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토성면 고기집 평일 만석 직접 포 뜬 수제 돼지갈비, 용촌고기집

한 줄 요약

용촌고기집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원로에 있는 숯불 돼지갈비·생삼겹살 전문 고기집이다. 평일 저녁에 방문해 양념 돼지갈비 2인분, 생삼겹살 1인분, 명태회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만석에 밖에 웨이팅까지 생겼다. 직접 포 뜬 돼지갈비의 수제 양념이 짜지 않고 달큰해, 고성에서 돼지갈비 찾는다면 용촌고기집이 선택지가 된다.

고성 용촌고기집 숯불 돼지갈비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월~목 12:00~21:00, 금~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휴무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
넓은 주차장
주문 메뉴
양념 돼지갈비 2인분, 생삼겹살 1인분, 명태회 비빔냉면
좌석
프라이빗 공간(문 닫으면 독립), 좌식룸 1개, 아기의자·앞치마 준비

2026. 8. 25. 방문자 기준

용촌고기집은 어떤 곳? (고성 토성면)

용촌고기집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용원로에 있는 숯불 고기집이다. 직접 포 뜬 돼지갈비와 생삼겹살이 맛있기로 소문난 고성 맛집 고기집이다. 오늘은 속초 용촌고기집을 소개한다.

고성 용촌고기집 숯불 돼지갈비 상차림
  • 영업시간: 월-목 12:00~21:00 / 금-일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수요일 정기휴무
  • 넓은 주차장
용촌고기집 외관과 배롱나무
고성 토성면 용촌고기집 건물 전경

외관은 크고 화려한 요즘 스타일의 고깃집이라기보다는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장사해 온 듯한 동네 로컬 맛집 느낌인데 한켠에 있는 배롱나무에 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자꾸 눈이 갔다.

용촌고기집 내부 테이블 공간
문 닫으면 프라이빗하게 쓰는 내부 공간

내부와 좌석 — 가족 외식, 단체 모임도 가능

용촌고기집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다. 한쪽에는 문을 닫으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으로 와도 괜찮아 보였다.

좌식룸도 하나 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손님이 계신지 문이 닫혀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아기의자와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었다.

평일에도 만석, 밖에 웨이팅까지

우리가 방문한 날은 8월 25일 평일. 평일이니까 여유롭겠지 하고 갔는데 도착했을 때 이미 두 자리 빼고 만석이었다. 그 두 자리까지도 금방 차더니 결국 밖에 웨이팅까지 생겼다. 평일에도 이 정도라니. 고성 맛집으로 소문난 집은 역시 다르긴 다르다.

평일 저녁 만석인 용촌고기집 홀

주문 — 양념 돼지갈비, 생삼겹살, 명태회 비빔냉면

우리가 주문한 건 양념 돼지갈비 2인분, 생삼겹살 1인분, 명태회 비빔냉면.

테이블에 들어온 숯불

주문하고 나니 숯부터 들어왔다. 고기는 역시 숯불이지! 숯불에 구운 고기는 그 특유의 불향 때문에 맛이 더 좋아지는 느낌!

파김치와 깻잎장아찌 등 밑반찬 상차림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과 쌈채소

밑반찬 구성과 서비스 계란찜

고기 나오기 전 밑반찬 등장! 파무침, 양파장아찌, 파김치, 물김치, 양배추소스, 쌈채소, 깻잎장아찌까지. 거기에 보들보들한 계란찜은 서비스! 대부분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반찬들이라 마음에 들었다.

특히 파김치와 깻잎 짱아찌, 양배추소스는 돼지갈비와 잘 어울렸다.

직접 포 뜬 수제 돼지갈비, 짜지 않을까?

드디어 양념 돼지갈비 등장. 사진으로 봐도 고기에 양념이 제대로 배어 있는 게 보인다. 용촌고기집은 직접 포 뜬 신선한 돼지갈비와 직접 만든 수제 소스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고기 모양도 일정하게 찍어낸 느낌이 아니라 직접 손질한 돼지갈비 느낌이 났다. 거기에 비계 손질이 잘 되어 있어 더 마음에 들었다.

