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아부라소바, 김에 싸 먹는 오일비빔면과 타코야끼 5P, 멘츠루

한 줄 요약

멘츠루 어린이대공원점은 어린이대공원역 바로 앞 오픈키친 라멘바로, 국물 없는 오일비빔면 아부라소바를 파는 일식집입니다. 아부라소바에 수제치킨가라아게와 타코야끼 5P를 곁들여 김·차슈·반숙 계란을 조합해 먹었고, 바 테이블마다 주문 화면이 있어 혼밥도 편했습니다. 국물 라멘 말고 색다른 일본식 면요리를 찾을 때 후보로 둘 만한 곳입니다.

김이 수북하게 올라간 아부라소바 한 그릇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한 메뉴
아부라소바, 수제치킨가라아게, 타코야끼 5P
위치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394 1층, 어린이대공원역 바로 앞
좌석
긴 바 좌석 + 다인용 테이블 좌석
주문 방식
바 테이블마다 주문 화면 설치
매장 특징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키친 구조

2026. 9. 5. 방문자 기준

어린이대공원 근처에서 국물 없는 면요리를 찾았다면

요즘 국물 라멘 말고 조금 색다른 일본식 면요리가 당길 때 있지? 특히 어린이대공원 근처에서 밥 먹으려고 하면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오히려 뭘 골라야 할지 한참 고민하게 되더라구. 이번에는 어린이대공원 맛집 라멘을 찾다가 어린이대공원역 바로 앞에 있는 멘츠루 어린이대공원점에 다녀왔어.

멘츠루 어린이대공원점 아부라소바와 사이드 한 상

멘츠루에서 눈에 들어온 건 아부라소바였음. 일반적인 국물 라멘과 달리 오일과 소스를 면에 비벼 먹는 스타일이라 면 자체의 식감이나 토핑 조합을 좀 더 또렷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 여기에 수제치킨가라아게랑 타코야끼 5P까지 같이 주문하니까 테이블이 꽤 푸짐하게 채워졌어. 와, 특히 아부라소바는 큼직한 그릇 위로 김이 수북하게 올라가 있어서 처음 나왔을 때 비주얼부터 시선이 확 가더라구.

김이 수북하게 올라간 아부라소바 한 그릇

사진으로 봐도 아부라소바에 차슈, 잘게 썬 고기, 반숙 계란, 파, 김 등 토핑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한 그릇을 먹는 동안 여러 조합을 만들어 먹기 좋았어. 사이드까지 곁들이니까 단순히 면 한 그릇 먹고 끝나는 느낌보다는 일본식 면요리와 안주 메뉴를 한 상으로 즐기는 기분이었음.

멘츠루 어린이대공원점 위치와 찾아가는 길

어린이대공원역 앞 멘츠루 영문 간판 외관

멘츠루 어린이대공원점의 장점 중 하나는 역시 접근성이야. 어린이대공원역 바로 앞이라 지하철을 이용해서 찾아가기 편한 위치라는 게 마음에 들더라구. 어린이대공원이나 세종대 근처에서 약속 잡았을 때 식사 장소로 생각해보기에도 괜찮은 느낌이었어.

외관은 멀리서 봐도 MENCHURU Ramen bar라는 영문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 스타일이야. 우드 프레임을 활용한 전면 디자인이 일본 라멘집의 분위기를 살짝 담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음. 처음 찾아가는 사람도 매장을 알아보기 어렵지 않겠더라고.

특히 어린이대공원에서 놀고 난 뒤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거나, 근처에서 어린이대공원 맛집 라멘을 검색해서 방문할 곳을 찾는다면 역과 가까운 게 은근 큰 장점이야. 배고픈 상태에서 오래 걷지 않아도 된다는 게 생각보다 만족도를 높여주더라구.

매장 특징: 오픈키친과 바 좌석

눈앞에서 보이는 오픈키친

바 테이블을 따라 이어진 멘츠루 오픈키친

매장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오픈키친이었어. 긴 바 테이블을 따라 주방이 이어져 있어서 음식을 준비하는 공간의 활기가 그대로 느껴지더라고. 라멘이나 아부라소바처럼 조리 직후 바로 먹을수록 좋은 메뉴와 특히 잘 어울리는 구조였음.

