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먹자골목 고기집 친구 넷 3~4인 세트에 양념고기 추가, 백석 꼬기집

한 줄 요약

백석 꼬기집은 고양 일산동구 백석 먹자골목에 있는 삼겹살·양념고기 고기집입니다. 고등학교 친구 넷이 모여 3~4인 세트를 생고기+김치찌개 조합으로 주문했고, 육회와 계란찜까지 차려진 뒤 다 구워진 삼겹살이 나왔으며 마지막에 양념고기 2인분을 추가했습니다. 굽는 사람 없이 먹기만 하면 되는 구성이라 수다 떨며 먹는 친구 모임에 편했습니다.

백석 꼬기집 삼겹살 상차림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73번길 54-12 1층, 백석 먹자골목 건물 코너
주문 메뉴
3~4인 세트(생고기+김치찌개 선택), 양념고기 2인분 추가
세트 구성
육회, 계란찜, 파채·쌈채소 등 곁들임찬
굽는 방식
테이블 직화가 아니라 다 구워진 상태로 제공
셀프바
반찬 셀프바 운영, 라면사리를 김치찌개에 넣어 먹을 수 있음
이벤트
리뷰 작성 시 옛날 팥빙수 서비스

2026. 9. 15. 방문자 기준

백석 꼬기집 삼겹살 상차림 대표 사진

고등학교 친구 넷이 백석 꼬기집을 고른 이유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날! 생각해 보니 고등학교 교실에서 만나서 맨날 붙어 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만나면 각자 사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끝도 없이 수다를 떨게 되는 나이가 됐다.

아무튼 오랜만에 만났으니 저녁은 제대로 먹어야지. 수다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니까.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역시 여럿이 모였을 때는 불판 앞에 둘러앉아 고기 구워 먹는 게 최고라는 결론을 내리고 백석 고기집 삼겹살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고기 굽는 동안 이야기도 하고, 한 점 먹고 또 떠들고, 술 한잔하기에도 딱 좋은 메뉴니까 친구들 모임에는 역시 삼겹살만 한 게 없는 듯하다. 나는 술 대신 고기를 열심히 먹기로 하고... 친구들과 함께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백석 꼬기집!

백석 먹자골목 저녁 거리 풍경

백석 꼬기집 위치, 백석 먹자골목 코너 간판

백석꼬기집은 백석 먹자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이쪽 골목은 음식점부터 술집까지 쭉 모여 있어서 저녁시간이 되면 사람들도 많고 제대로 먹자골목 분위기가 나는 곳!

우리도 친구들과 만나 저녁 메뉴를 고민하면서 골목을 따라 걷다가 백석꼬기집을 발견했다. 주변에 워낙 가게가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걷는 재미도 있었는데, 백석꼬기집은 건물 코너 쪽에 자리하고 있고 상호가 큼지막하게 적힌 간판이 눈에 잘 들어와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건물 코너에 자리한 백석 꼬기집 간판

특히 매장 앞쪽이 골목을 향해 훤하게 트여 있어서 밖에서도 안쪽 분위기가 어느 정도 보이는 편. 우리가 방문했을 때도 이미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이 보여서 친구들이랑 어차피 남의 살 먹을 생각이었으니 백석 고기집 삼겹살은 “여기 괜찮겠다” 하고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됐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약속 잡을 때 은근 중요한 게 식사 후 동선인데, 여기는 백석 먹자골목 한가운데에서 고기 먹고 주변으로 이동하기 편한 위치라는 것도 장점이었다. 저녁 식사만 하고 헤어지기 아쉬운 친구 모임은 물론이고, 여러 명이 모여 식사하고 2차까지 이어가기 좋은 동네라 백석 맛집 회식 장소를 찾을 때도 위치적으로 괜찮아 보였다.

골목을 향해 트인 백석 꼬기집 매장 앞

우리처럼 일단 만나서 “야 뭐 먹을래?”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선택지가 많은 동네라 좋았음. 그렇게 한참 저녁 메뉴를 고민하던 고딩 친구 넷은 결국 고기 앞으로 집합! 오랜만에 만난 만큼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수다도 제대로 떨어보기로 했다.

입구에 붙은 리뷰 작성 팥빙수 서비스 안내

입구 이벤트와 매장 분위기

입구에서 발견한 소소한 이벤트 하나! 리뷰를 작성하면 옛날 팥빙수를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한다. 고기 잔뜩 먹고 나면 이상하게 시원하고 달달한 게 당기는데, 백석 고기집 삼겹살 먹고 후식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벤트라 눈길이 갔다.

