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이자카야 스키야키와 명란계란말이, 하나마토
한 줄 요약
하나마토 대학로혜화는 혜화에서 연극을 본 뒤 들르기 좋은 잔잔한 분위기의 일식 요리주점이다. 우삼겹스키야키, 명란계란말이, 숯불 야끼토리를 여럿 주문했는데 가격 부담이 크지 않고 대화하며 먹기 좋았다. 연극 후 데이트로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4길 10 1-2층
- 영업시간
- 본문에는 17:00~02:00, 하단 정보에는 매일 16:00~03:00로 표기
- 라스트오더
- 02:10
- 스키야키
- 19,000원
- 명란치즈감자
- 10,000원
- 오뎅 5종·야끼토리 5종 세트
- 25,000원
- 생맥주
- 3,500원
- 좌석
- 야외 야장, 바 좌석, 2층 공간
2026. 9. 12. 방문자 기준
오늘은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 한잔하러 들렀던 혜화 술집 하나마토 대학로혜화 이야기를 남겨볼게요. 혜화역 맛집 술집 찾다가 빨간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와서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혜화역에서 연극 보고 들르기 좋은 하나마토
위치는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4길 10 1층이고, 지번으로는 혜화동 139-1이에요. 본문 기준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 2차로 가기 좋은 혜화 술집이더라고요. 혜화역에서 도보로 금방이라 혜화역 맛집 술집으로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입구 입간판에 대표메뉴가 정리되어 있어요. 스키야키가 19,000원, 명란치즈감자가 10,000원이고 오뎅 5종과 야끼토리 5종 세트가 25,000원입니다. 생맥주는 3,500원이라 가격대도 착해서 부담이 없더라고요.

야장부터 바 좌석, 2층까지
이 집의 포인트는 야장이에요. 비닐 천막에 전구 달아둔 야외 자리가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여기가 제일 인기라고 해요. 나무 바닥에 초록 테이블이라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
실내로 들어가면 기다란 바 좌석이 쭉 이어져 있어요. 오픈 주방이라 꼬치 굽는 모습이 바로 보이고, 혼술 하기에도 좋은 구조였습니다. 입구 쪽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도 간편했어요.

2층 계단에는 벽돌 벽에 일본 옛날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1층이 꽉 차도 2층이 있으니 단체 모임도 가능하겠더라고요.
계단 옆에는 일본 과자랑 굿즈를 파는 진열장도 있어요. 몬치치 키링이랑 유즈주가 놓여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사진을 보며 고른 안주와 얼린 잔 음료
저희는 태블릿으로 주문했는데 메뉴마다 사진이 있어서 고르기 편했어요. 여러 개 주문했는데도 생각보다 가격대가 많이 나온 편이 아니더라고요. 요즘에 이렇게 많이 시키면 비싸잖아요.

저는 술을 잘 못 마셔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시켰는데 잔을 얼려서 주시더라고요. 얼린 잔에 따라 마시니까 끝까지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명란계란말이는 꼭 주문하고 싶었던 안주
첫 번째 안주는 명란계란말이예요. 계란말이 위에 소스랑 가쓰오부시가 수북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명란이 듬뿍 들어 있어서 짭조름하고 계란도 폭신폭신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여기 오시면 이건 꼭 시키셔야 해요. 소스도 듬뿍 들어있어서 맥주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테이블 인덕션에 끓인 우삼겹스키야키
우삼겹스키야키는 냄비째로 나와서 테이블 인덕션에 올려주세요. 고기랑 배추, 대파, 표고버섯, 두부, 실곤약이 가득 담겨 나옵니다. 재료들이 듬뿍듬뿍 들어있어서 먹기가 좋더라고요.

숯불 야끼토리는 다섯 종류가 한 접시에 나와요. 양배추랑 시치미도 같이 주셔서 곁들여 먹기 좋았습니다. 나눠먹기 좋더라고요.

꼬치랑 야끼교자, 계란말이까지 한 상에 깔아두니까 보기만 해도 배부르더라고요. 가운데 인덕션에 스키야키를 올려두는 구조라 자리도 넉넉했어요.

숯향 나는 야끼토리와 바삭한 닭날개
꼬치는 숯향이 제대로 배어 있어서 하나씩 집어 먹기 좋았습니다. 닭껍질 꼬치는 쫀득하면서 고소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바삭바삭해서 맛있더라고요.

생각보다 꼬치랑 야끼만두 이것저것 시켰는데,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대가 비싼 편이 아니라서 이것저것 시켜 먹기가 좋더라고요.

그중에 제일 맛있었던 건 닭날개였어요.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겉바속촉 그 자체였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기름이 쫙 나오는데 비린 맛 없이 고소합니다. 시원한 음료랑 같이 먹으니까 딱이더라고요.
스키야키는 보글보글 끓으면 계란 노른자를 올려서 풀어 먹으면 됩니다. 간장 육수가 달큰짭짤해서 고기를 찍어 먹으면 딱이에요. 생각보다 안에 푸짐한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우삼겹이 얇아서 금방 익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국물이 진해서 마지막까지 계속 떠먹게 되더라고요.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사케랑도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안주를 잘 시킨 것 같았습니다.

계란말이는 두툼해서 잘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단면이 노랗게 예쁘게 나와서 사진도 잘 나옵니다. 퐁실퐁실한 게 맛있더라고요.


두부도 쫀쫀하니 맛있더라고요. 건더기들을 집어먹을 수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실곤약도 꼭 드셔보세요. 육수를 쫙 머금어서 후루룩 넘어가는데 면치기하듯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국물이 흡수되어 있어서 실곤약도 맛있더라고요.

남친은 크러시 한 캔 하면서 꼬치를 계속 집어 먹었어요. 닭대파 꼬치는 파가 달큰해서 고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한 조각 집어보면 속까지 촉촉해서 식어도 맛있더라고요. 소스랑 가쓰오부시를 같이 올려 먹으면 더 좋아요.


잔잔하게 대화하기 좋았던 혜화 술집
정리하자면 일반 술집은 시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잔잔한 분위기라 대화하기 좋았어요. 데이트 하기 너무 좋은 장소였고,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혜화 술집이었습니다. 연극 보고 가볍게 한잔하실 분들께 혜화역 맛집 술집으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