혼자 방문한다면 바 자리에 앉아 편하게 한 그릇 먹기도 좋아 보였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주방 쪽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 완전히 닫힌 주방보다 공간 자체가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는 점도 인상적이더라구.

바 좌석과 테이블 좌석

멘츠루 매장의 바 좌석과 테이블 좌석

한쪽에는 길게 이어진 바 좌석이 있고 반대쪽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 그래서 혼밥부터 친구와의 식사, 데이트, 가족 식사까지 상황에 맞춰 이용하기 괜찮아 보이더라고.

실제로 매장 분위기가 지나치게 격식 있거나 무겁지 않아서 편하게 들어와 식사하기 좋은 타입이었어. 라멘바 특유의 분위기는 살리면서 테이블 공간도 있다는 점이 좋았음.

토핑 가득한 푸짐한 구성

차슈와 반숙 계란, 김이 올라간 아부라소바 토핑

아부라소바가 나왔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헐, 토핑 진짜 많다"였어. 김이 거의 그릇을 덮을 정도로 넉넉했고 큼직한 차슈와 반숙 계란, 파와 고기 토핑까지 올라가 있어서 어느 부분부터 먹을지 고민될 정도더라고.

특히 김을 면과 함께 싸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어. 그냥 면만 계속 먹는 것보다 중간중간 김과 고기, 계란을 조합하면서 먹으니까 한 그릇 안에서도 맛의 변화가 생기는 느낌이었음.

아부라소바는 어떤 맛이었나

소스와 오일을 비비기 전 아부라소바

이번 식사의 메인은 역시 아부라소바, 오일비빔면이었어. 면 아래쪽의 소스와 오일이 골고루 묻도록 잘 섞어준 다음 먹으면 윤기가 도는 면발에 짭조름하고 고소한 풍미가 착 감기더라고. 국물이 없어서 오히려 면의 쫄깃한 존재감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편이었어.

잘 비벼 윤기가 도는 아부라소바 면발
김에 면과 파, 고기를 올린 아부라소바 한입

김에 면을 올리고 파와 고기를 같이 집어 먹는 조합도 괜찮았어. 바삭하게 부서지는 김 사이로 탱글한 면이 들어오고 뒤이어 고기의 묵직한 맛이 따라오는 흐름이 꽤 중독적이더라고.

아부라소바 면을 집어 올린 모습
아부라소바 위 반숙 계란 노른자

반숙 계란까지 섞으면 노른자의 부드러움이 더해지면서 맛이 한층 둥글어지는 느낌이었음.

큼직한 차슈를 면과 함께 집은 아부라소바

큼직한 차슈를 면과 같이 집어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어. 면만 먹었을 때보다 육향과 식감이 더해지니까 한입이 확실히 풍성해지더라고. 어린이대공원 맛집 라멘을 찾으면서 국물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일본 면요리도 좋아한다면 한 번 눈여겨볼 만한 메뉴였어.

사이드 메뉴: 수제치킨가라아게와 타코야끼 5P

수제치킨가라아게

한입 크기로 튀겨 나온 수제치킨가라아게

사이드로 주문한 수제치킨가라아게는 아부라소바 사이사이에 집어 먹기 좋았어. 한입 크기의 닭고기에 튀김옷이 입혀져 있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기는 스타일이더라고.

소스를 곁들인 수제치킨가라아게 한 조각

특히 함께 나온 소스를 가라아게에 살짝 올려 먹으니까 고소함과 진한 소스 맛이 어우러져서 손이 계속 갔음.

소스에 찍은 가라아게 단면
레몬을 곁들인 수제치킨가라아게 접시

레몬을 곁들이면 튀김의 묵직함을 산뜻하게 정리해줘서 다음 조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되더라고. 대박, 아부라소바랑 사이드 조합으로 시키길 잘했다 싶었어.

타코야끼 5P

가쓰오부시가 덮인 타코야끼 5P

타코야끼 5P는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였어. 소스와 마요네즈가 올라가 있고 그 위를 가쓰오부시가 풍성하게 덮고 있어서 익숙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더라고.