평일 저녁 손님이 있는 고깃집 내부

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고기 먹고 있는 손님들도 제법 있었는데, 시끌벅적하면서도 딱 고깃집다운 활기찬 분위기! 친구들이랑 만나면 조용한 곳보다는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오히려 마음 편하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부터 살펴봤다. 고기 메뉴뿐만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먹기 좋은 세트메뉴도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원수에 맞춰 주문하기 편해 보였다. 단품으로 이것저것 추가할 수도 있고 식사메뉴와 주류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었다.

테이블에 놓인 백석 꼬기집 메뉴판

3~4인 세트 주문, 생고기+김치찌개 선택

우리는 네 명이 방문했으니 일단 3~4인 세트로 주문했다. 여러 가지를 고민할 필요 없이 인원수에 맞춰 세트로 고를 수 있어서 친구들끼리 방문했을 때 주문하기 편한 구성이었다.

세트 주문 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있었는데 우리는 생고기 + 김치찌개 조합으로 선택! 고깃집에서 고기 먹다가 중간중간 얼큰한 김치찌개 한 숟갈 떠먹는 조합은 못 참지. 특히 삼겹살 먹는 날 찌개 하나 없으면 식탁이 괜히 허전한 기분이다.

반찬과 라면사리가 있는 셀프바

셀프바에 라면사리까지

한쪽에는 필요한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다. 처음 차려진 기본찬을 먹다가 부족한 게 있으면 직원분을 따로 부르지 않고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어 편했다.

그리고 셀프바에서 반가운 걸 발견했는데 바로 라면사리! 우리가 선택한 김치찌개에 넣어서 함께 끓여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냥 김치찌개도 좋은데 라면사리를 넣을 수 있다니 갑자기 찌개의 존재감이 확 커짐ㅋㅎㅎ 고기 먹으러 왔지만 탄수화물까지 야무지게 챙길 준비 완료. 일단 3~4인 세트부터 시작해서 고딩 친구 네 명의 본격적인 저녁식사가 시작됐다.

3~4인 세트로 차려진 첫 상차림
세트에 포함된 육회 한 접시

세트에 포함된 육회와 계란찜

우리가 주문한 3~4인 세트에는 육회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었다. 고기 먹으러 와서 불판 올리기 전부터 육회 한 접시를 만날 수 있다니, 메뉴 구성부터 마음에 쏙 들었음.

채 썬 배와 함께 나온 육회는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하나씩 집어먹기에도 좋았고, 네 명이 둘러앉아 입맛 돋우기에도 딱이었다. (물론 난 먹으면 안돼서 못먹음...애낳고 다시 와야지) 삼겹살 먹으러 왔는데 육회부터 시작하는 세트라니 그저 걸작...

채 썬 배를 곁들인 육회 접시
파채와 쌈채소 곁들임찬
기본찬이 놓인 테이블
따끈하게 나온 계란찜
쌈장과 소스가 담긴 곁들임 접시

여기에 파채와 쌈채소를 비롯한 곁들임찬도 한가득 차려지고 따끈한 계란찜까지 나오면서 테이블이 순식간에 꽉 찼다. 아직 메인 고기를 보기 전인데도 먹을 게 이것저것 많아서 네 명 모두 젓가락부터 바빠지기 시작했다.

특히 여러 명이 방문하면 단품을 하나하나 주문하는 것보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함께 나오는 세트가 확실히 먹는 재미가 있었다. 백석 맛집 고기집을 찾아온 우리 네 명, 시작부터 육회에 계란찜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본격적인 고기 먹방을 준비했다.

위에서 내려다본 꽉 찬 고깃집 한 상

이것저것 하나씩 나오다 보니 어느새 테이블 위가 빈틈없이 가득 찼다. 위에서 한 번 내려다보니 한 상 제대로 차려진 느낌! 육회부터 계란찜, 쌈채소와 파채, 각종 곁들임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네 명이 함께 먹기에도 부족함 없이 푸짐했다.

특히 고기는 쌈 싸 먹었다가 파채랑 먹었다가 소스도 바꿔가며 먹는 재미가 중요한데, 곁들일 게 많으니 앞으로 들어올 고기가 더욱 기대됐다. 친구들이랑 “여기 뭐가 계속 나오냐ㅋㅋㅋ” 하면서 한 상 가득 차려진 모습을 사진으로도 남겨봤다. 이렇게 여러 명이 둘러앉아 이것저것 나눠 먹을 수 있는 구성을 보니 백석 맛집 회식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다. 그리고 드디어 메인 고기 등장!

