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양식 두 접시 번갈아 먹은 이색 메뉴, 헤이죠지
한 줄 요약
헤이죠지는 연남동에서 이색적인 파스타와 리조또를 맛볼 수 있는 양식당이다. 잠봉버터체다파스타와 오리트러플크림리조또를 주문해 둘이 나눠 먹었고, 특히 쌀알 식감이 살아 있는 리조또가 기억에 남았다. 평소와 다른 파스타 메뉴를 찾는 데이트 식사로 추천하고 싶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 주차
- 별도 주차 공간 없음,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 잠봉버터체다파스타
- 16.0
- 오리트러플크림리조또
- 17.0
- 주문 방식
- 테이블 QR 주문 가능
2026. 9. 13. 방문자 기준


최근 연남동에서 다녀온 곳 중 진짜 진짜 맛있게 먹었던 헤이죠지 이야기예요! 연남에는 파스타집이 워낙 많아서 웬만큼 맛있어도 그냥 ‘괜찮네~’ 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는 먹자마자 오...? 특히 리조또 한입 먹고 진짜 맛있다고 바로 얘기했던 곳ㅋㅋㅋ
파스타도 흔하지 않은 메뉴라 좋았고, 분위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연남동 데이트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던 곳이에요.
헤이죠지 위치와 주차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쪽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연남동에서 약속 잡으면 밥 먹고 카페까지 이어서 가기 좋아서 데이트할 때도 자주 오게 되잖아요. 헤이죠지도 연남동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좋았던 곳!
- 주차: 별도 주차 공간은 없으니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안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아줍니다 :) 이번에는 뻔한 파스타보다는 헤이죠지에서만 먹어볼 법한 메뉴 위주로 골라봤어요.

주문한 이색 파스타와 리조또
제가 주문한 메뉴는 잠봉버터체다파스타 16.0, 오리트러플크림리조또 17.0 이렇게 두 가지! 메뉴 이름부터 둘 다 평범하지 않죠ㅋㅋㅋ 잠봉 + 버터 + 체다 조합의 파스타도 궁금했고, 오리와 트러플 크림이 들어간 리조또도 궁금해서 하나씩 주문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메뉴 선택 정말 잘했음...

그리고 등장한 메뉴들! 파스타 하나, 리조또 하나 주문해서 둘이 나눠 먹었는데 메뉴가 겹치는 느낌이 없어서 조합도 좋았어요. 연남에서 파스타를 찾아보다 보면 토마토, 오일, 크림처럼 익숙한 메뉴가 많은데 헤이죠지는 메뉴 조합 자체가 독특해서 주문할 때부터 기대되더라고요.

잠봉버터체다파스타
먼저 잠봉버터체다파스타! 이름 그대로 잠봉과 버터, 체다치즈를 조합한 파스타예요. 잠봉뵈르에서 익숙하게 보던 재료들이 파스타에 들어간다는 게 신기해서 주문해봤어요.

잠봉을 파스타와 함께 먹어주기 :) 버터와 체다가 들어가는 메뉴라 이름만 보면 굉장히 무거울 것 같기도 했는데, 잠봉까지 같이 곁들여 먹으니 확실히 일반적인 파스타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메뉴가 아니라는 게 좋더라고요. 평소 먹던 것과 조금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

쌀알 식감이 좋았던 오리트러플크림리조또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날의 진짜 주인공, 오리트러플크림리조또!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한입 먹고 바로 ‘아 여기 리조또 잘한다.’ 싶었던 메뉴ㅋㅋㅋ
제가 리조또 먹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게 바로 쌀의 식감인데요. 가끔 리조또라고 주문했는데 밥알이 너무 푹 퍼져서 크림죽처럼 느껴지는 곳이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그런 한국식 죽 느낌의 리조또보다는 쌀알 하나하나의 식감이 살아 있는 스타일을 훨씬 좋아하는 편이에요. 헤이죠지 리조또가 딱 그랬어요. 여기에 오리와 트러플 크림까지 같이 어우러지니까... 진짜 맛있음ㅠㅠ 개인적으로 헤이죠지에 다시 방문한다면 이건 또 주문하고 싶어요.

두 메뉴를 같이 주문한 것도 정말 잘한 선택! 잠봉버터체다파스타와 오리트러플크림리조또가 각각 캐릭터가 확실해서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파스타 한입 먹고 리조또 한입 먹고... 둘 다 맛있어서 접시 왔다 갔다 하기 바빴음ㅎㅎ



솔직히 연남동에서 파스타 먹으러 정말 많이 다녀봤는데, 최근 방문했던 곳 중에서는 꽤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요즘은 분위기 좋은 양식집은 많아도 음식 자체가 확 기억에 남는 곳은 생각보다 찾기 어렵잖아요.

헤이죠지는 먹으면서 계속 맛있다는 얘기를 했을 정도라 연남동 데이트 장소를 찾는 친구한테도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에요. 오랜만에 ‘여기는 진짜 맛있었다’고 말하고 싶었던 헤이죠지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