 손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 쓴 게 바로 느껴지더라구요. 화장실 안에서 노래도 나오구요~ 좀 더 편하게 볼 일 보라는 사장님의 배려ㅎㅎ

만목 식사 마무리 상차림

만목, 다시 가고 싶은 이유

가격대가 아주 부담 없는 메뉴는 아니지만 장어 한마리를 제대로 즐기면서 샐러드와 차완무시, 곁들임, 국,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함께 먹으니 한 끼를 제대로 대접받은 듯한 선릉역 장어 덮밥 맛집 만목.

혼밥도 가능한 만목 테이블

혼밥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편하게 장어덮밥 드셔도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기억해둘 것 같아요. 선릉역 근처에서 깔끔하고 정갈한 장어덮밥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 만 목!

위치

만목Manmok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82길 9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