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읍 오리불고기 눌은 볶음밥, 오품채

한 줄 요약

오품채 양주 고읍본점은 양주 고읍 광장프라자 2층에서 오리꽃불고기를 내는 식당이다. 커플 명품 메뉴에 셀프볶음밥을 더해 먹었고, 담백한 오리불고기와 양파절임, 불판에 눌린 볶음밥 조합이 특히 좋았다. 가족외식이라면 주차와 유아 편의시설까지 갖춘 오품채 양주 고읍본점을 추천한다.

오품채 양주 고읍본점 오리불고기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양주시 고읍남로 6-16 광장프라자 2층
영업시간
화~금 11:2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토~일 09:00~21:30 (브레이크타임 15:30~16:00), 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오더
20:15
주차
상가 지하주차 가능
오품채 오리꽃불고기
60,000원
명품 오리꽃불고기
65,000원
시그니처 진품 오리꽃불고기
79,000원
주문 메뉴
커플 명품 45,000원, 셀프볶음밥 3,000원

2026. 9. 9. 방문자 기준

오품채 양주 고읍본점 오리불고기 상차림

양주 고읍에서 가족외식하기 좋은 오리불고기

양주 고읍에서 가족외식하기 좋은 오리불고기 맛집에 다녀왔어요.

위치·주차·영업시간

오품채는 양주 고읍상가 중심에 있는 광장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나리공원, 나리농원이나 불곡산과도 멀지 않아서 근처 나들이 후 식사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예요.

광장프라자 2층 오품채 양주 고읍본점

차를 가지고 갔는데 광장프라자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주차도 편리했어요. 가족끼리 외식할 때 은근히 중요한 게 주차잖아요. 특히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 움직인다면 상가 건물 안에 바로 주차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하더라고요.

가족모임에 어울리는 공간과 편의시설

오품채 매장 내부 테이블 공간

매장에 들어서니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널찍하고 깔끔했어요. 우드톤을 중심으로 한 편안한 한식당 분위기이고 2~4인이 이용하기 좋은 테이블부터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었어요.

가족모임용 다인 테이블 공간

다인 테이블 구성이 충분해서 가족모임이나 단체식사에도 잘 어울리는 구조였답니다.

매장 내 유아 동반 편의용품

그리고 여기서 눈에 들어왔던 게 곳곳에 마련된 편의용품! 유아의자는 물론이고 전자레인지도 준비되어 있고, 아이와 함께 방문했을 때 필요한 물품들도 갖춰져 있었어요.

매장에 마련된 커피 머신

커피 머신도 준비되어 있어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외식 장소로도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플 명품과 셀프볶음밥 주문

오품채 오리꽃불고기 메뉴판

오품채의 대표 메뉴는 역시 오리꽃불고기예요. 오품채 오리꽃불고기 60,000원, 명품 오리꽃불고기 65,000원, 시그니처 진품 오리꽃불고기 79,000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2인용 커플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그중에서 커플 명품 45,000원, 셀프볶음밥 3,000원을 주문했어요.

커플 명품과 셀프볶음밥 주문 구성
쌈채소를 이용하는 셀프바

그리고 오품채에서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가 바로 셀프바! 상추와 깻잎 등 싱싱한 쌈채소를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양파나 청양고추 등 곁들임도 준비되어 있어요. 오리고기가 아무래도 기름기가 있는 음식인데 싱싱한 채소를 계속 곁들여 먹을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물리지 않고 먹기 좋더라고요.

야채가 푸짐한 오리꽃불고기

야채와 떡사리가 담긴 오리꽃불고기

커다란 접시를 가득 채워 등장한 오리꽃불고기! 얇게 썬 오리고기에 부추, 깻잎, 양파, 팽이버섯 등 야채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고 떡사리까지 함께 나와요.

야채가 푸짐한 오리꽃불고기

사진으로 봐도 야채 비중이 상당하죠? :) 익기 시작하면서 야채에서 채즙이 나오는데 이게 오리고기와 어우러지면서 더 맛있었어요.

