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양식 레스토랑 세 식구 주말 점심 세 메뉴 나눠먹기, 오스스
한 줄 요약
오스스(OSS)는 경기 포천시 왕방로118번길 골목 안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이다.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과 아이까지 세 식구가 주말 점심에 방문해 하우스 스테이크, 고기소보로 묵은지 파스타, 새우 필라프를 하나씩 주문해 나눠 먹었고 세 메뉴 모두 만족스러웠다. 처음이라면 구운 묵은지를 면과 함께 먹는 고기소보로 묵은지 파스타를 추천한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포천시 왕방로118번길 33 1층
- 이날 주문
- 하우스 스테이크, 고기소보로 묵은지 파스타, 새우 필라프
- 메뉴 구성
- 파스타, 스테이크, 필라프, 리조또, 샐러드
- 스테이크 구성
- 매시드포테이토, 구운 채소, 소스,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터드
- 대기
- 건물 앞 우드 데크에 앉을 수 있는 대기 공간 있음
- 방문 시간
- 12시 전 도착, 점심시간 되자 거의 만석
2026. 9. 13. 방문자 기준
출장 다녀온 남편이랑 아이랑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하는 주말! 뭔가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여유롭게 식사도 하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 바로 포천 오스스(OSS)예요.
저희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 하우스 스테이크
- 고기소보로 묵은지 파스타
- 새우 필라프
이렇게 세 가지! 결론부터 말하면 세 메뉴 모두 맛있어서 저희 가족은 “여기 또 오자!” 하고 나왔어요.ㅎㅎ

오스스 위치, 골목 안에 있어요
오스스는 경기 포천시 왕방로118번길 33 1층, 큰길이 아니라 골목 안쪽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처음 주변에 도착했을 때는 솔직히 “이런 곳에 레스토랑이 있다고?” 싶었어요.ㅋㅋ
그런데 골목으로 조금 더 들어가다 보니 예쁜 OSS 간판이 딱 보이면서 “어! 여기다!” 하게 되더라고요. 건물 앞도 그냥 지나칠 공간이 아니라 화분이랑 조명, 우드 데크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웨이팅할 때 잠깐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손님이 많은 시간에 방문해도 괜찮겠더라고요.


분위기부터 마음에 들었던 오스스 레스토랑
오스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여기 분위기 좋다!” 였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가구에 빈티지한 소품과 조명이 어우러져 있어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너무 꾸민 듯 화려한 공간이 아니라 소소한 소품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느낌!

곳곳에 오래된 느낌의 조명이나 액자, 와인병 같은 소품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예뻤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게 주방 쪽이 어느 정도 오픈되어 있다는 점!

직원분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이고 매장이 전체적으로 활기차 보이더라고요.
점심시간에는 거의 만석
오스스는 저희가 도착했을 때가 아직 12시가 되기 전이라 처음에는 손님이 두 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그런데 식사하면서 보니까 한 팀, 두 팀 계속 들어오더니…

저희가 다 먹고 나갈 때쯤에는 매장이 거의 꽉 찼더라고요. 처음 들어왔을 때랑 완전 다른 분위기!ㅎㅎ

아이와 함께 온 가족도 있고 커플도 있고, 여러 명이 함께 온 테이블도 있어서 특정 연령대만 찾는 곳이 아니라는 느낌이었어요. 포천 데이트 장소로 와도 좋고 저희처럼 아이와 함께 가족 외식하러 와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이 정도로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 걸 보니 이미 주변에서는 꽤 알려진 곳인가 보다 싶었어요.
오스스 메뉴 종류도 꽤 다양해요

오스스는 파스타만 있는 곳이 아니라 스테이크, 필라프, 리조또, 샐러드 등 메뉴 선택지가 꽤 다양했어요.

저희처럼 여러 명이 방문하면 스테이크 하나에 파스타, 필라프 하나씩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기 좋은 구성! 이날 저희 선택은 정말 성공적이었어요.
하우스 스테이크

먼저 비주얼부터 제대로였던 하우스 스테이크! 스테이크와 함께 매시드포테이토, 구운 채소가 곁들여져 나오고 소스와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터드까지 함께 나왔어요.

고기를 잘라보니 속이 촉촉한 게 딱 보이죠?

스테이크는 정말 말이 필요 없었어요.ㅎㅎ 고기 자체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그냥 소스에만 찍어 먹는 게 아니라 와사비를 살짝 곁들이거나 톡톡 씹히는 겨자씨와 같이 먹으니까 맛이 또 달라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가니쉬로 나온 구운 채소도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먹으면서 중간중간 채소까지 같이 먹으니 조합이 정말 좋았답니다.
오스스 시그니처, 고기소보로 묵은지 파스타
그리고 이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메뉴!

바로 고기소보로 묵은지 파스타예요. 메뉴판을 볼 때부터 ‘묵은지와 파스타라니 어떤 맛일까?’ 싶어서 제일 궁금했던 메뉴였는데요. 한 입 먹어보고 바로 “아, 이게 시그니처인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요.

옆에 큼지막하게 구워져 나온 묵은지가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어요. 한국 사람이라면 익숙하게 좋아할 만한, 약간 김치부침개에서 잘 익은 김치를 먹을 때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랄까요? 구워진 묵은지의 감칠맛과 고기소보로가 들어간 파스타가 만나니까 묘하게 너무 잘 어울려요.

파스타만 먹어도 맛있지만 꼭 묵은지를 잘라서 면 + 고기 + 묵은지를 한꺼번에 먹어보세요. 이렇게 먹었을 때가 진짜 최고!
평소 흔하게 먹는 크림이나 토마토 파스타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어서 포천 파스타 맛집 찾으신다면 이 메뉴는 꼭 한 번 드셔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기대 이상이었던 새우 필라프

그리고 사실 주문할 때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놀랐던 게 새우 필라프였어요. 통통한 새우가 올라가 있고 밥에는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었는데 전체적인 간이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특히 위에 곁들여진 소스가 담백하면서 살짝 달콤해서 새우와 볶음밥이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괜찮은 메뉴라 가족 단위로 방문하신다면 하나 주문해서 함께 나눠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세 메뉴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까지 테이블에 한꺼번에 놓으니까 푸짐하죠?ㅎㅎ 세 가지가 각각 맛이 완전히 달라서 계속 번갈아 먹게 되더라고요. 고기 먹었다가 묵은지 파스타 먹고, 중간에 새우 필라프 한입! 세 가족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포천에서 양식 먹고 싶을 때 다시 가고 싶은 곳


사실 체험단으로 처음 알게 된 곳이지만 먹어보고 나서는 다음에 다시 와도 좋겠다 싶었던 곳이에요. 무엇보다 세 가지 메뉴가 하나만 맛있는 게 아니라 전부 만족스러웠다는 게 가장 좋았어요.
특히 오스스에 처음 방문한다면 고기소보로 묵은지 파스타는 꼭 추천! 익숙한 묵은지를 이렇게 파스타와 조합하니 색다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는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지는 메뉴였어요.
분위기도 예쁘고 아이와 가족 외식하기에도 편했고,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좋은 분위기라 포천 양식, 포천 레스토랑, 포천 데이트 장소 찾으시는 분들에게 한번 추천해보고 싶어요. 포천에는 구경할 곳도 많잖아요. 포천에서 놀다가 배고프시면 식사하러 들르세요!
저희 가족도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이번에 못 먹어본 다른 파스타나 리조또도 먹어보려고요. ♡
오스스 OSS — 경기 포천시 왕방로118번길 33, 1층. 방문 전 영업시간이나 휴무일은 매장 공식 안내를 한 번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