다 구워져 나온 삼겹살과 마늘 꽈리고추 불판

다 구워져 나오는 도톰한 삼겹살

백석꼬기집은 고기를 테이블에서 처음부터 직접 굽는 방식이 아니라 먹기 좋게 다 구워진 상태로 가져다주셨다. 불판 앞에서 계속 뒤집어가며 굽지 않아도 되니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고기 태울 걱정도 없고,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편했다.

큼지막하게 썰린 삼겹살은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있었고, 불판에는 고기뿐 아니라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마늘과 꽈리고추까지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다. 특히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붙어 있는 도톰한 삼겹살이라 한 점 집어 먹었을 때 씹는 맛도 제대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역시 삼겹살은 쌈이지.

상추에 삼겹살과 쌈장을 올린 쌈

상추 한 장 펼쳐 고기 올리고 마늘이랑 쌈장까지 야무지게 얹어서 한입 가득 먹어봤다. 다 구워져 나온 덕분에 네 명 모두 젓가락만 들고 편하게 먹으면 되니까 고기 먹는 속도도 쭉쭉 붙음.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제대로 구워진 고기를 바로바로 집어먹을 수 있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백석 고기집 삼겹살 찾을 때 기억해둘 만한 곳이었다. 굽는 사람 따로 없이 네 명 모두 공평하게 먹기만 하면 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우정 아닐까.

명이나물에 올린 삼겹살 한 점

명이나물, 와사비로 조합 바꿔 먹기

쌈으로 한입 먹었으니 이번에는 명이나물 차례! 짭짤하면서도 새콤한 명이나물에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 한 점 올리고, 마늘이랑 쌈장까지 살짝 곁들여서 한입에 냠. 명이나물 특유의 향과 간이 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줘서 역시 삼겹살이랑 궁합이 좋았다.

도톰하게 썰린 구운 삼겹살 클로즈업

특히 도톰한 고기는 그냥 먹었을 때, 쌈으로 먹었을 때, 명이나물에 싸 먹었을 때 느낌이 또 달라서 곁들임 하나씩 바꿔가며 먹는 재미가 있었다. 고기는 이미 다 구워져 있으니 우리는 각자 취향대로 조합해서 먹기만 하면 됨.

와사비를 곁들인 삼겹살
젓가락으로 집어 든 삼겹살 한 점

이번에는 와사비까지 살짝 올려서 냠! 삼겹살 자체가 도톰하고 고소한 맛이 있는 만큼 와사비를 조금 곁들이니 알싸한 맛이 더해져 또 다른 느낌이었다. 쌈장 듬뿍 올린 쌈도 좋고, 명이나물에 싸 먹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와사비만 살짝 곁들이는 조합도 마음에 들었다. 결국 쌈, 명이나물, 와사비까지 한 바퀴 돌면서 먹는 중. 곁들임이 다양하니까 같은 삼겹살도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간다.

추가 주문한 구운 양념고기 2인분

마무리는 양념고기 2인분 추가

삼겹살을 야무지게 먹고도 수다가 끊이지 않는 네 명의 젓가락이 쉽게 멈출 리 없었다. “조금만 더 먹을까?”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결국 양념고기 2인분 추가! 이번에도 먹기 좋게 다 구워져 나온 양념고기는 삼겹살과는 또 완전히 다른 매력이었다.

양념이 고기 겉면에 먹음직스럽게 배어 있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부분까지 있어서, 불판에 올라오는 순간 다시 젓가락 들 준비 완료. 앞에서 담백하고 고소한 삼겹살을 실컷 먹었다면 마지막은 달큰하고 짭짤한 양념고기로 분위기를 바꿔주니 마무리 메뉴로 딱 좋았다. 같이 구워져 나온 마늘과 꽈리고추도 곁들이면서 남김없이 냠냠.

분명 3~4인 세트로 시작했는데 결국 양념고기 2인분까지 추가한 우리. 오랜만에 만난 고딩 친구 네 명답게 수다도 배부르게 떨고 고기도 배부르게 먹었다. 백석 고기집 삼겹살부터 양념고기까지 종류를 바꿔가며 먹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다 구워져 나오니 끝까지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백석꼬기집. 이 정도면 우리의 오랜만의 고기 회동, 아주 성공적이었다!

위치

백석 꼬기집Baekseok Kkogijip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73번길 54-12 1층 백석꼬기집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