익어가는 오리불고기와 야채
타이머로 익히는 오리불고기

타이머로 시간을 맞춰주시면 그동안 뒤적이다 알맞게 익었을 때 먹기 시작하면 딱 맞더라고요. 그동안 셀프바에서 쌈채소도 함께 챙겼는데요. 테이블 위에 올려두니 마치 화분 같더라고요! 사장님의 센스가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ㅎㅎ

쌈채소를 담아 둔 테이블

첫입은 생각보다 담백하고 슴슴한 편이었어요. 자극적으로 달거나 짠 오리불고기가 아니라 은근하게 단짠 밸런스가 잡혀 있는 맛이라 별도의 소스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오리 특유의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얇은 불고기 스타일이라 질기다는 느낌도 없었어요.

담백하게 익은 얇은 오리불고기

양파절임이랑 정말 잘 어울렸는데요. 달콤상큼한 양파가 오리고기의 고소한 맛을 한번 정리해줘서 정말 잘 어울렸어요. 기본 반찬 중에서도 양파절임은 결국 리필까지 했답니다.ㅎㅎ

오리불고기와 양파절임 반찬
청양고추를 더한 특제 청춘소스
쌈채소와 오리불고기 한 쌈

조금 더 개운하게 먹고 싶다면 셀프바의 청양고추를 가져와 매장 특제 청춘소스와 섞어보세요. 과일을 넣어 만든 빨간 소스라 상큼한 맛이 있는데 청양고추를 더하니 알싸함까지 생겨서 오리고기와 꽤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쌈채소도 신선해서 고기와 야채를 듬뿍 올려 한 쌈 먹는 재미가 있고요. 2인 커플 메뉴라고 해서 양이 적지는 않을까 했는데 야채와 떡사리까지 함께 먹으니 두 명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은 양이었어요. 단, 불고기는 한두 입 정도 남겨둬야 합니다. 왜냐하면!

볶음밥을 위해 남겨 둔 오리불고기

남은 오리고기로 만드는 눌은 볶음밥

오리불고기를 거의 다 먹었다면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죠.ㅎㅎ

오리불고기 후 셀프볶음밥

이름 그대로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인데 김과 부추, 양파 등 재료가 넉넉하게 나와 남아 있는 오리고기와 함께 볶아주면 돼요.

김과 부추를 넣어 만드는 볶음밥

볶음밥 역시 양념이 강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슴슴한 편이라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조금 기다렸다가 불판에 눌려 먹기! 오리고기에서 나온 고소한 기름에 밥알이 눌면서 그냥 볶아 먹을 때보다 풍미가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불판에 눌려 먹는 볶음밥
오리고기 기름에 눌린 볶음밥

중간에 서비스로 불로초 장아찌도 내어주셨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채소라 향이 강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은은했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오리불고기와 곁들이기 좋았어요. 매장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장아찌라고 하는데 평소 장아찌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품채를 추천하는 이유

가족외식으로 즐긴 오리꽃불고기

오리고기는 자칫 냄새가 나거나 기름져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오품채의 오리꽃불고기는 잡내 없이 담백하고 간이 세지 않은 단짠 스타일이라 남녀노소 함께 먹기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오리고기와 채즙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잡내 없이 담백한 오리불고기
  • 야채와 쌈채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 다인 테이블과 유아 편의시설 완비
  • 부모님부터 아이까지 함께 먹기 좋은 메뉴

이런 점을 생각하면 고읍 맛집 중 가족모임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특히 잘 맞는 곳 같아요. 나리공원이나 나리농원 나들이 후 가족끼리 든든한 한 끼를 찾고 있다면 양주 오리고기 맛집 오품채 한번 들러보세요 :) 개인적으로는 오리불고기 + 양파절임 조합과 마지막 눌은 볶음밥까지! 이렇게 먹는 코스를 추천하고 싶어요. 🦆✨

위치

오품채 양주 고읍본점Opumchae Yangju Goeup Main Branch

경기도 양주시 고읍남로 6-16 광장프라자 2층 오품채 양주 본점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