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펍 호주 비스트로 사워맥주 페어링과 트라이플 디저트, 온야

한 줄 요약

온야(ONYA)는 부산 전포역 8번 출구 근처 2층에 있는 호주인 셰프의 호주식 비스트로입니다. 생면 볼로네즈와 치킨 파르미에 사장님이 추천한 칠홉스 브루어리의 '아삭! 트로피컬 뀌베' 사워맥주, 블루베리 수제 콤부차, 호주식 디저트 트라이플까지 맛봤습니다. 온야는 식사부터 맥주 한잔, 테라스 야장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전포의 호주 펍 겸 양식집입니다.

전포 호주식 비스트로 온야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전포역 8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34-1 2층, 전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4분(약 280m)
영업시간
화~일 12:00~21:00 (라스트오더 20: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편의
예약 가능, 단체 이용 가능, 유아의자 구비, 테라스 있음
주문 메뉴
치킨 파르미, 생면 볼로네즈, 블루베리 수제 콤부차, 아삭! 트로피컬 뀌베(칠홉스 브루어리), 트라이플

2026. 7. 18. 방문자 기준

전포 호주식 비스트로 온야 대표 사진

전포에서 양식 먹으려고 어디 갈지 찾다가 호주 비스트로라는 말에 꽂혀서 온야(ONYA)에 다녀왔어요ㅋㅋ 보통 전포 양식집 하면 파스타나 스테이크가 먼저 떠오르는데, 온야는 메뉴부터 분위기까지 뭔가 색다른 느낌이더라고요. 부산에서 만나는 호주식당이라니.. 심지어... 음식도 너무 맛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맥주까지 취향 저격당하고 왔습니다.🍺

뭐지 이 사장님의 제대로 된 페어링? 제대로 취저당함ㅋㅋㅋ 이날은 진짜 밥만 먹고 오려고 했는데, 결국 맥주에 디저트까지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또 들린다 나 살찌는 소리~!~! 넘 맛있게 다녀온 전포 양식집 ONYA(온야)입니다!

전포역 근처 온야 매장 정보 관련 사진

전포 온야 위치와 영업시간은?

  • 전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4분 (약 280m)
  • 영업시간: 화~일 12:00~21:00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예약 가능, 단체 이용 가능, 유아의자 구비

ONYA는 무슨 뜻일까? 호주 감성 비스트로

온야(ONYA)는 호주에서 "잘했어!", "수고했어!"라는 뜻으로 쓰는 슬랭이라고 해요. 처음엔 ONYA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가게도 딱 그런 분위기였어요. 편하게 들어와 맛있는 음식에 맥주 한잔하기 좋은 호주 감성 비스트로!

호주 감성 비스트로 온야 매장 모습
온야 매장 내부 분위기
온야 오픈키친과 매장 내부

온야는 오픈키친이라 보는 재미도 있었고, 찐 호주인 셰프님이 계셔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기대뿜뿜

온야 호주 스타일 메뉴판
온야 메뉴판 다른 페이지

온야에서 주문한 메뉴

온야 메뉴판을 보니까 호주 스타일 메뉴들이 꽤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저희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 치킨 파르미
  • 생면 볼로네즈
  • 블루베리 수제 콤부차
  • 아삭! 트로피컬 뀌베
  • 트라이플

생면 볼로네즈

먼저 나온 건 온야의 생면 볼로네즈! 생면이라 식감이 탱글탱글하면서도 쫀득하고,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게 고기 풍미가 살아 있었어요.

온야 생면 볼로네즈 파스타
생면 볼로네즈 가까이 본 모습

저는 생면 들어가면 일단 기대부터 하는 사람인데ㅋㅋ 역시 생면이라 그런지 식감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볼로네즈 소스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 풍미가 잘 살아 있어서 계속 손이 갔어요. ㄹㅇ 호주 할머니가 해주는 맛이랄까? 뭉근하고 따뜻해..❤️

AUSSIE PUB CLASSIC! 치킨 파르마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올린 치킨 파르마

치킨 파르마(파르미)는 바삭하게 튀긴 치킨까스 위에 토마토소스랑 치즈가 듬뿍 올라간 메뉴로, 호주에서는 정말 많이 먹는 대표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이름이 조금 생소했는데, 사진 찍는데 치즈 비주얼부터 합격ㅋㅋ

한입 먹어보니까 치킨은 바삭하고 토마토소스는 너무 강하지 않아서 끝까지 질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견과류 얹어진 샐러드가 엄청 맛있더라고요. 고소~하고 튀지도 않고 아 정말 맛났음.