직접 포 뜬 양념 돼지갈비 생고기 접시
양념이 배인 돼지갈비 클로즈업

사실 굽기 전 고기를 봤을 때는 양념 색이 꽤 진하고 진득해 보여서 조금 짜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 점 먹어보니 예상과 달랐다.

숯불에 올려 굽는 양념 돼지갈비

짜거나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적당히 달큰하면서 감칠맛이 도는 수제 양념 맛. 양념이 고기 맛을 가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고기와 잘 어울렸다.

노릇하게 구워진 양념 돼지갈비

그런데 여기 돼지갈비는 양념도 양념이지만 고기 자체가 맛있다. 보통 양념 갈비는 양념맛으로 먹는데 여기 갈비는 잡내 없이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기 맛이 느껴졌다.

불판 위 돼지갈비 익어가는 모습

뼈에 붙은 고기가 진짜

특히 내가 맛있게 먹은 건 역시 뼈에 붙은 고기.

뼈에 붙은 갈빗살 구이

원래 갈비는 뼈에 붙은 살이 맛있는 법이지만 여긴 진짜 요 부분이 고기맛도 제대로 느껴지고 맛도리였다.

뼈째 집어 든 돼지갈비

노릇하게 구워진 뼈에 붙은 고기를 뜯어 먹는데 쫄깃하면서 고소하고 숯불향에 양념 맛까지 더해지니 👍👍 왜 고성 돼지갈비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알 수 있었다.

다 구워진 돼지갈비 한 점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배추소스에 찍은 돼지갈비
쌈채소에 고기와 파무침 올린 한 쌈

양배추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파김치 올려 먹어도 맛있고, 쌈채소에 고기랑 파무침, 마늘까지 가득 올려 크게 한입 먹어도 맛있고~

생삼겹살 — 오돌뼈 박힌 부위

이번에는 생삼겹살. 사진으로 봐도 살코기와 비계 비율이 꽤 괜찮다. 고기 색도 좋고 앞쪽에 오돌뼈가 박혀 있는 걸 보니 딱 봐도 맛있는 부위 삼겹살이다.

오돌뼈 박힌 생삼겹살 생고기
생삼겹살 살코기와 비계 비율

숯불에 노릇하게 구워 쌈 하나 크게 싸서 한입. 고소한 삼겹살에 파무침이랑 파김치까지 같이 넣으니 파향에 상큼하고 감칠맛까지 제대로다.

숯불에 구운 생삼겹살 쌈

명태회 비빔냉면과 돼지갈비 조합

그리고 고기를 먹을 때는 냉면은 옵션. 우리가 주문한 건 명태회 비빔냉면. 비빔냉면 양념도 너무 맵거나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고기와 같이 먹기 좋았다.

명태회 비빔냉면 한 그릇
비빔냉면에 올린 돼지갈비 한 점

여기에 돼지갈비 한 점 올려서 면으로 돌돌돌~ 고기와 냉면 조합은 다들 아는 그 맛. 말해 뭐할까. 달큰한 돼지갈비에 매콤한 비빔냉면, 쫄깃한 명태회까지 같이 먹으니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도 또 들어간다.

정리 — 고성에서 돼지갈비 찾는다면

평일에도 만석에 웨이팅까지 생기는 걸 직접 보고 나니 왜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지 알 것 같았던 고성 맛집 용촌고기집. 직접 포 뜬 돼지갈비에 자극적이지 않은 수제 양념, 숯불에 구워 먹는 생삼겹살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

특히 돼지갈비는 고기도 신선하고 양념까지 내 입맛에 잘 맞아서 다음에 다시 방문해도 또 주문할 것 같다. 고성에서 돼지갈비나 삼겹살 맛있는 고기집을 찾고 있다면 용촌고기집을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위치

용촌고기집Yongchon Gogi-jip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용원로 20-3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