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회식 포차 관자새우부추전에 순살 닭도리탕,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한 줄 요약
역전포장마차 영등포점은 영등포역에서 도보 5분, 건물 2층에 자리한 레트로 감성 실내 포차다. 직장 동료와 퇴근 후 회식으로 들러 순살 닭도리탕 25,900원, 관자 새우 부추전 19,900원, 왕교자만두 7,900원에 소주 3,900원을 곁들였다. 안쪽 홀이 분리돼 있어 사람이 많아도 소란스럽지 않았고, 술값이 저렴해 오히려 절제가 필요했던 회식 장소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0길 11 2층 (영등포역 도보 5분)
- 순살 닭도리탕
- 25,900원
- 관자 새우 부추전
- 19,900원
- 왕교자만두
- 7,900원
- 소주
- 3,900원
- 주문 방식
- 테이블 태블릿 주문
- 좌석
- 안쪽 공간과 메인 홀이 분리된 구조
- 기본 안주
- 강냉이
2026. 9. 18. 방문자 기준
직장 동료와 회식으로 다녀온 레트로 감성 포차 영등포역 술집 방문기입니다. " 역전포장마차 영등포점 솔직 후기 "

최근 회사에서 열받는 일이 하나 있어 그냥 집에 가기는 싫고 동료랑 얘기하면서 술 한잔 걸치고 싶은 날이 있었는데요. 회식이나 갑자기 잡는 자리는 인원이 많으면 자리 구하기도 걱정이고 1차에서 2차까지 옮기기 번거로운 것도 고민이 되는 게 현실이잖아요? 저희도 딱히 정해둔 곳 없이 영등포역 주변을 걷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갔던 곳인데, 결과적으로는 술값도 저렴하고 안주 구성도 괜찮아서 다음 회식 장소로 또 생각날 만큼 인상 깊었던 곳을 방문해서 왜 그렇게 느꼈는지 솔직 방문 후기 한번 제대로 풀어 적어볼게요.
영등포역 역전포장마차 위치와 분위기
역전포장마차 영등포점은 영등포역에서 도보 5분 내 거리, 영등포로50길 건물 2층에 있는 실내 포차예요. 지하철로 이동하는 직장인들에게 회식 장소로 접근성이 상당히 좋게 느껴졌던 곳인데요.

눈에 띄는 외관에 간판이 크게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저희처럼 금방 찾으실 거예요.



매장은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었고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입구가 바로 보이는 구조에, 건물 내부지만 실외 포차 같은 컨셉에 레트로 감성이 눈에 띄는 인테리어 술집이었는데요. 옛날 포차 감성을 그대로 살린 분위기에 소품들도 곳곳에 붙어 있었고 조명도 과하게 밝지 않고 은은한 밝기라 대화에 집중하며 한잔하기 좋은 공간이었답니다. 매장은 특이한 구조로 안쪽과 메인 홀이 분리되어 있어 사람이 많았음에도 소란스럽지 않았어요.
메뉴와 주문 내역, 얼마 나왔나
역전포장마차 영등포점 메뉴판은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기 쉬운 구조로, 인기가 많은 체인 술집답게 다양한 안주가 상당히 많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이 중에서도 곱창과 닭고기가 들어간 전골 요리가 여기서는 베스트와 인기 메뉴 중 하나로 술안주로 기가 막히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저희도 이날은 열받았던 만큼 소주가 당겨서 빨간 국물 요리로 순살 닭 전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전 메뉴로 주문해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감동이었던 곳이라,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에 대한 후기 자세히 적어볼 테니 참고해서 주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국물 전골 요리는 양념이 맛있어서 기본 대표 안주로 하나는 주문해 보시면 제대로 즐기고 오실 수 있을 거예요.
📌 주문 내역 📌
- 순살 닭도리탕 : 25,900원
- 관자 새우 부추전 : 19,900원
- 왕교자만두 : 7,900원
- 소주 : 3,900원
순살 닭도리탕·관자새우부추전 맛은 어땠나

주문 후 기본 안주로 추억의 강냉이가 나왔는데 여기 강냉이는 기존에 다른 술집과는 다르게 바삭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강냉이더라고요? 퇴근하고 방문한 만큼 굶주린 배를 달래기 좋은 인상적이었던 안주였어요.


잠시 후 주문한 요리들이 등장했고 넓었던 테이블이 가득 찰 만큼 그릇에 크기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시선이 먼저 향한 곳은 순살 닭도리탕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조리가 되어 나와 3분 정도만 더 끓인 후에 먹으면 된다고 말해주시고 직원분이 돌아가셨는데요. 끓기를 기다리면서 살펴보니 떡 사리부터 당면과 버섯 감자까지 사이드 토핑이 푸짐해서 먹음직스럽더라고요.



한 국자를 떠서 앞접시로 옮겨와 즐겨보니 야들한 살에 닭고기와 육수를 그대로 머금은 당면에 감칠맛이 예술이었는데요. 닭고기는 부드럽고 쫄깃해서 좋았고 당면도 푸짐해서 면 러버인 저에게는 안성맞춤이었어요. 무엇보다 매콤 달콤한 양념 덕인지 국물에 맛도 좋아서 한입 딱 먹으면 소주가 절로 땡기더라고요. 예전에 다른 포차에서 먹었을 때는 양념이 겉도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속까지 간이 잘 배어 있어서 차이가 확실했던 만큼 드셔보시길 강추 드려요.



다음 매콤한 요리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주문한 관자새우부추전은 등장부터 향이 좋았는데요. 관자와 새우가 육안에도 보일 정도로 푸짐했고 가위로 잘라서 한입 즐겨보니 입안에서 새우와 관자의 탱글한 식감 사이로 양념이 스며든 바삭한 부추가 어우러지니 좋았어요. 첫 입은 고소함에 놀라고 씹을수록 해산물 특유의 단맛이 퍼져 함께 방문한 직원도 감탄했던 메뉴랍니다.



마지막에 주문해 본 왕교자만두는 술이 남아 추가로 주문해 본 사이드 메뉴인데요. 메뉴명만큼이나 크기가 큼직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살아 있어서 술안주로도 좋고 배를 채우는 안주 용으로도 딱이었어요.

회식 장소로 괜찮을까, 단점은
확실히 회식 장소로 방문하기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던 포인트는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와 맛있는 안주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여기에 단점은 바로 안주가 맛있고 술값이 저렴하다 보니 저희도 모르게 안주 주문을 멈출 수 없고 술이 술을 부르는 위험한 곳이라는 점이에요. 저희는 다음날 일이 있어서 겨우 참고 나왔는데 다음날 일정이 있으시다면 적당히 조절해서 드시길 권장 드려요.
영등포역 술집을 찾으시는 분들, 특히 회식이나 모임 자리 잡을 때 고민이시라면 접근성 좋고 포차 특유의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라 역전포장마차도 후보에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술값 저렴한 대신 계속 마시게 되는 곳 vs 조금 비싸도 적당히 절제하게 되는 곳,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실 것 같으세요? 회식 자리라면 저희는 전자에 한 표 던지고 싶은데 댓글로 여러분의 선택도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