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리동 횟집 세꼬시 부담 없던 참가자미 반반 소자, 한잔먹고 가자미
한 줄 요약
한잔먹고 가자미는 대구 서구 평리동의 가자미 세꼬시 전문 횟집입니다. 참가자미 소 사이즈를 세꼬시와 회 반반(55,000원)으로 주문해 간장게장·콘치즈·계란찜 등 기본찬 한 상과 함께 먹고, 마지막에 매운탕까지 추가했습니다. 세꼬시 뼈 씹히는 느낌 때문에 망설였던 사람도 편하게 먹을 만큼 손질이 깔끔했던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대구 서구 통학로39길 29 1층
- 영업시간
-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2:00)
- 휴무
- 매달 2·4번째 월요일
- 참가자미 소 세꼬시·회 반반
- 55,000원
- 매운탕
- 2,000원
- 공기밥
- 1,000원
- 주차
- 매장 앞 2대
- 편의
- 단체 이용 가능, 예약,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2026. 9. 19. 방문자 기준
오늘은 며칠 전 다녀온 가자미회 전문점이에요. 세꼬시는 뼈 때문에 평소에 잘 안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방문한 곳은 한잔먹고 가자미예요.

이름부터 재미있는데 간판에 세꼬시 전문이라고 크게 적혀 있어서 어떤 곳인지 궁금하더라고요.

참가자미도 먹고 싶었던 터라 이날은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평리동 한잔먹고 가자미 매장 분위기와 좌석
한잔먹고 가자미는 대구 서구 통학로39길 29 1층에 있는 세꼬시 전문 횟집이에요.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매장 안에는 손님들이 꽤 있었고 직원분도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매장은 1층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어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벽면에는 메뉴와 가격이 크게 붙어 있어서 주문하기 전에 천천히 살펴보기 좋았습니다. 세꼬시 전문점답게 가자미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소·중·대 사이즈로 나뉘어 있어 인원수에 맞춰 선택하기도 편했어요.
한잔먹고 가자미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
한잔먹고 가자미
- 📌 주소: 대구 서구 통학로39길 29 1층
- ⏰ 영업시간: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2:00)
- 매달 2, 4번째 월요일 휴무
- 🚗 주차: 매장 앞 2대
- 단체 이용 가능, 예약,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 참가자미 소 세꼬시·회 반반: 55,000원
- 매운탕: 2,000원
- 공기밥: 1,000원

참가자미 세꼬시·회 반반 소자, 뼈가 거슬리지 않았어요
참가자미 소 사이즈를 세꼬시와 회 반반으로 주문했고 55,000원이었어요. 회가 소자인데 양도 푸짐했어요. 사실 저는 세꼬시를 일부러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에요. 뼈째 썰어 먹다 보면 뼈가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살짝 부담스럽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생각보다 손질이 정말 깔끔했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세꼬시 특유의 식감은 살아 있으면서 뼈가 거슬리는 느낌이 적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비린 맛도 거의 없이 깔끔했고요.
반대쪽에 나온 회는 도톰하게 썰려 있어서 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쌈장에 초장 넣어 만들어 찍어 먹으니 간도 딱이고 너무 고소했어요.

세꼬시와 회를 번갈아 먹으니 같은 참가자미라도 식감이 달라서 이것도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간장게장까지 나오는 기본찬 한 상
간장게장, 감자조림, 궁채무침, 콘치즈, 계란찜, 고동, 볶음땅콩, 완두콩, 명란젓, 꽁치구이, 비빔야채까지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미역국도 함께 나와서 따뜻하게 곁들이기 좋았고요.
특히 간장게장과 고동은 짭조름하면서 감칠맛이 있어서 술안주로 잘 어울렸어요.
콘치즈와 계란찜처럼 부드러운 메뉴도 함께 나오니 회 사이사이에 먹기 좋았습니다.
상추와 깻잎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회 한 점 올리고 쌈장에 밥까지 조금 곁들여 먹었어요.


이렇게 싸 먹으니 생각보다 든든하더라고요. 반찬은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부족한 건 편하게 더 먹었습니다.
매장 안을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 안내문도 있었어요. 자연산회를 기본으로 하고 간장게장도 직접 만든다고 하시더라고요.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맛있어서 포장해 왔어요.

실제로 반찬 종류가 다양하게 차려져 있어서 이런 안내를 보고 나니 음식에 조금 더 눈길이 갔어요. 한쪽에는 천사나눔 인증과 착한가게 인증도 붙어 있었는데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식사하러 갔다가 이런 부분까지 보게 되니 기억에 남더라고요.
마무리는 매운탕 추가
회와 반찬을 충분히 먹고 마지막에는 매운탕도 주문했어요. 매운탕은 2,000원이고, 얼큰하고 칼칼하게 끓여져 나와서 회 먹은 뒤 따뜻한 국물로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평리동에서 참가자미 세꼬시가 생각날 때
전체적으로 먹어보니 한잔먹고 가자미는 참가자미를 세꼬시와 회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저처럼 세꼬시의 뼈 씹히는 느낌 때문에 평소 망설였던 사람도 생각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평리동에서 횟집을 찾으면서 참가자미나 세꼬시가 생각났다면 한 번 들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다른 가자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