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와인바 글라스 로제와 부라타 카프레제, 요즘
한 줄 요약
요즘은 홍대입구역 연남동 동교로32길 건물 3층에 있는 아담한 와인바예요.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해 카룬도 로제와 라 펠리시다드 수페리오를 글라스로, 부라타 카프레제를 곁들여 총 39,000원에 즐겼습니다. 와인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와인 잘 모르는 사람도 고르기 편한, 조용한 아지트 같은 술집이에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32길 5 3층 (연남동, 홍대입구역)
- 카룬도 로제
- 12,000원 (글라스)
- 라 펠리시다드 수페리오
- 12,000원 (글라스)
- 부라타 카프레제
- 15,000원
- 총 결제
- 39,000원
- 와인 무제한
- 2시간 1인 30,000원
- 기본 안주
- 프레첼
2026. 9. 24. 방문자 기준
저는 와인알못에 술찌인데 요즘 약간 분위기 좋은 바에 가서 안주 하나 두고 홀짝홀짝 마시는 그 분위기에 취해버렸어요...
당연히 술은 좀 약하고 달달한 걸로 하거나 논알콜로 하는 편인데요...!
아무튼 홍대쪽에 느좋 와인바 연남동 술집 <요즘>을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연남동 술집 요즘, 어디에 있나요?
요즘은 서울 마포구 동교로32길 5 건물 3층에 있는 와인바예요.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 쪽으로 걸어와 여기 3층으로 올라가면 나옵니다.


평일 좀 이른 시간에 들어가서 한적하게 조용한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아담한데 아늑하고, 약간 프라이빗한 분위기입니다.
완전 느좋! 아지트스러운 느낌이에요.

그리고 한쪽 벽엔 라라랜드도 틀어져 있더라구요.
자막이 딱
먹힐 거예요…?
안 그래도 요즘 푸파 제대로 하고 있는데요...


요즘 와인바 안주 메뉴는?
요즘 메뉴판을 보니까 다양한 안주가 있었어요. 라이트한 안주로 좋은 요즘 시그니처 플레이트, 멜론 프로슈토, 부라타 카프레제, 참치 트러플 카나페, 와플 아이스크림~
- 요즘 시그니처 플레이트
- 멜론 프로슈토
- 부라타 카프레제
- 참치 트러플 카나페
- 와플 아이스크림
-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 크림치즈 뇨끼
- 바질 크림 떡볶이
- 라구 파스타
- 바질 파스타
- 브리 치즈 구이
- 짜파스타


와인 종류와 무제한 요금제
요즘은 와인바인 만큼 당연히 와인 종류가 엄청 많아요. 다양한 레드, 화이트, 로제, 포트 와인이 있습니다.
병도 있지만 글라스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저는 고민도 안 하고 로제로 골랐습니다. 제일 달기 때문...!
와인이 다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와인 잘 모르는 저도 고르기 편했어요.


그리고 와인 무제한 요금제도 있더라구요. 2시간에 1인 30,000원!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라 펠리시다드 수페리오 12,000원 카룬도 로제 12,000원 부라타 카프레제 15,000원 총합 39,000원


조명을 다양하게 세팅해 보기.. 분위기가 어둑어둑해서 너무 좋았어요.

기본 안주는 짭짤 고소한 프레첼입니다.

카룬도 로제 12,000원, 술찌도 마시기 편한 와인
카룬도 로제는 글라스 12,000원이고, 딸기 과실향이 강하고 적당한 산도가 있는 호주 와인이라고 해요.

일단 로제 와인은 색감부터 핑크핑크 너무 예뻐요.
확실히 단맛이 강하고 와인 특유의 맛은 나지만 술맛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좋았어요. 약간 스파클링 느낌도 있어서 어떤 음식이든 잘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저처럼 술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비교적 편하게 홀짝홀짝 마시기 좋은 와인이에요.

라 펠리시다드 수페리오 12,000원
친구가 고른 레드와인은 라 펠리시다드 수페리오. 체리, 자두 같은 붉은 과일 향이 특징인 스페인 레드와인이고 알코올 도수는 13.5%예요.
확실히 술찌인 저한테는 좀 진한 맛입니다.

부라타 카프레제 15,000원은 어땠나요?
요즘의 부라타 카프레제는 15,000원. 간단하게 와인과 곁들이려고 같이 주문했어요.

부라타 치즈는 겉은 모짜렐라처럼 쫀득한 치즈로 되어 있고, 안쪽에는 잘게 찢은 치즈와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고 크리미한 게 특징이에요.
겉은 쫄깃하지만, 안에는 크리미한 속살이 흘러나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산뜻하고 새콤달콤한 방울토마토 상태도 좋았고, 옆에는 향긋한 바질 페스토가 같이 나오고 위에는 달달한 발사믹 글레이즈도 뿌려져 있었어요.
토마토의 상큼한 맛에 바질 향, 발사믹의 달달한 맛까지 더해지니까 와인이랑 같이 먹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부라타 치즈도 큼직해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왔어요.


부라타 치즈 자체가 워낙 부드럽고 크리미해서 토마토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바질 페스토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와인 한 잔씩 홀짝이면서 먹기에 딱 좋은 안주였어요.
와인 한 잔 씩 하면서 부라타 카프레제를 먹고 있으니 뭔가 우아해진 느낌...

연남동 조용한 술집 찾는다면
와인알못에 술찌인 저도 분위기 즐기기 좋았어여...
느좋 연남동 술집 <요즘>! 매장 자체가 아늑해서 시끌벅적한 술집보다는 조용하게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는 바를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
라 펠리시다드 수페리오, 카룬도 로제, 부라타 카프레제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와인 종류도 많은데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저처럼 와인 잘 모르는 사람이 오기에도 좋아요. 연남동 술집 찾으신다면 강추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