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코스 둘째날 점심 과일먹은 돼지갈비 1인분 22,000원, 초당우가
한 줄 요약
초당우가는 강릉 강문해변에서 100m,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의 한우·돼지갈비 전문점입니다. 강릉 여행 2일차 점심으로 커플이 과일먹은 돼지갈비(1인분 22,000원)를 참숯에 직접 구워 먹고, 후식 된장찌개와 공기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채소 셀프바가 넉넉하고 환기가 잘돼 냄새 걱정 없이 먹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강원 강릉시 해안로 298-4 초당우가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50)
- 휴무
- 네이버 플레이스 참고
- 주문 메뉴
- 과일먹은 돼지갈비 1인분 22,000원
- 주차
- 단독 건물 앞 전용 주차장 약 30대
- 위치
- 강문해변에서 100m 이내, 세인트존스호텔 도보 1분
- 주문 방식
- 테이블 태블릿 키오스크
- 셀프바
- 샐러드·쌈채소·양파채 무료 이용
2026. 9. 18. 방문자 기준

강릉 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1년에 2번은 방문하는 강문해변으로 놀러 가는 설레는 날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바다를 보러 가기 전,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세인트존스호텔맛집 초당우가에 다녀왔습니다. 남자친구가 여기 돼지갈비를 좋아해서 여행 코스에 필수로 넣었는데, 역시나 불판 위를 싹싹 비우고 돌아왔어요. 맛부터 매장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후기를 시작해 봅니다.
초당우가 위치와 영업시간
- 🏠 주소 강원 강릉시 해안로 298-4 초당우가
-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50
- 휴무는 네이버 플레이스 참고

강문해변에서 불과 100m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식사 전후로 바다를 보며 걷기 참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애견동반호텔로 유명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는 도보 1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요. 반려견과 산책하며 방문하기에 최고입니다.
주차
차량 방문도 걱정 없는 게, 단독 건물 앞 전용 주차장에 약 30대 정도를 넉넉하게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차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초당우가 메뉴


매장 앞에는 메뉴가 적혀있어 손쉽게 메뉴 확인을 할 수 있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대략 어떤 메뉴가 어떤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릉한우는 물론이고 돼지고기에 불고기까지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매장 분위기와 좌석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넓고 쾌적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전 특히나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설산의 모습과 간접 조명이 볼 때마다 예쁘더라고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고기집인데도 매캐한 냄새나 연기가 전혀 없어서 놀랐어요. 환기 시스템이 워낙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어 옷에 냄새 밸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전체적으로 위생적으로 꼼꼼하게 관리되는 가게라 믿음이 갔어요.

세인트존스호텔맛집은 투숙객의 성향에 알맞게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에 적합한 공간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석 또한 세심하게 분리되어 있고요. (공간이 넓어 개모차, 유모차 모두 이동하기 편해요.) 튼튼한 아기 의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어요.
채소 셀프바
매장 한쪽에는 신선한 샐러드, 다양한 쌈채소, 양파채 등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상추와 깻잎을 덜어올 수 있어서 고기 먹을 때 쌈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장점입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됩니다. 우리는 고기 메뉴 중 하나인 과일먹은 돼지갈비를 골랐습니다.

밑반찬은 무엇이 나올까
주문 후 정갈한 밑반찬들이 테이블 위로 차려졌어요.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김치, 잡채 등 고기와 곁들이기 좋은 찬들이 깔끔하게 담겨 나옵니다.




밑반찬들 모두 제 입맛에 딱 맞는, 건강까지 생각한 찬들이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브로콜리와 샐러드로 가볍게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밥 먹을 때 야채부터 먹는 게 건강에 좋다고들 하는데, 초당우가에서는 브로콜리도 주고 샐러드도 줘서 좋더라고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뽀얀 두부 반찬이었어요. 식당이 그 유명한 초당순두부마을 근처에 있다 보니 지역 특색에 맞춰 센스 있게 두부를 내어주시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두부로 빈속을 부드럽게 달래주니 두부도 먹고 고기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익은 김치를 좋아하지 않고 안 익은 김치, 특히 겉절이 같은 걸 좋아하는데, 세인트존스호텔맛집은 항상 생김치를 주셔서 접시를 싹싹 비우곤 합니다.

이건 고기와 함께 먹을 양파채와 소스예요. 양파채는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먹은 돼지갈비 1인분 22,000원


기다리던 메인 메뉴 과일먹은 돼지갈비가 푸짐한 자태로 등장했습니다. 1인분 22,000원의 가격에 걸맞게 국내산 도드람 한돈을 사용하여 원육의 질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강원도 임계사과 등 천연 과일 양념에 오랜 시간 깊게 재워내어 인위적이지 않고 건강한 단맛을 품고 있는 것이 돋보였어요.


초당우가는 직원의 그릴링 서비스 없이 손님이 직접 구워 먹는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화력 좋은 참숯불 위에 큼지막한 돼지갈비를 올리자 달큰한 냄새가 사방으로 퍼졌어요.


양념육은 자주 뒤집어야 겉이 타지 않는데, 둘이서 정성껏 구운 덕에 완벽한 갈비 비주얼이 완성되었습니다. 먹기 좋게 자른 고기 단면 사이로 짙은 숯불향이 싹 스며드는 모습이 환상적이었어요. 피어오르는 연기를 강력한 환풍구가 쏙쏙 빨아들여 눈 매움 없이 쾌적하게 고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잘 익어 윤기가 흐르는 갈비 한 점을 오롯이 입에 쏙 넣어보았어요. 치아에 닿아 씹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연한 육질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퍽퍽하거나 질긴 곳 없이 야들야들하고, 과일 양념이 고기 속까지 쏙 배어 기분 좋은 단짠단짠의 조화가 훌륭했어요. 간이 과하게 짜거나 달지 않아 호불호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을 완벽한 맛이에요.

이번에는 셀프바에서 가져온 깻잎과 상추 위에 양파채를 올리고 고기를 얹어 크게 쌈을 싸 먹었습니다. 아삭하고 신선한 채소의 식감, 알싸한 양파, 팡팡 터지는 육즙을 품은 달달한 고기가 한데 어우러져 엄청난 시너지를 냈어요. 돼지갈비는 중독성 있는 양념 덕에 물리지 않고 계속 젓가락이 향하게 만드는 매력 만점의 맛이었습니다.


마무리는 후식 된장찌개와 공기밥
고기 접시가 어느덧 비워질 즈음, 식사를 든든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후식 된장찌개와 공기밥을 주문했어요. 후식 된장찌개이지만 건더기가 매우 실하게 들어있어요. 고기, 두부, 채소 등 건더기가 푸짐해서 만족감이 커요. 달큰해진 입안을 칼칼하고 개운하게 싹 씻어주는 훌륭한 역할을 제대로 해내더라고요.
강문해변의 눈부신 바다를 즐기러 가기 전, 세인트존스호텔맛집 강릉한우 초당우가에서 만족스러운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믿고 먹는 질 좋은 한돈과 천연 과일 양념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맛, 쾌적하게 관리되는 넓은 매장 분위기, 풍성한 셀프바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로웠어요. 강릉 여행 중에 정갈한 상차림의 질 좋은 고기를 제대로 맛보고 싶으시거나, 소중한 반려견 및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고기집을 찾고 계신다면 방문해 보시면 좋은 세인트존스호텔맛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