치킨 파르미에 곁들인 견과류 샐러드
치즈 듬뿍 올린 치킨 파르미 한 접시

치즈도 듬뿍 올라가 있는데 수제 핫소스가 있어서 전~혀 무겁지 않아서 좋았어요. 맥주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 전포 맥주집 찾는 분들, 여기 그냥 치킨 파르미에 맛있는 맥주 마시면 끝나는 거예요?? 키야 또 먹고 싶다!!!!!

블루베리 수제 콤부차

온야 블루베리 수제 콤부차

온야의 블루베리 수제 콤부차는 진짜 안 달고, 블루베리 향이 은은하면서 탄산감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아니 제가 또 탄산 끊으려고 콤부차 많이 먹고 있는데.. 콤부차가 수제라는 거예요,, 어떻게 콤부차가 수제지? 하고 시켜봤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인공적인 단맛이 가득했던 콤부차들만 먹다가 찐 콤부차 먹고 감동받음. 블루베리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탄산감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음식이랑 잘 어울렸어요bb

수제 콤부차와 음식이 놓인 테이블

온야 사장님 추천 맥주, 아삭! 트로피컬 뀌베는 어떤 맛?

온야에서 사장님 추천으로 마신 맥주는 칠홉스 브루어리의 '아삭! 트로피컬 뀌베'라는 사워맥주예요. 근데...이 집에서 이걸 안 마시고 가면 정말 서운해...🍺

제가 마지막으로 먹은 사워맥주가 그렇게 큰 인상은 없었어서 사실 다른 맥주를 시키려다가, 추천받고 마셨는데 와,, 입안에서 펼쳐지는 과일 파티,, 다시 생각해도 와... 이거 진짜 너무 제 스타일ㅋㅋ

칠홉스 아삭 트로피컬 뀌베 사워맥주

과일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백도복숭아, 파파야, 패션후르츠 느낌이 살짝 나고, 마무리에는 히비스커스 향이 은근 남더라고요. 향은 달달한데 막 단 맥주는 아니고, 끝맛이 굉장히 깔끔해서 음식이랑 계속 잘 어울렸어요.

솔직히 이런 맥주를 만날 줄은 몰랐는데 덕분에 새로운 맥주 하나 알아간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온야는 전포 맛집 양식으로 오기도 좋지만, 퇴근하고 가볍게 맥주 한잔하러 들르기에도 괜찮겠더라고요. 전포 펍 느낌으로다가 느낌 알쥬? 사장님 페어링 천재야 아쥬

사워맥주와 함께한 온야 식사 테이블

호주식 디저트 트라이플

온야의 디저트로는 트라이플🍓을 먹었어요. 배가 꽤 불렀는데도 디저트는 또 포기 못 하잖아요ㅋㅋ 또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많이 먹어서 민망하네. 근데 다 필수로 먹어야 할 것들인 게 넘 보이시쥬,,

호주식 디저트 트라이플
층층이 쌓인 트라이플 디저트

트라이플은 스펀지케이크, 크림, 커스터드, 그리고 과일까지 층층이 쌓인 호주식 디저트인데,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식사 마무리로 딱 깔끔하게 끝내기 좋은 디저트였습니다. (이것도 근데 맥주 안주로 넘 조와,, 알아둬,,)

식사를 마친 온야 테이블의 빈 그릇

최고의 찬사라는 싹싹 빈 그릇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저분하지만 넘 맛있었으니까 이해해주세영

온야 테라스 공간
전포 골목이 보이는 온야 테라스

온야 테라스, 전포 야장 분위기로 좋을까?

온야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선선한 봄·가을 저녁에 식사하거나 맥주 한잔하기 좋아 보였어요. 사장님 덕에 테라스 구경을 살짝 했는데, 선선한 가을이나 봄에는 테라스에 앉아서 식사하거나 맥주 한잔하면 분위기가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특히 저녁 시간에는 바람도 살살 불고, 전포 골목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가볍게 한잔 즐기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깔끔한 전포 야장을 즐기고 싶다, 할 때 오기 좋을 듯요.

식사 후 받은 몽스 캔디

맛난 몽스 캔디로 마무으리. 캔디도 정말 온야다웠다.

전포 온야, 다녀와 보니

이번에 온야에 다녀와 보니까 왜 사람들이 전포 맛집 양식 찾을 때 이런 비스트로를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파스타만 맛있는 곳이 아니라 호주 감성을 그대로 담은 메뉴들도 있고, 수제 콤부차나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맥주까지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게다가 분위기도 편안해서 데이트는 물론 친구들이랑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좋고, 선선한 계절에는 테라스 자리까지 이용하면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전포에서 조금 특별한 양식집 찾고 계신다면 부산 전포 ONYA 한 번 들러보세요. 저는 다음엔 다른 메뉴랑 맥주도 하나씩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위치

온야Onya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34-1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