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회식 장소 오리 생로스 마늘구이와 미나리, 청도미나리식당 삼각지점

한 줄 요약

청도미나리식당 삼각지점은 삼각지역 바로 앞 1·2층 규모의 미나리·오리고기 전문점이다. 마늘을 듬뿍 올린 오리 생로스구이에 감자·양파·미나리를 함께 구워 먹고, 미나리가 들어간 물비빔냉면과 볶음밥으로 마무리했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삼각지 회식이나 단체모임 장소로 잡기 좋았다.

불판에 볶아낸 오리 볶음밥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56 1, 2층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좌석
1층과 2층 매장 운영, 단체모임 가능
주문 메뉴
오리 생로스구이, 물비빔냉면, 볶음밥
메뉴 구성
미나리샤브샤브, 오리대패 소금구이, 오리대패고추장불고기, 오리대패 반반, 미나리 오리전골, 미나리오리로스, 미나리 오리불고기, 청도미나리돼지모둠, 청도미나리 삼겹살, 청도미나리목살, 청도미나리 육회
추가 메뉴
미나리전, 미나리비빔밥, 청도된장찌개, 김치왕만두, 고기왕만두, 미나리라면, 물냉면, 비빔냉면, 불냉면

2026. 9. 6. 방문자 기준

삼각지역 회식 장소로 찾은 청도미나리식당 삼각지점

삼각지역 앞 청도미나리식당 삼각지점 외관

삼각지에서 회식하기 좋은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청도미나리식당 삼각지점에 다녀왔다. 삼각지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정말 편했다. 약속 장소를 잡을 때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삼각지역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으니 모임 장소로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도미나리식당 삼각지점 매장 입구 주변
복고풍 인테리어의 청도미나리식당 내부 좌석

1층과 2층으로 나뉜 복고풍 매장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더 넓은 공간이 나왔다. 특히 복고풍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요즘 깔끔하고 모던한 식당도 많지만, 청도미나리식당은 옛날 감성이 살짝 느껴지는 분위기라 오히려 정겹고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았다. 게다가 1층과 2층까지 매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소규모 식사는 물론이고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는 삼각지 단체모임이나 삼각지 회식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다.

청도미나리식당 메뉴

청도미나리식당 오리고기와 미나리 메뉴판

청도미나리식당 메뉴로는 미나리샤브샤브, 오리대패 소금구이, 오리대패고추장불고기, 오리대패 반반, 미나리 오리전골, 미나리오리로스, 미나리 오리불고기, 청도미나리돼지모둠, 청도미나리 삼겹살, 청도미나리목살, 청도미나리 육회 그리고 추가메뉴로는 미나리전, 미나리비빔밥, 청도된장찌개, 김치왕만두, 고기왕만두, 미나리라면, 물냉면, 비빔냉면, 불냉면이 준비되어 있었다.

연근조림과 무생채가 놓인 밑반찬 상차림
고추장아찌와 콘샐러드 등 밑반찬 접시

밑반찬 구성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밑반찬부터 하나둘씩 차려졌다. 연근조림, 고추장아찌, 콘샐러드, 무생채 등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와서 오리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았다. 특히 고기 먹을 때는 중간중간 입맛을 바꿔줄 수 있는 새콤하고 아삭한 반찬이 중요한데, 고추장아찌나 무생채처럼 깔끔한 반찬들이 있어서 고기를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상에 차려진 밑반찬과 불판 세팅

마늘 듬뿍 오리 생로스구이

드디어 기다리던 오리 생로스구이가 등장했다. 생오리 위에 마늘이 듬뿍 올라가 있는 모습부터 눈길을 끌었다. 오리고기와 마늘 조합이라 보기만 해도 고소하고 건강한 한 끼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마늘이 듬뿍 올라간 생오리 로스구이 접시
굽기 전 생오리와 마늘 클로즈업

뜨겁게 달궈진 불판 위에 오리고기를 올려 구워주기 시작했다. 불판에 고기가 올라가자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나면서 오리의 고소한 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생오리라 그런지 익어가면서 색이 점점 먹음직스럽게 변했고, 겉면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

불판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오리 생로스

감자·양파·미나리까지 함께 굽기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갈 때쯤에는 감자와 양파, 그리고 미나리까지 듬뿍 올려 함께 구워줬다. 여기서부터 비주얼이 확 달라졌다.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고소한 기름에 감자와 양파가 같이 익어가고, 미나리의 향긋한 향까지 더해지니 불판 하나만으로도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감자·양파·미나리를 함께 올려 구운 불판
미나리와 함께 익어가는 오리고기 불판

오리 생로스 맛

잘 익은 오리 생로스를 한 점 집어 먹어봤다. 오리고기는 겉면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고소한 풍미가 올라왔고, 속살은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었다. 특히 오리고기 특유의 담백하면서 진한 고기 맛이 느껴졌는데, 여기에 마늘을 같이 먹으니 알싸하면서도 구수한 풍미가 더해졌다. 마늘이 불판에서 같이 익으면서 매운맛은 한층 부드러워지고, 오리고기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렸다.

잘 익은 오리 생로스 한 점과 구운 마늘

그리고 역시 이곳의 포인트는 미나리였다. 오리고기와 미나리를 같이 집어 먹으니 오리의 진하고 고소한 맛 사이로 미나리 특유의 향긋하고 싱그러운 향이 확 퍼졌다. 미나리는 살짝 구워져 숨이 죽으면서도 특유의 향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오리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줬다. 감자도 오리기름을 머금으면서 맛이 제대로 올라왔다.

미나리가 올라간 물비빔냉면 한 그릇
냉면 면을 들어올린 모습

미나리 들어간 물비빔냉면

물비빔냉면에는 미나리가 들어가 있어서 오리고기를 먹은 뒤 마무리 메뉴로 특히 잘 어울렸다. 새콤하면서 시원한 육수에 면을 후루룩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졌고, 중간중간 씹히는 미나리가 향긋한 맛을 더해줬다. 일반적인 냉면보다 미나리가 들어가면서 향이 조금 더 산뜻하게 느껴졌고, 고기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다. 오리고기 한 점 먹고 냉면 한 젓가락 먹는 조합도 좋았는데, 고기의 고소함과 냉면의 새콤하고 시원한 맛이 번갈아 들어오니 계속 먹게 됐다.

오리고기와 함께 놓인 냉면 상차림

마무리는 불판 볶음밥

그리고 고기 먹고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어서 볶음밥까지 주문했다. 불판에 남아 있는 오리고기의 고소한 풍미와 함께 볶아내니 밥에도 오리의 감칠맛이 자연스럽게 배어들었다.

불판에 볶아낸 오리 볶음밥

밥알은 고슬고슬하게 볶아지면서 불판에 닿은 부분은 살짝 눌어붙어 고소한 맛이 더해졌고, 위에 올라간 재료들과 함께 먹으니 든든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특히 고기를 먹고 난 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니 불판에 남아 있던 풍미까지 알차게 즐긴 기분이라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맛있게 먹었다.

삼각지 단체모임 장소로 어땠나

청도미나리식당 삼각지점은 삼각지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좋고, 1층과 2층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어 삼각지 회식이나 삼각지 단체모임 장소를 찾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무엇보다 오리 생로스를 그냥 구워 먹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마늘과 감자, 양파, 미나리까지 함께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는 재미가 있었다. 삼각지에서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고 싶거나, 여러 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삼각지 회식장소, 삼각지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 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았다.

  • 주소: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56 1, 2층
  • 영업시간: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위치

청도미나리식당 삼각지점Cheongdo Minari Sikdang Samgakji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99길 56 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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