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삼겹살 원형 불판 김치구이와 마무리 볶음밥, 초벌집

한 줄 요약

초벌집 압구정점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서 야장 감성으로 초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고깃집입니다. 친구와 주말 저녁에 초벌삼겹살 2인분을 먹고, 동그란 원판 불판 가운데로 흘러내린 고기 기름에 배추김치를 구워 곁들인 뒤 볶음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선선한 계절에 야외석에서 고기와 구운 김치, 볶음밥까지 한 코스로 즐기기 좋았습니다.

압구정로데오 초벌집 방문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초벌삼겹살 2인분, 볶음밥 추가
불판
동그란 원판 불판, 가운데에 배추김치를 올려 구움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54길 4 1층,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좌석
바깥바람 맞으며 먹는 야장(야외) 좌석

2026. 9. 20. 방문자 기준

압구정로데오 초벌집 방문 대표 사진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감성 넘치는 식사 장소들이 정말 인기가 많죠? 저도 모처럼 주말을 맞아 친구와 함께 압구정로데오 쪽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요즘 압구정에서 가장 핫하고 분위기 좋기로 소문난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답니다. 바로 이름부터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초벌집 압구정점'이에요!

초벌집 압구정점 가게 외관
압구정로데오 거리의 초벌집 입구

압구정로데오역 초벌집, 야장 분위기는 어땠나

초벌집 압구정점 야외 야장 좌석
해질 무렵 조명이 켜진 야장 테이블

초벌집 압구정점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정말 편리했어요. 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는 뭐니뭐니해도 야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최고잖아요?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확 들어온 건 바로 탁 트인 야장 분위기였어요. 완전 실내 공간도 좋지만, 문이 활짝 열려 있거나 바깥바람을 맞으며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벌써부터 캠핑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마음이 탁 트이더라고요.

요즘 이런 감성 있는 야장 삼겹살집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압구정 한복판에서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었어요. 해가 살짝 지기 시작할 때 방문했는데, 조명과 어우러지는 활기찬 거리 분위기 속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했답니다.

초벌삼겹살 2인분 주문, 초벌이란

초벌삼겹살 2인분과 기본 밑반찬 세팅

여기는 가게 이름에 걸맞게 고기가 주방에서 한 번 초벌이 되어 나오는 시스템이에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정독한 후, 저희는 대표 메뉴인 초벌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초벌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에 나와서 불판 위에 올렸을 때 익는 속도도 비교적 빠른 편이고, 무엇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이 꽉 가두어져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주문을 마치니 기본 찬들이 깔끔하게 세팅되었어요.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다양한 소스와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와서 입맛을 돋워주었답니다. 잠시 후, 먹음직스럽게 초벌 되어 향긋한 불향을 머금은 삼겹살 2인분이 등장했어요. 두툼한 두께부터 비주얼이 아주 예술이더라고요!

동그란 원판 불판과 가운데 김치 조합

동그란 원판 불판에 올려진 초벌삼겹살
원판 불판 가장자리에서 익어가는 삼겹살

직원분께서 불판 위에 초벌삼겹살을 예쁘게 올려주셨습니다. 여기 불판이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이었는데요, 바로 커다란 동그란 원판 모양의 불판이었어요! 이 동그란 불판의 구조가 아주 기가 막힌 게, 가장자리에 삼겹살이 노릇노릇 구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래쪽으로 맛있는 고기 기름이 흘러내리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불판 중앙으로 고기 기름이 모이는 모습
불판 가운데에서 구워지는 배추김치

그리고 그 흘러내리는 기름이 모이는 불판 중간 자리에 배추김치를 척 올려서 구워 먹는 시스템이었어요. 와, 이 조합은 정말 맛없을 수가 없는 반칙 같은 조합이잖아요? 삼겹살 기름에 지글지글 맛있게 구워지는 김치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데 정말 침이 절로 고이더라고요.

노릇하게 익은 초벌삼겹살 한 점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초벌삼겹살 한 점을 집어 소금에 콕 찍어 먹어 보았는데, 초벌을 거쳐서 그런지 씹을 때마다 팡팡 터지는 육즙과 고소함이 장난 아니었어요. 퍽퍽함은 1도 없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그 식감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구운 김치와 함께 곁들인 삼겹살

여기에 중간에 고기 기름으로 맛있게 구워진 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은 싹 잡아주면서 감칠맛이 폭발하더라고요. 친구랑 "여기 진짜 압구정로데오 맛집 삼겹살 원탑이다"라며 감탄을 거듭하면서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야장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고기와 구운 김치를 함께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야장 테이블 위 삼겹살과 술 한잔
다 익어가는 삼겹살과 김치가 놓인 불판
초벌삼겹살을 먹는 중인 테이블 풍경

마무리는 볶음밥, 누룽지처럼 눌어붙을 때까지

불판 위에서 볶아지는 마무리 볶음밥

고기를 2인분 깔끔하게 클리어한 후, 한국인의 영원한 디저트이자 마무리 코스인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이 볶음밥을 안 먹으면 뭔가 영혼을 두고 온 것 같은 허전함이 들잖아요?

불판 위에 남은 고기 자투리와 김치, 그리고 특제 양념과 김가루가 아낌없이 들어간 볶음밥을 직원분 현란한 손놀림으로 맛있게 볶아주셨어요. 불판의 남은 온기로 바닥이 살짝 바삭하게 누룽지처럼 눌어붙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 입 크게 떠먹어 보았습니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고기 기름의 풍미가 밥알 구석구석 배어 있어서 정말 감탄이 나오는 맛이었어요.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배를 채우고 나니 행복감이 밀려오더라고요.

총평: 어떤 사람에게 추천할까

친구와 함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하고 싶을 때, 앞으로 제 아지트가 될 것 같은 곳이에요. 선선한 야장 감성을 느끼며 제대로 초벌 된 삼겹살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완벽한 코스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해 드립니다. 여러분도 압구정 쪽에서 약속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초벌집 압구정점 테이블 사진
초벌집 압구정점 음식 사진
초벌집 압구정점 불판 위 고기 사진
초벌집 압구정점 야장 좌석 추가 사진
초벌집 압구정점 식사 마무리 사진
초벌집 압구정점 방문 마무리 사진

위치

초벌집 압구정로데오점Chobeoljip Apgujeong Rodeo Branch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54길 4 1층

장소 · 음식점