젓가락으로 들어 올린 타코야끼 한 알

젓가락으로 하나 들어 올리면 가쓰오부시와 소스, 마요네즈가 한꺼번에 따라오는데 이 조합은 역시 실패하기 어렵지.

타코야끼와 함께 나온 초생강

중간에 곁들여진 초생강을 한입 먹어주면 입안이 산뜻하게 정리돼서 아부라소바나 가라아게를 다시 먹기도 좋았음.

주문 방식과 혼밥 편의성

바 테이블에 설치된 주문 화면과 비품

바 테이블마다 주문할 수 있는 화면이 마련된 구조라 메뉴를 천천히 살펴보고 고르기 편해 보였어. 직원에게 계속 메뉴를 물어보지 않아도 되니까 혼자 식사하러 왔을 때도 부담이 덜한 방식이더라고.

테이블 주변에는 식사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이용 동선도 깔끔하게 느껴졌어. 오픈키친과 바 좌석이 가까이 이어져 있어서 라멘 전문점다운 빠르고 활기찬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살아 있었음.

무엇보다 아부라소바처럼 처음 접하면 어떻게 먹어야 할지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메뉴도 토핑을 하나씩 조합해보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 혼밥으로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게 개인적으로 꽤 큰 장점으로 느껴지더라고.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

실내는 우드 컬러의 바 테이블과 의자에 블랙 계열 천장, 따뜻한 조명이 조합된 분위기였어. 일본식 라멘바의 느낌을 가져오면서도 너무 어둡거나 답답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편안하더라고.

특히 주방 위쪽의 독특한 목재 구조물이 눈에 띄었어. 단순히 밥만 빨리 먹고 나오는 공간보다는 멘츠루만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포인트 같은 느낌이었음. 따뜻한 우드톤 덕분에 음식 사진도 꽤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편이더라고.

바 자리에서는 혼자 조용히 라멘이나 아부라소바를 먹기 좋고, 테이블에서는 둘 이상 함께 사이드까지 여러 가지 시켜놓고 나눠 먹기 좋아 보여. 어린이대공원 데이트나 친구와의 약속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로 가볍게 들르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어.

정리

아부라소바와 사이드가 함께 놓인 테이블

어린이대공원 근처에서 평범한 한 끼보다 조금 색다른 일본식 면요리가 생각난다면 멘츠루 어린이대공원점의 아부라소바를 한 번 떠올려봐도 좋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없는 오일비빔면이라는 점부터 재미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김과 차슈, 고기, 파, 반숙 계란까지 토핑 구성이 풍성해서 마지막까지 여러 방식으로 조합해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

토핑을 섞어 먹는 아부라소바 마지막 한입

특히 면을 김에 싸 먹고, 큼직한 차슈를 곁들이고, 중간에 반숙 계란을 섞으면서 맛의 농도를 조절하는 과정이 좋았어. 한 그릇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맛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내가 어떤 토핑을 같이 집느냐에 따라 조금씩 표정이 달라지는 느낌이었음. 여기에 바삭한 수제치킨가라아게와 소스, 마요네즈와 가쓰오부시가 넉넉한 타코야끼 5P까지 곁들이니까 한 끼가 상당히 푸짐해지더라구.

아부라소바와 가라아게, 타코야끼로 채운 한 상

무엇보다 어린이대공원역 바로 앞이라는 접근성과 오픈키친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혼밥하기 편한 바 좌석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테이블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는 것도 기억에 남았어. 진짜 어린이대공원 맛집 라멘 검색하면서 국물 라멘뿐 아니라 아부라소바 같은 메뉴까지 폭넓게 보고 있다면 멘츠루 어린이대공원점을 후보에 넣어봐도 좋겠더라고. 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토핑 가득 올려 한입 크게 먹는 순간이 꽤 만족스럽게 기억에 남을 것 같은 곳이었어.

우드톤 조명 아래 멘츠루 매장 내부

위치

멘츠루 어린이대공원점Mentsuru Children's Grand Park Branch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394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